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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28 00:57
대한민국-태국 지소미아 체결, 역내 질서 변동
 글쓴이 : 피에조
조회 : 1,818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90827000175

 

 

 

 

韓-태국 지소미아 협정 체결…文정부 신남방정책 달린다

 

 

 

오늘 공식적으로 '대한민국 정부와 타이왕국 정부 간의 군사비밀정보의 상호 보호에 관한 협정안' 심사 끝에

이낙연 총리님의 해당 조약 승인하였습니다

 

동년동월 28일부터 양국은 지소미아 체제로 전환되며 

양국은 군사-안보 동행자가 됩니다

 

따라서 아세안 역내질서가 변동되는것이 불가피합니다

전통적으로 아세안 주도3국인 인니연방,베트남 공화국,

타이입헌왕국이 모두 대한민국과 군사,안보에서 

밀접하며 핵심적 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낙연 총리께서 양국간 지소미아로 신남방정책을

강화하고 북한으로 부터 안보 강화를 확대를 기대하며

양국간의 협력정보등은 극비사항이라 밝혔습니다

 

 

1.태국의 입장: 일본과 관계 재설정과 변화하는 

   역내질서 재편

 

한국의 신남방-신북방 정책과 베를린 한반도체제, 

미국의 아태평양 정책에서 한국을 기축국가로 인정등

이미 아세안 역내질서는 급격히 환경이 변하며 태국의

전통적 입지가 요동치고있습니다

 

미국의 아태평양 전랴과 한국의 신남방 정책의 중간

거점으로  인니가 노리는데다가 

 

한국과 경협으로 경제 성장과 안정을 기반으로 수도

이전을 통해 한단계 도약을 시도함으로 타이는 심대한 

도전을 받았습니다

 

타이는 인니와 한국간 경협과정 및 동반성장 

포용성장을 대외경협 정책으로 진행시키는 상황과

 

일본의 백색리스트에 넣지도 않고 엔저정책등

소위 아베노믹스로 근린궁핍화 강요를 받아 온것이

대비되며 결국 일본과 관계 재설정에 들어간것입니다

 

2. 한국입장: 아세안에서  일본 세력 일소

 

 대표적 친일국가인 태국이 한국과 최고등급인 

군사정보협정을 체결함으로 사실상 일본입장을 대변할

국가들을 모두 일소하게 되었습니다

 

곧 열릴 동년말에 한국-아세안,한국-메콩그릅 회의를

앞두고 사전조율이 끝나고 정치 경제 문화 전반부에

한국-아세안그룹간 전폭적 협력이 가능한 상태를 만든것입니다

 

나아가 해당 관계에서 일본은 축출되며 향후 한국의

'다' 분류 리스트국에 행할 경제제약에 아세안 동참이

시작될 전초가 열리게되었습니다

 

 

 

3. 간략, 3줄 요약

ㅡ태국은 일본의 착취적 구조에 분노, 일본과 손절하고 

   한국과 동반자로 돌아섬

 

ㅡ한국은 신남방 정책의 완성과 아세안에서 일본 세력 

     완전 일소 

 

ㅡ대한민국과 아세안 제국가 일본 두들겨 패는 일만 

     남음 일본이 이 질서에 굴복하든가 뒤지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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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에 대한 깊이있는 댓글

 

CP308물넷---

한국 인니 경협을 보며 간본거였어요

 

인니는 한국의 동반성장 경협으로 외국자본이 늘어나고 국채도 매력적이게 되자 수도이전 사업을 시작한겁니다

 

천도계획은 대규모 국채발행이 필수인데 인니 경제체력이 그걸 감당할수 있다는 말임

 

태국이 빡도는 이유가 단2년만에 저수준으로 무섭게 치고오는데 자신들은 50년간 친일해도 실질 혜택이 없음

 

아무리봐도 인니나 베트남이 자기 추월할 속도인데다

 

메콩개발을 한국이 시동을 걸음 그럼 캄보디아와 라오스들도 자기밣고 갈수있음

 

친일계속하면 아세안 경제수준 측정기 수준될판




출처 : 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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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 19-08-28 01:02
   
친일 = 왜구빨대
친한 = 동반성장
     
탄돌이2 19-08-28 01:27
   
moots 19-08-28 01:33
   
태국이 우리에게 값비싼 호위함도 사가더니 이제 정신좀 차릴려나
합도리 19-08-28 01:47
   
현재 동남아에서 한국vs일본의 경제, 군사에 대한 지역 패권 다툼이 벌어지고 있는 듯.
북미 판문점 회담 전에 트럼프와 정상회담한 문통이 인도태평양 안보에서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는 발언과 문통이 뜬금없이 항모 승인 했다고 논란이 된 적이 있는데 그런 사실들도 미뤄보아 한국의 군사전략이 급변했다고 코멘트를 쓴적이 있어요.
더 이상 북한은 문제가 아니니 한국이 넘쳐나는 군사력을 외부로 투사하는 방향으로 전략이 바꼈다는 말인데 그게 바로 인도태평양으로 대변되는 대중국 포위망.
여태까지는 일본이 미국을 대신해 그 중심역할을 하고 한국이 그 시다바리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내정 되어 있었는데 한국이 여기에 도전하는 형세이고 점점 그 쪽으로 기울어가는 모양세.
(미국이 지소미아 파기를 용인한 것도 한국이 인도태평양 전략의 중심축이 되면 더 이상 일본의 역할이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소미아가 굳이 필요없기에 용인한 것.)
이번 태국과의 지소미아 협정은 태국이 친일 국가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소리.
현재 한국과 경제 협력 중인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무시무시하게 성장하고 있는 반면 여태 동남아 맹주 행세를 하던 태국은 일본에 빨대 꽂혀 만년 제자리걸음 중.
특히 이번 일본의 한국에 대한 무역 보복을 보고 일본이 절대 아시아 국가가 자신과 비등한 위치에 올라서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사실(즉, 일본과 함께하는 한 태국은 영원히 제자리걸음)을 깨닫고 거기에서 탈피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판단 됨.
     
그대만큼만 19-08-28 01:55
   
읽어볼만한 좋은 의견이지만.. 뼛속까지 친일인 태국이 과연 그럴까요?
토왜척결 19-08-28 01:55
   
태국 입장에선 동남아 짱 굳히고 싶은데 잘된거죠 뭐

그리고 일본보다 훨씬 나을수도 있어요. 정치적인 목적 때문에 흔들리는 안보 교류따위 필요없습니다.

차라리 태국이 나을 수 있어요. 장기적으로
산사의꿈 19-08-28 08:06
   
아무리 친일국가라해도 정치가 돌아서면 순식간이죠.ㅋㅋ
한류로 인해 호감도도 높아졌고 뭐 긍정적으로  봅니다.
동남아가 어느정도 발전하면 한국 불체자도 줄겠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