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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24 19:53
펜벤다졸, 진실인가 사기인가
 글쓴이 : 노가다의신
조회 : 2,620  

https://youtu.be/1cBkN_QSFQ4


동물병원에서는 품절이라서 구매할 수 없다고 합니다.

조 티펜스가 3개월 말기암시한부 판정을 받았는데 강아지구충제 외 4가지 복용하고 완치됐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수의사협회에 강아지 데리고 오지 않는 이상 판매불가 명령 하달..

간암말기암 개그맨 김철민도 시작했다는 얘기가 있고..

시금 시작한 말기암환자들이 있는데, 3개월 후 결과가 어떻게 될 지 정말 궁금하네요.

병원들 다 문 닫을지, 아니면 가짜로 밝혀질지..

세계가 지금 한국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okpenbendazole

여기 카페방문, 님들아 회원쪽 수 좀 채워 주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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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쓴다 19-09-24 19:55
   
내가 말기 암환자라면...  먹었을것 같군요..  ㅎㅎ  이리죽으나 저리죽으나..
     
노가다의신 19-09-24 20:00
   
나도 100% 먹음..인체에 대한 임상실험이 안 됐다고 정부와 협회에서는 겁 주는데
말기암환자들 내일이 없는데 정말 기적처럼 펜벤다졸 강아지구충제가 기적의 약이 되었으면 합니다. 암환자 가족중에 한 사람 있으면 거의 풍지박살 납니다.
불차 19-09-24 20:03
   
암이라는 게 기본적으로 돌연변이인데, 말기암이라면 이미 전이될대로 전이된 상태일 것이고
외부로부터 물리적인 개입 없이 암세포만 골라 사멸시켜서 완치한다는 게 말이 안 됨.
말기 암이라면 그 자체로 거대한 악성종양이라 전이된 장기는 이미 기능을 상실했다고 봐야 하는데
완치가 말이 되는지...
차라리 에이즈 같은 바이러스라면 가능할 여지가 조금이라도 있겠지만 암은 얘기가 전혀 다른데.
     
노가다의신 19-09-24 20:06
   
이미 아는 의사들은 다 알고 있었다고 함. 다만 암관련 산업이 붕괴될까봐 쉬쉬 했다고 볼수도..
siba18 19-09-24 20:10
   
말기 암환자면 호스피스 완화치료만 할텐데
그 사람들한테 실낙같은 희망이 보였는데 막는다고 막아지나....
부작용으로 복용하지 말라는것은 진짜 말이 안됩니다
그냥해봐 19-09-24 20:15
   
대부분의 말기암 환자들이 죽지만 경우에따라 자연요법 식이요법등으로 기적적인 회복사례가 적잖게 많이있죠
동물구충제도 그런 경우의 수중에 하나이고 굳이 막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니 생사에 기로에 선 사람들에겐 독이되든 득이되는 필연적인 모험이겠죠
의사들 돈벌겠다고 눈깔 굴리지말고 전면적으로 허용하고 시판해서
여러사례가 도출 됐으면 좋겠네요 
임상실험이 과연 필요할지 .... 말기암환자들에게 투여하고 결과보고만 만들면 되지
     
딸기색문어 19-09-24 20:27
   
그래서 엄한 사람들이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사례가 속출하면 누구 책임일까요?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지 않고 방관한 정부책임일까요 아니면 주 소비자가 말기암 환자이니 약판매에 몰두해서 이익챙긴 수의사와 제약업계 책임일까요?
          
moonshine3 19-09-24 21:13
   
현 항암제 자체가 부작용이 넘치면 넘치지 덜 하진 않아요.
               
딸기색문어 19-09-24 21:23
   
독성항암치료할정도면 말기라는 뜻이고 그것말고는 답이 없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저런 경험담에 의존한 치료법이 초기중기 환자에게도 무분별하게 남용될건 뻔하겠죠? 그럼 정부가 통제하는게 당연하죠. 거기다가 어차피 말기니 그거 먹고 갑자기 죽어버리거나 합병증으로 고통스럽게 간다해도 유족들은 담담하게 받아들일까요?
                    
moonshine3 19-09-25 13:44
   
겪어본 바로는 그렇습니다.
말기 호스피스서 막연히 죽음을 기다리는건 환자나 보호자나 고역이지요.
그나마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랑.
이렇게 아프고 불편할거면 조금빨리 데려가 주세요 가 공존함.
          
그냥해봐 19-09-24 21:45
   
엄한 사람의 기준이 뭐죠? 말기암 환자에 대해서 말하는중인데
님이 말기 암이여서 더이상 치료법도 없어 죽을날만 기다린다면
부작용 운운 할수 있을꺼 같아요?
말기암 환자들 대상으로 임상실험 모집한다면
다들 부작용 걱정하면서 꺼릴까요? 서로 하려고 달려들까요?
이리저리 19-09-24 20:16
   
진실일 수가 없는게...
말기 암이면 장기의 기능상실은 물론이고
변이의 범위가 전신으로 번진 다음일텐데.
무슨 전설 속 엘릭서가 아닌 다음에사...
로마전쟁 19-09-24 20:17
   
솔까 말기암인데 미련없이 할거 해보고 죽어도 죽어야지

저거 뭐 대단한 약도 아니고 많이 찍어낼수도 있는 약인데 안풀면 진짜 말도 안됨

말기암 환자들 여한이라도 없어야 하니까 검증안됐니 뭐니 하면서 안풀지말고 팍팍 풀었음 좋겠네요

말기암 환자가 무서운건 죽는것 뿐인데 검증 왜 필요함? 일단 먹게 해줘라 진짜
불차 19-09-24 20:25
   
질병이라는 게 세균 감염성 질환, 바이러스 감염성 질환, 자가면역질환, 대사질환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암은 궤를 달리함. 일반적인 암을 분류해서 굳이 비슷한 걸 찾자면 기형임. 게다가 일반인들은 암이라고 퉁쳐서 말하지만 사실상 분류가 제일 많고, 따라서 발생 원인도 무수하게 많은 것도 암임. 백혈병도 암에 속함.
암은 진짜 원인이 없이 발생하기도 함. 왜냐면 세포분열 과정에서 생기는 돌연변이가 우연히 살아남으면 암이 될 확률이 있으니까. 따라서 정말 기적적으로 암이 자연치유 된다면 면역체계가 특발적으로 활성화 되어서 암세포를 공격해 죽이는 경우가 있을 텐데. 이것도 전이가 될대로 된 말기암이라면 이미 가능성이 없음.
아라미스 19-09-24 20:27
   
저 사람은 구충제  한 가지만 먹은게 아니네요 여러가지 같이 먹었네..
굉장히 낮은 확률로 말기암에서 생존하기도 하니까.. 그냥 그런 사례중 하나 아닐지..
해프닝으로 끝날 확률 95%
사통팔달 19-09-24 20:32
   
뭐 전세계적으로 자가 임상실험중이네요.시간이 해결해주겠죠.진짜 말기암 치료율 1프로만되도 다하게 되있어요.
적폐 19-09-24 20:39
   
바이러스를 이용해서 암세포만 골라죽이는 신약 개발한다고 했는데 어찌됐는지 조용하죵 ^^
그런데 암만 골라 죽이는 색전술 같은 치료법도 있긴 하죵 ^^ 그런데 다 통하는 것도 아닌게 문제여용
헬로가생 19-09-24 21:25
   
성공한 사례면 좋겠군요.
이차미분 19-09-24 22:13
   
홍삼씨 19-09-24 22:18
   
말기 수준이면 세포 손상이나 장기 기능 저하가 거의 비가역적 수준까지 간거 아닌가요? 기적이야 어딜 가나 있겠지만 딸랑 저거로?
어허 19-09-24 22:58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을텐데 좋다그러면 좋은쪽으로 생각이 기울고 그러면 당연히 복용하겠지요
어짜피 이판사판일텐데요
죽여줘요 19-09-24 22:59
   
솔직히 구라 같음

보닌 촉이 좋은데 전혀 느낌이 안옴
달빛이사랑 19-09-24 23:04
   
암의 원인이 워낙에 다양하니 효과가 발견되어도 널리 적용될거 같진 않지만,
1% 경우에라도 효과가 있으면 대박이네요.
부작용도 거의 없고 가격도 거의 무료인 항암제인데.
     
moonshine3 19-09-25 15:34
   
종류가 다양할뿐 원인은 몸이 암이생기기좋은몸으로 만들어진게 원인이죠.
외적인것은 간접적인 것이고 내적요인이죠.
푸른마나 19-09-25 02:27
   
유투브에 보면 전세계적으로 몇백명이상이 효과를 봤다고 하네요... 그렇다는건 효과가 있는 경우가 적더라도 있다고 봐야죠...그리고 일부가 효과를 봤다는건 자신도 효과를 볼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수 있으니 복용할려고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네요...뭐 독성이야 항암제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거라 말기암환자들은 신경쓰지도 않을거구요...
도깨비빤쥬 19-09-25 04:05
   
중고나라 펜벤다졸 팝니다 없음?  왠지 있을것같은데
하관 19-09-25 13:48
   
지금의 항암치료가 더 미친 짓에 가깝다.
대부분 효과도 없고 의사들 돈만 벌어다 주는 거지.
미스란디르 19-09-25 14:16
   
말기암 함암치료해서 완치되었다는 소식은 못들어봤네요..오히려 함암중 너무 고통스러워 차라리 빨리 죽었으면 하는사람은 봤어도... 엄한 사람은 누굴보고 하는소린지 모르겠네요..직접격어보면 그런소리가 나올지...
     
moonshine3 19-09-25 15:41
   
어차피 초기암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완치율 올리려고 5년생존율로 따져 완치판정내죠.
거짐 재발은 5년이후에 오드라구요.
병원서는 이걸 재발이라안하고 어느부위에 새로 자라났다고 말하죠.
의사하고 한번 싸워봐서 알아요.
그 재발이란 말에 신경이 거슬린듯 민감하더라구요.
     
sussemi 19-09-25 16:11
   
직접격어보면 그런소리가 나올지...라니 말씀 드립니다.

말기암 환자 본인이나 가족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입니다.

개그맨 김철민이 직접 하겠다고 하고 블로그에 직접 올리는 환자도 있더군요.

그리고 말기암으로 가족을 멀리 보낸 사람으로서 하는 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