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정율성을 통하여 문 대통령의 역사적 인식과 정체성을 생각해보게 된다.
과거 중국군으로 항일운동 참여 이력, 6.25전쟁당시 북한군가 작곡, 독립유공자로 거론할수 있는가?
광주에서 태어났으나, 그는 과거의 인물로서 중국인일까? 한국인 일까?
현정부가 앞장서서, 그의 업적을 지나치게 미화 포장하는것은, 중국의 동북공정의 수단이 된다고 생각한다.
문대통령의 선조는 한국인일까? 중국인 일까?? 의문도 갖게 한다.
내가 살펴본 일부 문씨는 통일신라말~ 고려시대때 중국에서 하사받은 성씨 였다. 문대통령의 본가에 대하여는 언급이 없다.
https://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2369&Newsnumb=2017122369
“광주시에는 중국 인민해방군가를 작곡한 한국의 음악가 정율성을 기념하는 '정율성로'가 있다. 지금도 많은 중국인이 '정율성로'에 있는 그의 생가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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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율성(중국명 정뤼청)은 광주 태생 중국 작곡가로 ‘중국 인민해방군가(팔로군 행진곡)’와 중국인의 아리랑으로 불리는 ‘연안송(延安頌)’ 등을 만들었다. 정율성은 중국 국가인 ‘의용군행진곡’의 섭이(聶耳), ‘황하대합창’ 세성해(洗星海)와 함께 중국 3대 작곡가로 꼽힌다. 특히 중국 현지에서는 ‘혁명음악의 대부’ ‘군가의 아버지’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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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음악가’ 정뤼청은 해방 후 6년 동안 북한에서 활동했다. 그는 1950년 6·25전쟁에 참전해 ‘조선인민유격대 전가’ ‘중국인민지원군 행진곡’ ‘공화국 기치 휘날린다’ ‘우리는 탱크부대’ 등을 작곡했다. 현재 북한의 ‘조선인민해방군가’도 정뤼청이 지은 곡이다. 이를 감안하면 정뤼청은 한반도를 적화하려는 북한군과 중공군의 선전(善戰)을 독려한 선동가다. 그에게 ‘6·25’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아니라 ‘조국 해방 전쟁’ ‘항미 원조 전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