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6-17 16:24
김정은 “하노이회담 목적은 핵보유국 인정받기” 지침 군 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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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노동당이 지난해 11월 군 장성과 군관에게 전달한 핵 무력 강화 지침이 담긴 대외비 문건 ‘강습제강’의 11쪽과 12쪽. 아래 사진은 ‘강습제강’의 표지로, 문건의 내용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사항임을 강조하고 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군에 핵무력 강화 지침을 내렸으며, 회담에 나선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핵담판을 통해 세계적인 핵전력 국가로 인정받기 위한 것이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가 지켜보면서 예상했던 '비핵화' 의지는 없었다는 얘기다.
VOA는 북미정상회담을 3개월 앞둔 지난해 11월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 장성과 군관에 전달한 '강습제강'을 인수했으며 여기에 북미정상회담의 목적은 북한이 핵보유국으로 인정받는 것이었다고 적혀있다고 밝혔다.
이 강습제강은 북한 조선노동당출판사에서 발간된 대외비 문건이며 12월 둘째 주까지 대대급 이상 단위에서 특별강습을 진행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문건은 김 위원장의 이 같은 지시를 언급하면서 “우리의 핵 무력과 전략 로켓들은 드디어 가장 완전한 높이에서 완성됐으며, 이제 우리는 자타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세계적인 핵전략 국가가 됐다”면서 사실상 핵보유국임을 선언했다. 한 탈북자는 VOA와의 인터뷰에서 “강습제강은 북한 지도자의 실제 생각과 계획을 그대로 전달하는 핵심 문건”이라면서 “지난해 12월 둘째 주까지 대대급 이상 단위에서 강습제강 학습을 진행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1&aid=0002394105&date=20190617&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0아무래도 현 정부가 북한 핵보유국 만들어줄려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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