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건 모르겠는데 헤드폰은 아마 독일이 전쟁쪽으로 썼을겁니다.
미국이나 독일이나 군수산업키우면서 과학이나 기술이 발달했다고 봅니다.

님의견에 동감합니다. 독일의 경우 기술자라고 무시받거나 하지 않고 대기업만큼 보수받고 인정하니
그만큼 기술혁신과 애사심 훌륭한 제품으로 연결되는 것이죠.
우리나라도 언제간 이 과정을 겪지 않는 한 중산층 육성과 선진국가로서의 도약은 힘들겁니다.
평생 중진국으로 남겠지요,

한국 선진국인데..

한국이 선진국되려면 이것보단 잘해야될걸요... 딱 잘라놓고말해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 갈길은 멀다고 생각합니다.

그니까 이런문제 제외하고서도 한국 선진국이라구요.

선진국의  기준이 경제력이면 우리나라는 선진국이 맞지만 국민의식이나 정치 복지 국민삶의 질 등을 따져봤을때 아직은 좀... 그렇게 따지면 경제력만보면 중국이 세계2위지만  중국도 선진국이라  하긴 좀 그래요

아직도 국민의식으로 선진국이다 아니다 하는사람이 있군요....
그리고 의료보험 하나면 왠만한 복지는 찜쪄먹는데요.
또한 그만큼 국민들 세금은 낮게 측정하죠.
유럽처럼 엄청나게 세금 거두면 복지가 안올라갈것 같음?
이런 복지문제는 시스템적으로 각 나라 특성별로 발전한거임. 한국은 의료보험 하나면 왠만한 선진국에 꿇리지 않는다생각합니다

선진국이면 무엇 합니까 아직 많이 부족한데
이미 선진국이니 만족하라는건가요

그런의미가 아닌데요. 저분들은 한국이 선진국이 아니라 해서 한국이 선진국이라 한것뿐입니다.
부족이건 발전이건 퇴보건 간에 한국은 지금 선진국이라고 말하는것 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중소기업이 취약하고 임금격차가 대기업과 이리 심하다면
경제구조도 취약해 질 뿐만 아니라 양극화 및 중산층 양성도 힘들지요.
거의 인력의 8할은 중소기업이 차지하는데 우리나라는 정부 투자는 대기업 위주지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선진국이라고 하기에는 모자르는 부분이 많지요.
국가가 부자여도 부와 권력이 독점되는 상태라면 결코 선진국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그럼 선진국중에 미국도 빠져야하는데요... 전형적인 빈익빈 부익부의 상태로가는게 미국인데... 이건 다큐로도 본 기억이있슴.
또한 국제적으로 독일같은 나라 아니면 비슷하다 생각합니다. 유럽의 자료를 찾아보긴 힘들지만 중소기업으로 먹고살수있는 나라란것은 정말 극히 희귀한 경우입니다. 가까운 예로 대만이 있지요. 망했잖슴...
또한 핀란드도 노키아 망한후 나라 자체가 흔들리고있습니다. 복지국가가 복지를 축소하고있으니까요.
진짜 독일 아니면 대부분 대기업 위주입니다.

미국이 부익부 빈익빈 상태가 심해진 것은 80년 이후인데 그렇다고 미국을 무시 못하는 것은비급 인생도 즐기는 있는 환경이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억짜리 크루즈타고 여행을 갈수 도 있지만 저가여행 상품도 마련되어 있어 나름의 여행을 즐길수 있는 국가지요.
신자유주의 정책이후 미국의 중산층 붕괴가 우려하고 심각한 상황이지만 기업에 대한 규제와 법적 정비는 우리와 비교도 안되게 선진국입니다. 이점을 명심하세요 ~
제가 예를 든것은 멕시코같은 국가인데 미국으로 답한다면 할말이 없네요

우리나라는 선진국입니다.

초일류국가를 말하는거임.
탑엔탑..
한국은 당연히 선진국이죠 허나 우리의 지향점은 그 꼭대길를 향해야지..
20여개의 선진국중 하위권이 아니라 최상위권.
한국이 중진국이라 말하는님들의 글은 아마 이런 뜻일듯,,

정부가 기술자를 대우해주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줘야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 거 같아요. 공무원, 법관, 검사같은 정부요직으로 출세하는걸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적 풍습이 아직도 남아있는것도 문제점인 거 같네요.

독일은 기술자들이 의사보다 돈 더 많이 벌어요 ㅋ

ㅋㅋ 주제파악좀 하자면 독일과 세계의 차이겠죠. 한국은 한국 나름대로 형편과 사정에 맞게 커온 나라고요. 1:1 비교는 독일을 제외한 나라들은 왜 한국인들은 독일과 비교하나 의아하 할 정도일겁니다. 독일정도의 산업국은 중소기업따위에서 그 거대한 규모와 경쟁력을 찾는다는건 넌센습니다.
필리핀에서 한국과 군함판매 경쟁을 했던 독일의 티센크루프 그룹은 하위기업 하나가 전세계 잠수함업계를 선도하는 굴지의 대기업이죠.  그냥 독일은 소든 중이든 대든 산업역량은 넘사벽입니다. 비교 자체를 불허하죠.

고등학교때 1,2차세계대전을 배우면서 독일의 산업역량이 압도적이라는 걸 느낌...ㄷㄷ

비교자체는 당연하다고 봅니다만 정책의 차이란 것을 아셔야죠
원래 독일이 산업화로 일찍부터 발전하고 기초과학이 뛰어난 나라지만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독점하지 않고 서로의 영역을 존중해 주었다는 점입니다. 서로 기술협정으로 발전하면서 인재육성도 대기업이 도와준다고 하니 하청에만 머무르는 우리나라는 이런 문화를 받아들여야 겠습니다.
 
이러니 메스하나 만들어도 장인정신으로 그쪽 분야에서는 상대가 없겟지요.
메스하나로 세계를 상대로 브랜드로 인식되어진 것이죠 그렇다고 이 회사가 오랜된 전통적인 회사는 아니고 모회사에서 전문화되어 분리되어진 자회사이지요. 대부분 독일의 대기업은 이런 점에서 자유 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허도 대기업이 빼앗는 실정인데 기술과 특허가 있다고 해도 강소기업으로 자랄 환경자체가 안된다는 것이지요. 결국 외국기업에 팔거나 이용당하다가 토사구팽되지요
비교불가가 아니라 정책이 그런 환경을 만드는 겁니다.
산업화의 역사나 기초과학 문제가 아니라도 제도와 정책의 차이가 큰것이지요.

오버가 너무 과하네요

전 기술자들 대우 잘 해주는 사회분위기만 만들어도 지금 청소년들 바라는 직업이 많이 다양하지겠죠 ㅜㅜ

정장입지않으면 일단 무시하죠

저부터 그래서 반성...

한국은 노동자의 경영참여를 빨갱이 짓이라고 하고
독일은 법으로 규정해서 반드시 참여하도록 하고

ㅋ 뭐 독일은 그들 환경과 전통에 맞는 특징으로 사회가 발전해왔고

우리의 경우는 식민지와 전쟁의 소용돌이속에 잽강점기로 제대로된 전문 기술인력이고 만들지 못한

상황에서 본격적 산업화라는게 70년대부터 지금에 이른 거니 어찌보면 우리 입장에선

지금의 놀랍고 급속한 발전과 성장을 보면 과거 7,80년대 살던 사람들은 기적이라고 부르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물론 지금도 대한민국은 여전히 배고프고 개선하고 나아가야할 길이 많긴 하지만

끊임없이 쉬지 않고 계속해서 정진한다면 여러 분야에서 독일도 넘어서리라 확신합니다.

독일은 이미 70년대에 재벌독점을 예상하고 법적제도적으로 만들어 중소기업 보호한다고하던군요 또 독일의대학비도 공짜인데 독일내에서 월급도 짜고 공부도 힘들어 기피대상이라고합니다  그래서 의사되도 돈못벌어 이웃국가 스위스같은 나라로 떠난다고합니다 또 BMW 최고경영자가 우리나라로치면 공장생산직에 노조위원장이라고합니다

독점은 재벌에 한정됐다고 하는것도 한국인들의 오해중 하나죠. 이미 독점방지에 관한 대단히 엄격한 법안이 1900년 초에 미국에서 만들어 통과되죠. 독점은 보통 독보적 기술력이나 경쟁력에서 비롯됩니다. 독점 방지법은 뒤늦게 돈만 갖고 시장으로 들어오려는 기술 카피회사들에게 도움이 되죠.

곧잘 한국사람들이 현혹되는게 유럽은 중소기업이 강해서 잘산다란 말인데 거 미디어들이 맹글어놓은 환상같은거죠. 서구유럽은 걍 중소기업도 강한겁니다. ㅋㅋ

그 강한 중소기업도 자본력에 법적인 보호가 없으면 자본력에 휘둘리는 겁니다.
그러한 인식이 있기 대문에 강한 중소기업이 태어난 것이지요 선후 관계는 제대로 ...
미디어가 만들어 놓은 환상이라뇨 미국 대공황 터지고 루즈벨트가 반독점 규제법을 강력히 시행하고 특허를 독려했기에 지금의 미국이 있는것인데 아니었으면 구글이나, 애플,페이스 북 이런 일류 회사들이 나타나지도 못했겠지요. 이게 우리나라의 한계이기도 합니다.
삼성이후의 대안이 없다는 것이죠 ㅎ

그 나라들 처음부터 그렇게 된거아닙니다.
나라서 철저히 보호해준다는걸 생각해야죠..
그게 국가 경쟁력을 올리는 길이고 공생하는 길이니까..
한국은 그나마 이제서야 중소기업 보호에 시선을 돌렸지 그전까진 대기업들한테
돈받아처먹고 짓밟도록 놔뒀죠..
정치인들이 썩었기 때문에 지금 한국은 대기업 공화국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