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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21 23:28
하위층 소득 크게 감소 (일자리는 줄고 불법체류자는 폭증하니 하위소득이 줄지 않으면 이상한거 아닌가요?)
 글쓴이 : 견룡행수
조회 : 1,402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1&sid2=263&oid=055&aid=0000712177

정부는 또 엉뚱한데서 원인을 찾을것입니다.
아니면 통계청장을 또 갈아치우던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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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 19-02-21 23:42
   
춥다는 민원이 들어와서 난로 켜고
동시에 덥다는 민원이 들어 와서 에어컨 켜고

온도는 그대로
전기료는 펑펑
한전만 방긋

현재 정부가 하는 짓임.
DakkaDakka 19-02-21 23:45
   
그들에겐 소용없어요 지들이 보고싶은것  듣고 싶으것만 듣고
자료를 가지고 와 비판을 해도 사견이라 칭하고 절대 그들은 한쪽 정보만 볼거임
내비두셈 이대로 계속 진행되면 어짜피 그들이 추종하는 세력만 힘들어 질뿐임
이런 글 써봐야 그들에게 비난 쉴드 비아냥 밖에 못들음
그들에게는 트위터 페이스북 찌라시는 믿어도 통계청 이런 자료는 못믿는 인간들이니
20,30대 남성들 지지율 봐요 2년전만해도
지지도가 80%가 넘었는데 지금 20%에서 간당간당함
이렇게 한 집단에게 아주 빠르게 학을 떼게 만드는 정권은 처음임
이러고선 20년 집권 ㅋㅋㅋㅋㅋ 지나가던 개가 웃겠음
     
견룡행수 19-02-21 23:51
   
작년초 문통의 연설이 기억나네요. 연말쯤에 소득주도 성장 정책의 효과가 나타 날거라고...
어찌 되었건 효과가 나타난건 사실이네요.
아마 저 기사도 중앙의 악의적인 문정권 까기로 생각하겠죠.
     
문삼이 19-02-22 00:25
   
그럼 4,50대 남성들 지지율은 왜 폭락을 안할까요?

2,30대 보다 훨씬 사회적 경험도 풍부하고 인생경험도 풍부한데요?
취업률및 극렬 페미니즘 난동을 보면 충분히 이해는 가는데 왜 경험도 앞서고 더 머리에 든게 많은 4,50대 남성은 아직도 굳건히 문통을 지지할까요?

대체 왜 그럴까요? 꼰대라서 그럴가요?
          
구름속의해 19-02-22 00:36
   
제 생각에는 경제적인 위치의 차이때문이라고 봅니다. 페미를 바라보는 관점부터가 2,30대와 그위의 사람들 특히 50대이후부터는 양보좀하지 허허 하는식으로 느끼는부분에서 180도로 다른것만봐도 어디에 중요성을 두냐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자신들에게 중요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극명하게 다른데 지지하는게 같을수가 없다고 봅니다.
               
문삼이 19-02-22 00:49
   
지금 2,30대와 세상을 바라보는게 다르다는거 인정합니다.
특히 페미를 바라보는 시각에 조금 차이가 있다는점 분명하죠..

하지만 그 4,50대 가 겪은 인생은  정말 다양해요...
어릴때 군사정권을 겪었고요
군사정권하에서 학교에선 선생으로부터 구타가 일상인 삶이었죠...물어보고 틀리면 바로 주먹빵이 날라오고 수시로 단체기합을 받았죠...

하지만 젊은층이 되자 그전 세대와는 다른걸 꿈꿨죠...
일명 X세대란 신조어기 만들어 지면서.....그건 전과 다른 새로운 바람이었죠....하지만 취업하려고 할때 IMF를 겪으면서 기존 세대들은 겪어보지 못한 취업난.....그래서 지금 젊은 세대를 가장 잘 이해합니다.....먼저 겪었으니까요...

하지만 동시에 과거 세대를 겪어서 과거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잘알죠...

4,50대가 느끼는건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는 거죠...
이명박그네를 거치면서 나라가 어찌 무너져 갔는지 뼈저리 느꼈고 그전 김대중 노무현때는 어쨌는지 그전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때는 어쨌는지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는게 4,50대의 시각입니다.
               
DakkaDakka 19-02-22 05:30
   
네 다르죠 근데 2년전에 그렇게 지지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경제적인 위치때문에 돌아선다고요??네?? 100번 양보해서 님의 말이 맞다고 칩시다.
그럼 지금 60,70대는 저쪽에 항상 몰려있으니 빼고
20,30대남성이 경제적 위치라는 이유로 빠졌으면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가정과 경제권을 책임진
 40,50대 지지율이 높다고 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너무 모순적인거 아니에요?? 경제적 위치라는 이유로 지지율이 빠졌다고 하기엔

님 말처럼 경제적위치때문이라고 하면 지금같이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40,50대지지율 또한 위험한거 아닌가요??
그럼 20,30대 여성지지율만가지고 그정당은 매우 힘들텐데요??
손성원 19-02-22 00:02
   
워렌 버핏이 최저임금 급하게 올리면 저소득층 붕괴된다고

이미 경고했었음.




- 질문 : 소득 불평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버핏 : 나는 미국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품위 있는 삶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최저임금 인상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수요와 공급은 생각해야 합니다. 소득불평등을 축소하겠다고 최저임금을 극적으로 인상하면 일자리가 감소해 품위 있게 살기가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근로소득세액 공제 제도를 개편하는 쪽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멍거 : 방금 버핏이 한 말은 민주당이 제시하는 소득 불평등 개선책입니다. 나는 공화당의 관점에 동의하는데,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면 빈곤층이 고통받습니다.
     
문삼이 19-02-22 00:15
   
워렌 버핏이 무슨 경제학의 신으로 묘사하시네~~~

그럼 버핏이 최저임금 대신에 제시한 대안이 무언지도 알겠네요?
빈곤한 근로자 가구에 세금환금하고 현금을 지원하라고 했는데 그게 우리 나라 사정에 잘 될란가요?

우리나란 미국과 다르게 빈곤층엔 직접세가 별로 없는편인데....아 물론 간접세는 52%로 40%대의 미국보다 커서 버핏말을 그렇게 신봉하니 현금이라도 지원해야 할텐데...

그러면 우리 자유당의원들이 펄펄 뛸텐데?????
          
손성원 19-02-22 00:19
   
신이죠

역사상 가치투자로 가장 큰 돈을 번 사람이니

님보다는 말의 무게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경제학자들은 주식해도 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역사상 가장 투자로 성공한

경제학자면 검증된 이론도 아닌 소득주도성장론보다는

훨씬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


최저임금 원래대로 돌리고 근로장려지원 늘리는건 저도 찬성합니다.

시장왜곡이 없으니 부작용도 적을겁니다.

우리나라는 미국보다 근로소득세가 적으니

저소득 노동자에게 근로장려금으로 직접 부어주면 효과 있을거임.
               
문삼이 19-02-22 00:31
   
빈곤층 노동자에게 얼마를 줘야 할까요?
아시다시피 젊은층에게 돈좀 준다고 난리치던데요?
그게 가능할까요?

전혀요....우리 현실에선 불가능합니다...우선 어느정도를 빈곤계층으로 잡을것인가가 문제인데....왜냐면 우리나란 꽤 오랫동안 소득 격차가 매우 커져왔어요...

한마디로 돈버는 사람만 돈버는 구조로 1년 2000만원 이하수입의 사람이 꽤 많아요...그들에게 한달 오십만원 600만원을 지원해 주면 될까요?

그런데 문제는 그런 사람 숫자가 500만명은 될텐데....1년 30조를 쏟아부어야 하는데 가능할까요?

한마디로 턱도 없는 소리입니다....버핏의 말한 방법은 한국에서 실현 불가능이네요....
개소리죠.....

결국 더 잘사는 사람들에게 세금을 더 걷어야 하는데......과연 수많은 언론들이 이를 놔둘까요?
아니 언론이 나서기 전에 국민들부터 엄청난 반발을 일으킬텐데요.....

결국은 최저임금 인상 속도를 조절하고 광주형 일자리 같은 서로간의 양보에의한 일자리 유치.......등으로 해결해야됩니다...

더나아가 남북 경협등을 활성화 해서 남북 공동 번영을 이루는 수밖에 없어요....
     
어이가없어 19-02-22 00:19
   
뭔소린지 알고는 가져왔냐?...근로소득세액 공제 제도 개편이 버핏이 이상적이라 말하는 상황으로 개편하면..
500을버나 200을 버나 실질적으로 가져가는 돈을 비슷하게 만들어 버리자는 거야..
많이 버니..세금을 더 내라....확실하게 더 내라......
대신 해택을 많이 주겠다...하지만 너보다 적게 내는 사람도 동일한 해택을 가진다...
이러면 소득불균형이 사라지지...이렇게 가고 싶어도 못가니깐 차선 쓰는거야..

캐나다가 이런식으로 하고 있으니 그쪽 참고하면 될듯 하긴한데....
이런식으로 하게 되면...부동산세 등등 각종 세액도 변경을 해야 되지..
집값 비싼 곳은 정부가 국민돈으로 지하철 깔아주는 등 투자를 한곳이야..
국민돈으로 투자한걸 집주인이 가져가는건 말이 안되지...그로인한 수익은 국가그리고 국민들에게 귀속되어야 해..그게 공평한거지?..
그럼.. 당연히 그런곳은 전기세 등 각종 세금이 비싸야하지.....
서울 강남 집값 바로 폭락한다.....그렇다고 그곳 사람들이 못사는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는건 아니고...각종 세금등이 비싸니....그곳에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들어가는 돈은 똑같던가..더 들겠지...다만 부동산 재벌은 살아질 가능성이 크지..

진짜 행복할거 같지 않아?...그런데...이렇게 하는데 누가 제일 방해를 하느냐........
자칭 애국보수라는 작자들이지...지들 가진건 지키고 싶고..사학법 개정 반대하는 것만 봐도.말이 안되지....
          
손성원 19-02-22 00:22
   
그런거 아니니까 헛소리 하지 마시고요.

먼 500을 버나 200을 버나 비슷해지긴

부동산세는 또 머야


극단적인 사례까지 들어가면서 물타기하는게 그쪽 사람들 습관인가
               
어이가없어 19-02-22 00:31
   
이렇게 가야한다는건데요?....그거 싫죠?..
                    
손성원 19-02-22 01:06
   
버핏은 그런소리한거 아니니까 이상한 헛소리로

물타기 그만하시고요.
해충퇴치 19-02-22 00:42
   
문제는 불체자다
구르미그린 19-02-22 01:44
   
비유하자면

최저시급, 복지가 노동자 보호하는 정도 = 안전벨트/에어백

외국인노동자 대량수입 + 기업해외이전이 노동자 에게 미치는 충격 = 20톤 트럭이 내 차를 덮치는 격

21세기 한국의 정책 양상과 요새 논쟁 모습은

20톤 트럭들 사이를 곡예운전하는 운전자가 "내 차에 안전벨트 에어백 빵빵하니 나는 안전하다"고 믿고

그 뒤를 따라가는 운전자가

"안전벨트(최저시급) 에어백(복지)을 왜 저리 많이 달았나? 저 차 저러다 사고 난다 ㅉㅉㅉㅉ" 고 말하는 격.
     
문삼이 19-02-22 01:58
   
...흠흠...저도 자러가야 하는데....압력이 들어오지만...
기본적으로 외노자를  데려다 쓰는곳은 월 200이하 일이 엄청 힘든곳입니다....
월급으로 따지면 한국 사람들도 쓸수 있겠지만....잔업및 노동강도 때문에 젊은층이 하려고 하지 않아요....

그래서 기업도 살려고 해외이전을 하든가 아니면 한국내에서 외노자 수입해서 쓰든가 하죠..

외노자를 쓰면 걔네들 월급은 해외로 빠져나가지만....모든일에 외노자를 고용할수 없으니 전문인력은 한국인으로 하겠죠....또 그 기업이 내는 세금이 있겠네요...

그리고 싼인력으로 생산해낸 낮은 가격의 1,2차 가공품들로  전문인력(한국인)들을 이용한 가격 경쟁력있는 제품을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외국에서 싸게 수입해서 쓸수 있지 않느냐고 하시겠지만 조악한 제품 잘못 납품받으면 망하죠...

일본의 중소기업들이 수없이 문닫고 있습니다...
일본은 우리와 다르게 외노자들 수입을 잘 안했거든요.....그런데 이번 아베가 은근슬쩍 외노자 수입에 발벗고 나섰네요.......국민들 반감 일어나자.....한국과  위안부 문제 거론하면서 비난을 비켜갔습니다.....ㅎㅎㅎㅎㅎ
구르미그린 19-02-22 01:47
   
외국인노동자 대량수입 + 기업해외이전
이 진행되는 시기에 세계 GDP에서 비중이 늘어난 나라는 역사상 단 1개도 없습니다.

21세기 들어서 세계 GDP에서 비중이 가장 많이 늘어난 중국 인도는

외국인노동자 대량수입 + 기업해외이전

추세의 대척점에 있는 나라입니다.
구르미그린 19-02-22 01:48
   
한국이

언제까지 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빨리 늘었나?

언제부터 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정체했나?

따져보면

외국인노동자 대량수입 + 기업해외이전과

관련이 있습니다.
     
문삼이 19-02-22 02:14
   
GDP가 정체된 이유는 외노자 기업해외이전보다는 내외수의 불균형으로 꼽아야 할것 같습니다...

우리가 독일처럼 EU라는 텃밭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안그래도 수출시장의 살벌한 경쟁 극심한 보호무역을 방어해낼 방패가 적습니다...

FTA를 맺어도 상대국가에 대한 수출비중이 크다면 눈치를 봐야하는 형편이니까요...

한국이 GDP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50%가 넘습니다.
미국 12% 중국 20%
독일처럼 텃밭이 없는 이상 내수도 어느정도는 올려야 됩니다...

일본같은 경우는 빠징코,av등 우리 시각으로는 안좋은 측면의 산업들도 내수진작으로 폭넓은 재량권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걸 따라하자는건 아니고요.....내수도 어느정도 진행해야합니다..

문제는 이명박그네가 이걸 하려고 무리하게 4대강(운하),빛내서 집구입(부동산 투자) 등에 너무 몰빵한 나머지 우리경제에 악영향을 줬다는 겁니다...

어느정도까지 했으면  충분한 유의미한 운영이었을텐데...무리하게 실행한거죠....

그래서 토목,부동산등 내수 진작에 좋은 정책을 많이 하기는 어렵게 됐네요...

결국 우리 마지막 경제 활로는 대북 경협 밖에 없어요.....서글프지만 결국 그거밖에 남은게 없어요...
아안녕 19-02-22 01:50
   
외국인 노동자 정책 손보고 불법체류자에 강경 대응할 거 같았는데
할 거 같이 말만하고 안하고 있습니다
왜 이러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