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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16 18:25
20대~30대를 위해 정치를 하면 됩니다.
 글쓴이 : 트랙터
조회 : 711  

페미 얘기가 20~30대 남성표 이탈을 대변하는것처럼 얘기하는데
그것도 기회의 공평이 아니기 때문인것이고
30대도 너무오른 부동산에 삶의 기회가 공평하지 않다고 느낀게 크겠죠.
젠더갈등이 영향이 없을거다 생각지는 않지만 그게 다는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사실 40대~50대 기성세대한테 페미말해봐야 페미가 뭐야? 할겁니다.
제 지인들도 다 그러던데 40~50대 세대에는 페미란게 있지도 않고 관심도 없죠.
니들도 좀 관심좀 가져라 해봐야 난 솔직히 모르겠다. 이게 답인데...

현실적으로 얘기해서 그런거 그만들 고민하시고
역세권 비싼땅덩어리에 청년주택짓겠다는 망상좀 그만들합시다.
역세권 아니더라도 노후지역에 도시재생겸해서 청년주택이나 늘려주는게 현실적이지 않겠습니까?
역세권 비싼 땅에서 soc시설 기부채납하고 임대의무 10년에 주변시세보다 싸게 받는 착한임대인을 찾는
정부가 현실적이진 않아보이는데요.
아니면 돈이 많아 직접 매입할 생각들인지 ...
애들욕하며 쓸때없는 표심 걱정 그만들 하고 애들 살곳이나 늘려주는게 맞는 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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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vE 21-04-16 18:39
   
부동산 양질의 일자리 못늘려주면 답도 없어요.
2030은
세금 떼고 월 200 받으며 내 집 아닌 집 있는 삶보다
세금 떼고 월 300 받으며 전세나 월세 내고 사는 삶을 원할겁니다.

전세나 월세로 살아도 사는데 여유만 있으면
내 집이라는건 핑계일뿐이지 모텔 전전하며 살아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돈이 없기에 여러 사회문제들을 대두 시키는거고 그것들중 안성맞춤인게 집값인거지
대한민국에 전세나 월세로 살아도 양질의 일자리로 소득만 충분하면 옮겨다니며 살더라도 사회문제들은 대부분 가라앉을겁니다.
     
하이1004 21-04-16 18:55
   
집이 1순위가 아니라 차가 1순위인 사람들이 있을 정도지요...
전사짱나긔 21-04-16 19:21
   
공정을 원한다고 외치며 약육강식 불공정 서바이버 질서를 추구하는 국똥을 지지한다는건
2030 스스로도 께닫지 못하는 모순적 행동이죠

페미나 2030이나 악의적인 쪽보다 선의를 베풀려는 쪽에게 적의를 드러내며
협박과도 같은 행동력을 드러내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데 
그냥 얘들도 호구잡아 쎈척하고 싶은 갑질욕구 충만한 국똥계열쪽 사상이 맞는 애들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식의 적반하장 행태가 당연한듯 자리잡게 되면 세상의 정의는 사라지게 되고
사회적 기반을 먼저 닦아놓은 기성세대를 이길수 있는 길은 영원히 막히게 되겠죠

4050이 대깨문 소리 들어가며 민주당을 무한 지지하는건 그래도 기성세대 최후의 양심에 따라
이걸 최소한으로 막아보기 위해서였는데 싫다고 제발로들 걷어차니 의욕 다 꺾일 판이예요
     
트랙터 21-04-16 19:53
   
진보라는 사람들의 현실 문제가 뭔지 아십니까?
항시 더 큰 죄지은넘이 있다. 원죄론을 주장하죠. 
상대적으로 적은 진보는 뭉처야 산다. 진영논리
내가 믿는게 정의다. 정의는 선한영향을 끼치는게 정의입니다. 공동체주의가 아니고요...
세상에 성인군자만 있지도 않은데 도덕적으로 자유로운 사람이 있나요?
정의란 상대적이죠. 명분은 전쟁할때나 쓰는거구요.

제 생각일수도 있겠지만 삶은 실리가 우선인게 현실 아닙니까? 어는당 지지보다는 욜로하고 사는 2030에는 현실적 문제가 큰거에요.

아무리 이명박근혜가 큰일 했다 처도 이미 민주화를 가진 세대에게 민주화 86세대도 아니고 적폐청산을 주장해도 느낌이 있겠습니까?  자기 삶이 나아졌다고 느껴야 지지를 지속하죠.
BigB 21-04-16 19:51
   
2030 공략해서 정권 확립했는데
이제 와 2030이 도망가니 그들을 위해서 정치를 하면 안된다면 앞으로의 정책 일관성에 믿음이 실릴리가 없죠. 여의치 않으면 바로 토사구팽 당한다는 선례를 보고 어떤 유권자가 뽑아주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