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찾은 킴 베이싱어 "한국, 식용견 농장 있는 유일한 나라
사실 해외, 특히 서양에서 줄곧 한국의 개 식용 문화는 비판의 대상이었습니다. 지난 2001년 프랑스의 여배우 브리지트 바르도는 국내 라디오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개고기를 먹는 한국인은 야만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지난해 평창 올림픽 때 한 네덜란드 선수가 인터뷰에서 "이 나라에서는 개들을 잘 대해 달라"는 말만 남기고 자리를 떠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반련동물 키우는 사람들한테 반박을함
英 가디언 "개는 똑똑하고 친절하다. 하지만 돼지도 그렇다
지난해 2월 영국의 가디언지에는 '개를 먹는 한국인에게 불쾌함을 느낍니까?'라는 제목의 오피니언 기고가 실렸습니다. 채스 뉴키-버든(Chas Newkey-Burden)이라는 영국 저널리스트의 글입니다.
채식주의자인 그는 개고기와 닭고기·소고기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냐고 묻습니다. 그러면서 "(개고기에 대한) 사람들의 분노에서 위선과 약간의 인종 차별주의를 느꼈다"고 강하게 말합니다.
필자는 식용견이 겪는 일이 "서양에서 돼지나 다른 동물들에게 일어나는 일과 매우 비슷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영국 식용 돼지의 93%가 공장식으로 사육되고 암퇘지의 60%는 체구보다 단 몇 센티미터 큰 우리에서 살아간다며, 게다가 농부들은 마취 없이 돼지의 꼬리를 자르거나 이빨을 갈아낸다고 설명합니다.
CNN 칼럼 "미국에서 1년에 120만 마리 개 안락사
그는 "채식주의자가 아닌 이상 개고기를 먹는 사람에게 어떠한 도덕적 우위도 가질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는 미국인들을 베이컨 도넛, 베이컨 파이, 심지어 베이컨 칵테일까지 마시는 '베이컨 중독자'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견공들도 그리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진 않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일례로 "미국인들은 1년에 120만 마리의 개를 안락사시킨다"면서 "이게 개 식용과 무슨 차이가 있냐"고 되묻습니다.
문화상대주의도 들고 나옵니다. "개가 친구인 것은 미국에서나 그렇다"며, 인도인들은 소를 신성시하고, 돼지를 먹는 일이 무슬림이나 유대인들에게는 금기시된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그러면서 "당신이 '반려' 동물만 먹는 것을 거부한다면 (동물)살해의 윤리성을 취향이나 변덕에 따라 결정한다고 말하는 것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합니다
개고기 먹는것은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동물버리는것은 절때 안사라집니다
동물단체들 더 나쁜이유가 동물버리는것에는 방관하고 있죠
동물단체들은 동물버리는것에 먼저 신경쓰는게 상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