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수준이나 할말 없죠. 아직 끝나지도 않은 비상사태에 의사가 정치트윗이나 처 하고 있으니. 당장 내일 20명의 확진자가 나와도, 난 정부를 믿을거임. 왜냐면 지금까지 잘했으니까. 근데 저런 트윗으로 자화자찬 하면 그걸 믿던 사람들은 얼마나 배신감과 환멸이 느끼겟냐고, 그냥 조용히 잘하면됨. 저렇게 유난 안떨어도 아무 이상없음. 국민들이 잘하고 있다고 믿는 이유는 현재 정부의 태처지. 저렇게 유난떠는 트윗때문이 전혀 아님
그외 현정부가 대처 잘한점
-미리 질본 인원 확충한점
-전염병 관련 대비 진단 키트 개발 나선점..그리하여 조기 개발 완료시킴
-중국 고립된 우한 교민 철저한 프로토콜속에 데리고 와서 조기 안정화 시킨점
-개발된 진단 키트 민간에 뿌려서 현재 하루 1만명 정도 검사 가능, 6시간 내 판독하게 한점
-역학철저히 하고, 동선 개방함으로써 추가 확진자 조기 발견과 조기 종식 가능하게 한점
잘하고 있지만 좀더 지켜봐야죠.
앞으로가 중요할듯... 일본 내 감염과 중국 유학생들 어떻게 대처할지 봐야함.
잘하고 있으니 흔들지 말고 하던대로 놔두고 코로나 종식 되면 그때 평가하면 될듯...
언론과 정치권이 이걸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지않아야죠.
최소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정치성향을 떠나서
방역 뚫려라 기원하는듯한 모습은 보이지 말았으면 하네요.
1. 정치가 무엇인가요? 정치는 국민의 뜻을 대신한 각종 공공행정의 실현입니다. 즉 선택과 그 선택에 의해 파생된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하고 국민의 판단에 의해 평가 당하는게 바로 정치입니다.
2. 정부행정을 대리하는 것은 여당입니다. 여당은 행정선택권이 있고 국민들은 그 여당의 행정에 대해 비판할 자유가 있습니다. 마음껏 비판해도 됩니다. 야당 또한 마음껏 여당의 행정을 비판할 권리가 있습니다. 여당이 행정력을 불법적으로 행사하지 못하도록 견제하고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권리 또한 가지고 있죠. 하지만 그런 대안제시와 비판 역시 정치적 행위라는 것을 야당 역시 인지할 필요가 있죠.
3. 언론 자신들의 신념을 바탕으로 정부의 행정을 비판하고, 헛점을 찾아서 보도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 역시 국민에 의해 잘못된 보도를 했을때 외면당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여야 하죠.
4.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입니다. 국민 개개인은 주권자입니다. 즉 주인입니다. 정치와 언론 모두 주인인 국민에 의해 심판 받을 수 있습니다. 저들의 선택이 잘못되었는지 잘되었는지 객관적으로 지켜보고 판단하고 정확한 심판을 내려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잘못된 정부가 만들어지고, 잘못된 언론이 만들어져서 잘못된 행정을 펼치고, 잘못된 정보를 유통시키게 되죠. 그런 잘못된 행정과, 정보의 유통으로 최종적으로 피해를 보는 것은 국가의 주인인 국민입니다.
5.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는 말은 선택을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건 말이 안되죠. 우리는 어떤게 답인지 모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 누가 정답에 가까웠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그랬을때 국민이 자신의 당파성을 내려놓고 누가 사건과 사태에 더 적절한 판단을 하였는지 객관적으로 판단을 하면됩니다. 그리고 심판을 하면됩니다. 그런데 많은 국민들이 자신의 당파성때문에 적절한 판단을 하지 못하죠. 그럼 그 결과로 히틀러를 뽑게되고, 트럼프를 뽑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 대표자를 뽑은 책임은 국민 모두가 연대해서 같이 지게 되는 것이죠. 내가 안뽑았다고 나는 책임이 없다는 생각은 민주주의를 잘못배워도 한참 잘못배운 것이죠. 민주주의란 쥐꼬리만한 선택적 권한과 태산같은 무한 책임을 국민에게 부여하면서 국민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해주는 제도일 뿐인데 그것에 대한 이해가 없으니 자신이 모든 행정적 결과의 최종적 책임의 주체라는 ‘주인의식’을 망각하게 되는 것이죠. (우리는 대리인이 하는 모든 정치적 선택에 대해 정확한 심판을 해야할 의무가 있는 주체입니다. 정치인은 우리가 뽑은 대리인이고, 그들이 지는 책임이란 위법한 행정을 하지 않은 이상 그냥 물러나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잘못 선택된 행정의 모든 결과적 책임은 전체 국민이 나누어서 지는거죠. 그게 민주주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