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치에 대해 문외한이라 좀 잘못된 생각일 수도 있겠고 저들의 세세한 평가방식이 어떠한지는 모릅니다만 개인적 생각에 단순히 자유의 측면을 많이 고려한 너무 1차원적이고 기계적인 평가 방식인 것 같고 언론의 보도의 정직성과 객관성등도 어느정도 평가하여 반영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전문적인 것은 관련 공부하신 분들이 따져봐야할 것이겠지만 민주주의 제도에선 언론의 기능이나 역할 평가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특히 단순히 권력에 대한 언론자유만을 따질 것이 아니라 다른 외부적 요인들 또 내부적 요인들에 대해서도 충분히 거리를 두고 객관성을 유지하는지 따져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그에 따른 다른 평가요소와 결합해서 유기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좀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종종 댓글에 하는 얘기인데 우리나라 언론은 촛불에 말할 수 없는 질투심을 가지고 있어요.기레기들과 대화하다보면 자주 등장하던 주제가 프랑스 혁명에 관한 내용이고 그것을 근거로 자국을 비하하는 경우가 꽤 됐었죠."우리는 민주화가 될 수 없는게 프랑스처럼 깨어있는 올바른 시민 의식이 없다"뭐 이런 식의 내용으로 말이죠.
그런데 그 프랑스 혁명보다 우아하고 세련된 촛불혁명이 한국에서 일어났고 전 세계가 극찬하는 가운데 우리나라 언레기들은 촛불혁명 주체인 국민에게 철저한 따돌림을 당했으니..
그래서 우리나라 언론이 문정부를 주적으로 삼는건지도 모르겠네요.엘리트의식에 사로잡혀 있는것들이 자기 밑(계몽해야하는 대상)으로 보던 국민들이 세운 지금의 정부가 잘되면 자기들이 틀렸다는걸 증명하게 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