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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5-27 17:02
경계현 "생성형 AI가 스마트폰보다 변화 클 것"
 글쓴이 : 강남토박이
조회 : 2,047  


경 사장은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누구를 만나도 생성형 인공지능이 주제”라며 “PC, 인터넷, 스마트폰의 개발이 가져다 준 변화보다 더 큰 변화가 우리 앞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급격하게 변하는 세상에서 낙오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도 있고 세상의 변화를 위해 할 일이 많은 것 같아 즐겁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차세대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D램인 고대역폭 메모리(HBM)가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요소로 떠오른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경 사장은 “크고 작은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더 많은 회사들이 이 게임에 뛰어들고 있다”며 “HBM이 핵심 요소가 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경 사장은 이날 생성형 AI의 등장이 PC, 인터넷, 스마트폰 개발이 가져온 변화보다 더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진단했다. 특히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liot)'이 만드는 코드가 이미 전문가 수준에 달해 많은 전문 영역이 AI에 의해 대체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마이크로소프트(오픈AI), 구글, 메타 같은 회사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엔비디아, 브로드컴, AMD, 인텔 같은 회사들이 핵심 하드웨어를 공급하고 있다"며 "그리고 크고 작은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더 많은 회사들이 이 게임에 뛰어들고 있다. 긍정적인 면이다"라고 했다.


아울러 경 사장은 스마트폰을 이을 새로운 차원의 기기로 'AI를 장착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꼽았다.

그는 "스티브잡스가 창안한 스마트폰은 이미 혁신을 잃어가고 있고, 새로운 차원의 기기가 탄생할 때가 됐다"라며 "스마트폰이나 PC 같은 에지 디바이스는 개인별 커스터마이즈 모델을 장착하고 다른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장이나 가정이나 어디서든 로봇이 함께하는 세상이 그렇게 멀지는 않은 것 같다"라며 "3만달러 이하의 가격을 목표로 개발 중인 테슬라 봇 같은 휴머노이드 로봇은 수십억대의 시장을 형성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AI를 제대로 사용하는 곳과 그렇지 못한 곳의 격차는 매우 증폭될 것"이라고 밝히며 AI 시장의 발전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로봇과 AI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차세대 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을 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최선단 기술인 12나노급 공정을 적용해 데이터센터·인공지능·차세대 컴퓨팅 등 다양한 응용처에 공급할 DDR5 제품을 양산했다.

또 2021년 세계 최초로 이를 접목한 HBM-PIM을 선보인 뒤, 지난해 10월에는 GPU 업체 AMD와 HBM 성능 테스트를 하고 상용화 작업을 진행했다. 상용화된 AMD의 GPU 'MI-100' 가속기 카드에 HBM-PIM을 탑재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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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자 23-05-27 17:22
   
이런 식으로 자꾸 엉뚱한 게시판에 도배하지 마라. 경제게시판 가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