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은 지고 중국이 뜨고 있다라는 중국관리의 말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news02&wr_id=135544
.한국은 친중이다...한국은 한미일동맹.쿼드연합.양안전에 참여하라..
라는 개소리급의 주장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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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 A)
왜국이 주동이 되고 미국등 서방이 연합하여 하도 쪼아대니
열받은 한국이
드디어
중국의 한 자치구로 존재하기로 한 후
중국의 한 성이 되었다.
(또는 러시아와 연합국이 되었다로 하여도 됨)
민족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전면전의 총알받이 신세에서는 확실하게
벗어 나게 된 것이다.
동시에
중국은 거의 모든 산업부분에서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일시에 확보하게 되었으며
특히 중요한 북경과 황해안지역들이
한반도의 자국편입으로 인하여 확실하게 보호받게 되었고
태평양으로의 핵잠수함의 이동이 그 은밀성을 보장되게 되었다.
마치 목 아래의 비수와도 같았던 치명적인 약점들이
천군만마와도 같은 장점으로 변하였는데
그렇게 되자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정치.경제.군사적인 균형이
한꺼번에 중국으로 쏠리게 되어
중국품속으로 들어 가려는
잔머리선수들인
동남아시아.중앙아시아.아프리카.중동.남미 등의
국가들이 줄을 이어갔다.
마치 지난 시절
세계가 미국과 구소련을 양극점으로 한 냉전의 시대를 거쳤듯
이제는 미국과 중국을 극점으로 한 신냉전의 긴 시대로 접어 들게 된 것이다.
이때 일본은
드디어 중국굴기에 따른
반사적인 잇점을 한국을 배제한 채 온전히 자신들이 받게 되어
급격하게 정치.경제.군사적인 실력을 키우게 되는데
..이로써 꼬리인 일본이 본체인 미국을 흔들게 되었다.
이제 미국의 덜미를 일본이 잡게 된 것이다.
아태지역에 대한 서구의 유일한 전초지역이 되어
이 지역의 키를 일본이 쥐게 된 것이다.
중국의 굴기를 온전히 자신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내게 되었다.
일본의 의도대로 끌려가는 서구..
흉계의 완성이 이루어 진 것이고
서방이 속은 것이다.
서구는 쇠퇴를 시작하게 되었고
아시아는 날게 되었다.
모든 것이 한국이라는 균형자의 위치이동으로 일어난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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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 B)
동북공정이니
영토침범이니(이어도 포함) ,사드보복이니 미세먼지니..
모든 것이 적성국가에 대한 적대적인 행위이고 협박질에 강도질이니
민심은 도처에서 반중이고 보복론이 대세다.
결국 정치인들도 이를 거스리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
그렇다면
한국은 아예 중국에 대한 군사적.경제적인 제재를 본격화하려는
서구의 G7이니 D10이니 하는 모임에 전격 참여하기로 결정한다.
어차피 세계대전은 발발하기가 힘들고
(대만 하나를 어쩌지 못하고 있는 중국이다)
어차피 일어난다고 한다면 중국 주변국들이 전쟁을 피할 수는 없는 거니까
적격적인 참여가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 것은 없는 것 아닌가.
어쨌든 목적이 있는 만큼...위험은 있는 것이니까
한국은 몇가지를 국제사회 특히 미국으로부터 보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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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의 평화적인 해결과 종전선언...(또는 핵보유)
즉, 핵을 가진 북.중.러에 대하여
비핵국가인 한국이 맞대응을 어케한단 말인가.
이것으로 북한을 최소한 중립의 위치로 이끌 수도 있는 것이다.
.어쨌든 경제나 안보의 위험이 고조되는 것은 맞으니까 그를 상쇄할 수 있도록
무제한 무기한의 달러스와프를 즉시 제공하고 , 식량과 에너지 루트에 대한 확보를
보장.
.제7광구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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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어찌보면 미국이나 EU가 추가로 뭘 크게 손해를 보는 것은 없으면서도
그로 인하여 얻는 이익은 패권에 관련된 거대한 것이다.
중국의 황해안과 북경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한국이
중국의 발을 확실하게 묶어 놓을 수 있게 되고
서구는 좀 더 자유롭게 제재에 돌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한국은
실질적으로 동남아 등에 대하여 군사무기.산업협력 등
상호윈윈전략으로 연합체를 주도하여 중국에 공동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어차피 그들에게 중국은 성장발전에 거대한 벽으로 존재하는 거 아닌가.
서서히 말려 죽이는 것이든
군사적인 충돌이 되었든..
인도나 일본이나 한계가 명확하고, 정체성이 모호하기도 하다.
제대로 된 균형자 역할은 한국뿐인 것도 사실이다.
작성일 : 21-01-1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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