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4-26 00:57
후쿠시마 1원전 3호기 재임계된듯....버섯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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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후쿠시마 1원전 1호기 측면에서 찍힌 3호기의 재임계 모습을 유튜브 영상으로 올린적이 있었는데 그때 찍힌 날짜가 1월달이었고 그 이후 후쿠시마시와 이이타테무라시에서 4월 7일경 시간당 100마리크로 시버트라는 엄청난 방사능 수치가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3월달부터 미국 서해안에 설치되는 유료 선량계에서 스파이크(돌발적으로 이상하리만치 높게 나오는 선량)가 관측되었습니다.그리고 오늘 올린 4.20일자 CCTV사진에서 오른쪽 하단을?보시면 구름같은게 피어오르는게 보일 겁니다. 사진이라 정확한 확인이 않되지만 아마도 1월달 CCTV에서 찍힌것과 동일한 현상이 발생한것 같습니다. 순간적으로 강한 빛을 방출하면서 펑하고 흰연기를 피워올리는 것! 이런 현상은 플루토늄이 이온화되면서 보이는 반응이라고 합니다. 쉬운말로 '임계'라는 것이죠!도대체 왜 3호기에서만 이런 현상이 유독 자주 발생할까요? 그것은 3호기에서 사용한 연료가 플루토늄과 우라늄을 혼합한 'MOX'연료이기 때문입니다. 3호기가 2011년 3월 14일 폭발할때도 다른 1,2호기와는 다르게 임계상황을 추정케하는 연속적인 폭발음이 들렸고 몇달이 지난 그 이후에도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나지않지만 처음 폭발할때와 비슷한 연속적인 폭발음이 들렸다고 합니다.이 모든 정황을 종합해볼때 3호기는 재임계 상황에 돌입한것 같습니다. 미국은 자국 서해안의 비정상적인 높은 선량에 의해 이미 눈치를 챘을 것이고 아래에 올릴 미카코 타카츠씨의 글에 의하면 러시아와 중국도 일본의 이런 상황을 권력핵심부는 이미 알고있다고 합니다.이분에 의하면 방사능구름이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한국쪽으로도 날아갔다고 합니다.참으로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하루빨리 녹아버린 핵연료를 식혀서 안전한 장소에 봉인해야되는데 지금 지구상엔 이런 뒷처리를 할만한 기술이 없습니다. 50년이고 100년이고 지금과같이 넋놓고 바라만 봐야하는 상황입니다.이러는 사이 아마도 일본 전국토는 방사능에 100% 오염될 것이고 주변국들도 무사하지 못할 것입니다. 지금 미국은 편서풍의 영향으로 거의 직격으로 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상황이 이런데도 지상파 방송 어디에도 이런 심각한 상황이 보도되지않습니다. 하기사 이런 상황을 보도한다 하더라도 별다른 대책이 없는 이상 달라질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당할때 당하더라도 알고당하는게 나을까요 ? 어찌보면 이왕 당하는건데 모르고 당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한창 자랄나이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걱정입니다. 이들은 앞으로 지옥문이 열린 세계에서 살아가야 하는데 이들의 미래가 어떠할지 너무나 안타깝고 두렵습니다. 먹거리는 방사능과 유전자 조작식품으로 심각하게 오염되어있고 경제는 빚의 무게에 눌려 파국을 맞는 상황에서 아마도 정치는 격랑으로 빠져들겁니다. 전세계 꼬라지가 모두 비슷하게 맞물려 돌아갈 겁니다. 이런 디스토피아 세계를 물려주다니 정말로 면목이 없네요..다음카페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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