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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15 13:25
한국인 반중감정 최고조, 일본보다 더 싫어한다
 글쓴이 : 부산김영훈
조회 : 3,51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5290412



한국인들이 한때 식민 지배를 받았던 일본보다 중국을 더 싫어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오는 등 한국의 대중 감정이 심상치 않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5일 보도했다.

최근 중국은 김치가 중국 음식이라고 주장하는 등 억지주장을 펼치고 있어 한국의 대중감정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같이 악화된 대중감정으로 한국은 중국이 아니라 미국으로 기울 수 있다고 SCMP는 우려했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시카고 카운슬’이 최근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한국인의 대중 선호도는 3.1점(10점 만점)을 얻었다. 이는 2019년 4.8에서 크게 떨어진 것이며, 일본(3.2)보다 못한 것이다. 중국에 대한 선호도가 한때 식민 지배를 받았던 일본보다 더 떨어지는 것이다.

특히 젊은층의 혐중감정은 심각하다. 지난해 10월 세계적 여론조사 기관인 퓨리서치의 여론 조사 결과, 30~49세 한국인 중 82%가 중국이 싫다고 대답했다. 이는 50세 이상의 68%보다 훨씬 높은 것이다.

최근 한국의 대중감정이 급격히 악화된 것은 중국이 한국의 김치와 삼계탕이 중국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한국의 식문화를 무시하고 있는 것을 물론, 동북공정이라는 기치아래 역사를 왜곡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최근 몰려오는 황사도 대중 감정을 나쁘게 하는 원인 중 하나다.

특히 한국인들은 중국인들을 오만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중국인들이 경제발전으로 돈이 많아지자 졸부 근성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대중감정이 크게 악화됐음에도 한국 정부는 중립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 정부는 일본과 달리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중국 포위 작전에서 빠져 있다.


일본은 확실히 미국편을 들며 중국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는데 비해 한국은 중립을 지키고 있다. 일본은 중국의 홍콩과 위구르 탄압을 비판하고 있다. 한국은 그렇지 않다.

또 일본은 차세대 이동통신(5G)에서 화웨이 장비를 완전히 배제했다. 그러나 한국은 화웨이 장비를 그대로 쓰고 있다.

한국 행정부는 친중적인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친중행보도 국민의 혐중감정이 고조되면 중단될 수밖에 없다. 민주주의를 채택한 나라는 민의를 거스를 수 없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패권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한국을 중국 편으로 끌어들여도 시원치 않을 판에 한국이 미국편에 선다면 중국에게는 큰 손실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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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 21-04-15 13:55
   
감사자료에 따르면 중국 회사가 우리 군에 납품한 감시 카메라에 악성코드를 심은 게 적발됐다. 군사정보가 군 서버로만 가야 하는데 중국 쪽 서버로 넘어가도록 설정된 것이다.


감시장비에 원격 접속이 가능하도록 인터넷망이 열려 있었고, 저장 경로를 변경해 다른 PC에 기밀을 빼돌릴 수 있는 보안 취약점도 추가로 발견됐다. 군 당국은 납품될 감시 장비 215대 모두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됐고, 긴급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산 부품이 군 장비로 납품돼 물의를 빚은 게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수년 전에는 군용트럭에 중국산 가짜 차량용 볼베어링을 대량 납품받았다가 큰 물의를 빚은 적도 있다. 이번처럼 악성코드가 발견된 건 그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다.



걱정되는 건 당국의 안이하고 허술한 보안의식이다. 국방부는 "네크워크가 내부망으로만 구성돼 군사정보 유출 우려가 희박하다"고 했다. 그런데 군사안보지원사령부는 내부망이라도 인터넷 환경만 갖춰지면 지난 2016년 국방망 해킹 사건처럼 충분히 군사 기밀이 외부로 넘어갈 수 있다고 본다. 국방부만 여전히 현 사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산 악성코드는 한 마디로 뻥 뚫린 우리 안보의 현주소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분단국가에 사는 우리가 이번 사건을 우려하는 것은 다른 이유가 아니다.


중국은 우리와 첨예하게 대립 중인 북한의 최대 지원국이자 우방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서 유출된 각종 군사 정보가 중국을 통해 북한으로 넘어가지 말라는 법이 없다.

최근 세계 각국은 사이버 전쟁에 대비해 경쟁국의 보안제품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다.

출처: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112702102369002001
     
스리랑 21-04-15 13:57
   
부산항을 드나드는 일본 활어차가 수산물과 함께 실려온 일본 바닷물 수십 톤을 매일 부산 앞바다에 버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

부산항만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본 국적 활어차가 부산 입출항 과정에서 부산 앞바다에 버리는 일본 해수의 양은 하루 평균 53t에 달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부터 일본 활어차 해수 방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안에 해수 정화 관련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의 방안을 계획했지만 지금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583970
바람노래방 21-04-15 14:01
   
일본을 싫어하는건 당위적 관점이라면
중국을 싫어하는건 현실적 관점
호연 21-04-15 14:16
   
오세훈 시장은 시민들에게 사과할 의사가 전혀 없는 듯 하다. 도리어 한강르네상스 중 최악의 사업인 한강운하 사업을 강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국 등 동북아 신흥 부자들이 서해를 통해 서울로 들어와 쇼핑과 소비로 서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서울의 미래 일자리와 먹거리 창출로 직결되는 서해뱃길 사업을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주장을 반복했다.
라바소닉 21-04-15 14:18
   
일본은 정치인이 문제지 국민들은 괜찮음
중국은 정치인도 문제고 국민들도 문제
그래서 아주 싫어함
     
굿잡스 21-04-15 16:41
   
일본은 정치인이 문제지 국민들은 괜찮음

>>

??

그런 전범 극우정치인들을 뽑는 섬나라인들은 면죄부??ㅋ
     
고유명사1 21-04-15 16:48
   
별 희한한 소리 다듣네...혐한스피치하고 혐한시위하고
혐한 문학코넉 있어서 가장 잘 팔리는 곳이 그곳인데..?
          
BigB 21-04-15 20:06
   
혐한 단체가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시위를 반대하는 일본 단체도 있어요.
가생이닷컴 유저들만 보고 한국의 전체를 판단할 수 없듯이
극우 단체의 행동을 보고 일본 전체를 판단하는건 편협한 판단임.
나도 가생이닷컴만의 그 네셔널리즘 색깔을 좋아해서 오래 하고 있지만
사이트 특성 상 가끔 과하게 감정이입해서 객관적 근거 없이 타국을 바닥까지 비하하는 글들이 많은데 그런거 필터링 못할 지능이면 차라리 사이트를 하지 않는게 그나마 균형잡힌 시각을 갖는데 도움이 될거에요
watcher 21-04-15 14:26
   
중국도 일본도 싫어하지만 둘 중에 누가 더 싫냐고 한다면 난 그래도 일본이 더 싫음.
하얀그리움 21-04-15 14:57
   
욕하고보니 중국인이었다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ㅎㅎ
모니터회원 21-04-15 14:59
   
내용 후반 한국정부는 중립적인 행보를 보인다고 하더니 그 뒷부분은 친중이라고 하네...

화웨이 장비를 쓰고 있는건 LG뿐이고 이건 장비의 교체시기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지,
새로운 장비를 구입한건 아님.

우리나라가 쿼드에서 빠져 있는건 쿼드 설립주체가 일본(아베)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를 의도적으로 배제한것임.
그런 일들을 묶어 우리나라 정부를 친일이라고 매도하는 프레임을 펼치고 있네...
꿈결 21-04-15 15:13
   
최소한 신남방 정책이 무었인지, 무슨 의도의 정책인지 안다면 이번 정권에 대해 친중이라는 소리 못 합니다. 이 친중 프레임이 먹히려면 중국에 진출하고 아직도 반도체 공장 운영하는 삼성부터 시작하는 대기업들이 친중기업 이라는 소리를 똑같이 내야 합니다.
호센 21-04-15 15:17
   
토사물이 싫냐, 똥이싫냐 차이인가?
가나다다 21-04-15 15:43
   
토왜들이 지들욕하면 친중이라고 물타기 하는데

여기봐도 알지만 중국 좋아하는 사람 하나도 없음 ㅋ . 일본이나 중국이나 마찬가지

중국정권에 제일 아부 떨던것들도 보수정권이고 조선족들이 지지하는것도 보수정권..

그래놓고 조선족 알바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현정권이 중국애들 인터넷 알바로 풀었으면 포털이 그꼴이 났겠나.

민주당 180석때도 네이버는 다 문재인 욕밖에 없었음..

포털에 댓글조작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면 대화할 가치도 없고..

그리고 신남방정책이 뭔지 공부하고 친중 친중 하던지
제로니모 21-04-15 16:08
   
놉!

짱.게이도 싫지만 더 싫은건 왜구인건 확실!
구급센타 21-04-15 16:10
   
일본은 애써 숨기고 중국은 현실로 믿음
김치한복 등등
booms 21-04-15 18:38
   
반대로 뭘보고 좋아해야하는거야??
기가듀스 21-04-15 21:02
   
중국과 일본중에 누가 더 싫으냐고?
한국인도 어려운 문제인데 홍콩신문이 뭘 안다고...
기성용닷컴 21-04-15 23:12
   
둘다 시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