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교횔 잘 안가는 편이지만... 고향에서 다녔던 교회는 재정운영을 어느정도 투명하게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세금 다 냅니다. 헌금낸거 교회에 영수증 끊어서 줍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헌금내면 교회에서 영수증 끊어서 주시더라구요.
그거 나중에 연말정산할때 제출하시더라구요.
걷은 헌금은 기관에 보낼거는 보내고, 교회관리에 대해서 목사+장로들 의논해서
사용하고.... 사용내역 한달에 한번인지 사용하고 나서인지 교회 주보에 공개합니다.
목사들은 3-5년 주기로 교회 뺑뺑이 돕니다....
그리고 어머니 몸이 불편해서 비가 와서 교회 가기 힘들면....목사님이
본인차로 직접 데리러 오시기도 하구요...
많은 교회에서 또는 대형 교회에서 헌금강요? 및 착취 or 교회세습 등등의 문제를 일으켜서
그게 상당히 큰 문제지 모든 교회가 다 나쁜짓을 저지른건 아닙니다...
그리고 지하철에서나 길거리에서 시끄럽게 전도하는거 저도 정말 싫습니다.
정말 민폐지요.... 욕먹을만한 일이구요...
어쨌거나 교회 욕할 껀덕지만 생기면 거품물고 달려드시는분들이 계시는데....
모든 교회를 싸잡아서는 욕하지 말아 주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