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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01 19:38
반한국영화 세력이 있긴 있나보네요.
 글쓴이 : funk
조회 : 1,920  

전에 일본관련 상당히 이슈가 됐던 영화인 명량과 군함도에 관해 호불호가 상당히 갈려 말이 많았던걸로 아는데 명량은 대성공을 거두었고 군함도는 생각보다 흥행을 못한걸로 아는데 좀 의심이 가긴했습니다.
좀 과한데 뭔가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저밑에  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에 대해 아주 악의적인 평가와 답글로도 악의적이고 공격적인 덧글을 단걸로 보아
우리나라 영화가 잘못되길 바라는 세력이  있어서 이런식으로 영화경가를 아주 악의적으로 더 안좋게 조작할 수도 있겠나싶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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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 19-06-01 19:39
   
본토왜구와 토착왜구의 콜라보라는 생각이 듭니다.
행복찾기 19-06-01 19:40
   
기생충..
영화가 주는 메시지니 뭐니를 떠나서 지금까지 봤던 한국 영화 중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조선면옥 19-06-01 23:17
   
기생충 방금보고 왔는데,  적나라한 양극화비판이 깔려있더군요.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영화입니다.
          
행복찾기 19-06-02 01:48
   
처절할 정도로 적나라한 빈부격차, 계층화에 대한 날 선 감각이 돋보이죠.
분명 한국 사회를 비판한 영화인데
지금의 서유럽, 미국과 너무 닮은 모습에 어리둥절해지기도 했고요.
사바나 19-06-01 19:51
   
베충이들이 집중적으로 사용되는 분야중 하나죠.
정의구현, 역사바로세우기, 부조리고발, 반왜구, 반적폐 등을 주제로 만들어진 영화에
조직적으로 토착왜구들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깡패 19-06-01 20:20
   
개인적으로는 최근 1년정도만 보면 한국영화 망작들 너무 많아여...  정우성 강동원 주연의 인랑부터 해서..
마약왕 송강호까지...  염력이나 물괴? 이런건 그냥 거론조차 안한다고 쳐도..

최고의 배우들을 내세운 영화들이 이해가 안될 정도로 뭔가.. 돈지랄 느낌마저 들었던게 꽤 많아여.

신과함께 극한직업.. 이런 판타지 무논리.. 코메디.....이런 류의 영화만 좀 뜬 케이스죠.

더구나 신과함께는 초반 신파극이라는 비아냥까지 들었던
영화..그러나 그 신파 때문에 성공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한국영화 체질이 상당히 약해진게 아닐런지...
     
오소리몬 19-06-01 21:21
   
너무 까내리시는 거 아닌가요.

신과함께 정도면 엄청 잘 만든 영화라고 보는데...

신파라는 건 장르특성이지 그 자체로 비판받아야 할 건 아니죠.

신선한 신파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코메디도 싫다 신파도 싫다 인랑같은 건 망작이다....
뭘 어쩌라는 건지...
어허 19-06-01 22:07
   
각종 사이트 각종 역사관련 글 문화관련글 등등 한국비하하고 한국외곡하는 옆나라 세력들 많이있습니다.
일본애들이 분탕치는거는 너무나 유명한거구요

짱게조선족들은 한국어까지 하기때문에 인터넷 언론선동부터 여론의 흐름조작까지 곳곳에서 활동 하고 있지요
가생퍽 19-06-01 22:52
   
ㅋㅋㅋ 정우성이 대상 받은건
그냥 코미디던데
cleareun 19-06-01 23:55
   
제게 봉준호 감독 영화는 이전까지 무조건 봐야되는 영화였습니다.  박찬욱감독 영화들과 함께요...  그런데 이번 기생충은 보는 내내, 딴 생각을 할 수 없을 만큼 몰입감이 장난 아닌 영화라는 데는 이견이 없었지만, 영화가 끝났을 때, 심정이 정말 복잡하더군요..  뭐라 쉽게 이 영화와 보고난 후의 제 감상을 판단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영화관을 나올때는 다음에 또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무조건적인 신뢰를 갖고 볼수 있을까 라고 심각하게 고민하기도 했구요..
하루가 지난 지금, 윗 댓글 처럼, 생각할 수록 우리사회의 양극화를 잘 설명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 하루 중간 중간 계속 기생충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아니 계속 떠올랐어요.
저를 포함해 99%가 피고용인인 우리사회를 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수작이고 명작인 영화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제 영화관에서 나올때는 이 영화가 도대체 왜 황금종려상이지? 라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칸이 정말 옳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1 19-06-02 21:44
   
북한 조롱하는 장면, 하층민들이 멀쩡한 부자들에 사기치고 들러붙어서 살인까지 저지르는것 등등 이거 우파코드가 훨씬 더 많은 영화던데.....봉준호는 정의당 지지자...머지 이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