추석물가 대책 논의하는 자리에서 “가짜뉴스와 허위선동으로 어려움”…나흘간 매일 ‘괴담’ ‘선동’ 운운
극단적이고 과격한 발언 이어가는 윤석열 대통령 향해 “불필요한 갈등 여지” 지적…총선 악영향 관측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국내 수산업계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연일 “가짜뉴스와 허위선동” 탓을 하고 있다.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적 평가 원인을 ‘괴담’ ‘선동’ 때문이라 주장하면서 비판적 언론 등에 대한 적대감을 노골적으로 쏟아내는 모양새다.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비판하는 국민과 언론을 적으로 삼는게 윤석열 식 자유민주주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