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한다고 당장 모든 핵발전소 몽땅 없애자는 말이 아니잖아... 그냥 신규 발전소 안만들고 지금 돌리고 있는 발전소 수명 다하면 연장안하고 폐기수순으로 들어가면서 점차 원자력 발전 비율을 줄이겠다는게 탈원전이고.. 기간 최대 70년이라는거.. 아는가 모르겠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2013년인가 2014년도에 기준에 못미치는 불량전선에 불량자재 원자력 발전소에 납품하다가 걸린거... 원자력 발전소가 없는 곳에 사는 사람들은 그런가 보다 하겠지만..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곳에 터를 잡고 사는 사람들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뉴스라는 거 아는가 모르겠내...
오늘자 뉴스에도 나왔구만... 원자력 발전소 가동률이 그 부실시공과 부실한 자재때문에 다시 검사하고 보완한다고 몇년동안 가동했다 안했다를 반복했다고.. 그로인한 검사비용, 설비 보완에 필요한 예산등등과 그 검사와 보완공사할동안 전기 못팔아먹어서 큰 폭으로 적자생겼다는거... 막말로 새로운 원자력발전소 필요없고 지금 있는 발전소 가동률 70~80%만 되어도 적자안봐...
그러니까.. 탈원전이 얼마나 멍청한 짓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는 이상한 소리는 하지마쇼.. 매년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성 폐기물 님 댁 지하실에 묻어도 된다고 하면 모를까.. 엄한 남의 동네사람들 툭하면 방사능 공포에 떠는거 나는 모르는일인 척 하면서 글 싸지르지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