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 자료를 보면 KBS 총원 대비 연봉 1억원 이상 받은 비율은 2016년 58.2%, 2017년 60.3%, 2018년 60.8%로 나타났다.
경영 지표가 악화하는데도 고액 연봉자가 늘었다는 ‘방만 경영’ 문제를 지적한 것이다.
이에 KBS는 1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윤상직 의원실 보도 자료는 KBS의 각 직급 인원수에 해당 직급 대표 호봉을 단순 곱해 산출한 자료로 사실과 다르다”며 “직원 중 실제 1억원 이상 연봉자는 2018년도 연간 급여 대장 기준 51.9%로 50%를 약간 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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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의원 말대로면 직원 60% 가 연봉 1억 이상
이에 반박하는 KBS 말대로라도 직원 51.9% 가 연봉 1억 이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