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선박들 굉장히 많이 자동화,무인화되어 있습니다.
순항할 경우 대부분 오토 파일럿을 사용하구요.
저렇게 큰 배들 대부분 선원은 15~30명 정도 탑승합니다.
크게 3가지로 나눌수있는데요.
휠하우스에서 배를 조타하고 운항하는 인원.
메인엔진실에서 동력을 담당하는인원. 그리고
배에 싣고있는 카고 오퍼레이션을 담당하는 인원.
대양의 한 가운데 난바다에서 무인화된배에
문제가발생했을때 비용문제때문에 아직 적용된배가
안나오고있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 (MSC)
우리말로 치면 지중해선박운송 정도입니다.
설립당시 그근방을 주 무대로 삼았던 해운회사거든요.
세계3대 컨테이너 운송회사로 본사는 스위스
제네바에있습니다. 재밌죠. 산악국가에 거대
선박운송회사가 있다는것이..
여담입니다만 MSC창립자가 은행에서 10만불정도
빌린돈으로 중고선박을 용선해서 키운회사가
현재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운송업체가 됐다는거..
파나마라고 되어있는건 선적지 표기입니다.
선박도 사람처럼 주소지가 있는데요. 파나마
마쥬로 라이베리아 등등 편의치적제도라는
제도가있기때문에 선진국보다는 저런 세제혜택을
주는나라에 선박을 등록해 운항합니다. 그래서
대다수 조세피난처와 겹치는곳이많다는.. 더해서
환경규제라던가 인력고용면에서 매우 유리하기
때문이죠. 편의치적제도는 명암이 있는데 자세하게
설명하긴 그렇고 검색해보시면 좋은글들이 많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