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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08 19:01
한국문화? 그런게 존재하나요?
 글쓴이 : 힐베르트
조회 : 2,618  

어떤 특정 정체성을 가진 인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조건이 필요하죠. 

역사 + 국적 + 문화 + 인종 + 혈통 + 경제 + 정치 + 기타

집중해서 봐야 할 건 내용이 아니라 어떤 특정 국가정체성을 가지지 위한 것들이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는가의 문제이지요. 

예를 들어서 한국인이기 위한 조건들을 전부 나열한다면야

역사: 기본적인 역사적 사실은 알아야 하고 위안부할머니 불쌍해요 정도의 도덕싸구려
국적: 당연히 대한민국국적
인종: 몽골로이드
혈통: 옛날부터 여기서 살던 사람
경제: 생활터전이 여기에 있는 사람
정치: 적어도 북한이 주적이라는건 아는 사람
기타: 나머지
문화: ????

오늘날 이런 조건들은 그닥 강력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몇가지가 탈락되죠. 

누군가가 다문화를 떠들면서 인종과 혈통이 탈락됩니다. 

누군가가 신자유주의시대를 외치면서 국민경제가 반드시 국적동일성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경제는 탈락. 

누군가가 북한이 누군인지 아는것이 그닥 중요하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치도 탈락. 

남는건

역사 + 국적 + 문화 + 기타이죠. 

많은 사람들이 적어도 '한국사람' '한국적''절대로 부정할수 없는 한국적 정수이자 요체, 핵심'이라고 할건 

위의 것들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역사냐 국적이냐 경제냐 하는 내용적인 것보다,  과거에는 당연하게 정의되었던 한국인스러움이 과거만큼 많지는 않고 서서히 탈락하여 느슨해졌다는 겁니다. 

로버트할리가 한국인인가? 아마도 '네'라고 대답할 사람은 많을겁니다. 

그 이유는 한국적, 한국인이라고 주장하기 위한 조건들 중에서 혈통, 인종이 없기 때문이지요. 


한국/한국인 = 역사 + 국적 + 문화 

라고 할때에 이러한 한국적임을 정의하던것이 과거보다는 느슨하기 때문에 적어도 이 역사, 국적, 문화라는 조건이 과거보다 더 긴장감 있게 강조되어야 합니다. 만약에 역사, 국적, 문화 모두가 탈락해버린다면야 더 이상 한국적, 한국인이 뭔지 정의해주지 못하고 이는 혼란으로 이어집니다. 

오늘날 한국에서 벌어지는 정체성론은 대개 역사의 극단적 강조와 문화의 극단적 강조로 이어집니다. 

더욱이 역사교육의 강조는 괜히 튀어나오는 게 아닙니다. 정확히는 역사가 강조되어야 하는 시대적 이유가 있기 때문이지요. 과거처럼 혈통, 인종처럼 당연히 인지되었던 것들이 사라졌기 때문에 이들이 한국인임을 보장받는 장치로서 역사를 우길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한국문화'라는 두루뭉술한 무언가를 정체성의 단위로 인지하고 이를 체화, 습득하는가로 한국인이 될 수 있다라는 극단론이 나오게 되지요. 주요한 예는 '다문화는 안된다. 한국문화에 동화되어야 한다'라고 하는 것들. 

그러나 한국문화는 무언가를 동화시킬 체계도 장치도 아니고 그냥 사후적으로 이건 '한국에서 있었던 생활양식'으로 불리는 것들입니다. 한식 잘먹는다고, 한옥에 산다고, 한복 많이 입는다고 한국문화와 동급인게 아니지요. 상당수 한국인들도 제사 지내지도 않고, 한식을 맨날 먹지도 않고 한옥에 살지도 않으며 한복을 자주 입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화관에서 할리우드화된 영화를 보면서 미국팝아류인 케이팝을 주로 듣거나 서양음식에 익숙하며 영어공부에 힘쓰고 있고 해마다 해외여행을 갑니다. 실제 한국인들의 생활은 한국적인게 없어요. 

이러한 환경에서 한국인스러움을 정의하는 조건이 사라져가니 으레 문화, 역사에 의탁할 수 밖에 없고 그러니 있지도 않은 한국문화=>정체성을 강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물건은 외산을 사도 되는 시대이고, 인종이 그닥 중요한 기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낙관론의 기저에는 역사, 문화에 대한 극단적인 강조가 있고 이들이 한국을 이루고 있으며, 한국의 밑바닥이 된다면야 불변하는 한국이 된다고 믿습니다. 

역사를 잘 붙잡고 있으면, 한국문화만 잘 지켜내면 불변하는 한국이 될 것이니 나머지는 어찌되어도 그닥 상관없다는 듯이 생각합니다. 

가장 큰 배신은 그 역사도 문화도 원래는 존재하지 않는 겁니다. 그리고 이건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수도없이 변하는 것들이지요. 

최후에 남는건 '법률상 국적'인데 어떠한 내적 연결도 없는 그냥 여권에 찍히는 'RoK'라는 것만으로도 '한국인'으로 불려야 하며 그냥 이건 1등급소, 2등급소로 분류하듯이 인간분류의 기준만 될 뿐입니다. 

한국/한국인 = 국적

이러한 조건축소의 시대로 서서히 가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미래가 될거에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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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bawi 15-12-08 19:12
   
따른 소리는 다 그렇다 치고

역사: 기본적인 역사적 사실은 알아야 하고 위안부할머니 불쌍해요 정도의 도덕싸구려

<- 이게 왜 도덕 싸구려 인지 설명 좀 해보쇼
     
sunnylee 15-12-08 21:34
   
기본적인 역사적 사실은 알아야 하고 위안부할머니 불쌍해요 정도의 도덕싸구려
...............................................
진짜
이걸 뭐라고 이야기 해야 하나....
진짜 글 자체쓴 사람의 인성이 싸구려같이 느껴지니....,

전체 글  내용도  모르겠음, 그냥 단순한 논리 이론으로 그냥 그러려나 하는데
 논리의 전개가  장황하구 너무 현학적으로 느껴짐..

물론 쓰신분의 관점은 음 저런 생각도 있구나, 어느정도 지식이 있구나 느껴지지만...
개인적으론  글을 읽는 사람에 대한 배려는 없는것 같이 느껴짐..
     
처용 15-12-08 22:56
   
이 분이 주장하는  논리의 방식이 예전 투기꾼님이 주장하는 방식과 비슷한데요.

일단 추상적인 개념을 본인의 관점에서 정립하고 그외 타인의 정의와 의견은 깍아 내리기거나  굉장히 공격적으로 대응하지요. 학습효과 덕분인지 아직 키보드 워리어처럼 달려들지는 않으나 지켜보는 와중인 것으로 보이네요
그러나 미리 결론을 내리고 주변반응이 안 좋거나 자신의 주장이 막히면 자연스럽게 궤변으로 무리한 주장을 하시지요.

문화라는 것은 기원이 누구 것이냐 처럼 고유의 정체성을 가질 수 없지요. 문화라는 건 수천년동안 주변의 영향을 받고 주기도 하면서 모방과 독창의 과정을 겪으면서 이룩한 생활 양식인데 세계화에 살고 있는 대중문화를 기준으로 한국인만의 문화적 정체성이 없다 라고 주장하고 이를 근거로 한국의 정체성을 가지는 문화를 뽑아보지 못하면 내 주장이 맞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주장하면 근거를 제시해도 답이 없는 것이고 문화의 보편성의 측면에서 공격을 받는 궤변이지요.

즉 질문이 잘못되었는데 거기에 해답을 제시 못하면 내 주장이 맞다는 논리입니다.;;

물론 어느 분 말처럼 이러한 주장도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자신의 주장도 가볍게 서술하였다면 타인의 주장을 엄격하게 잣대를 들이밀고 싸우자고 댓글마다 달면 이건 토론이 아니지요.

예로 들어 한국인이 쓰는 한국어 조차 고대어로 들어가면 타민족과의 유사성을 들 수 있을 것이고 소멸되는 단어도 있을 겁니다. 우리가 쓰고 있는 모국어가 고유어라고 단언 할 수 있냐는 것이지요. 이건 결국 외래어가 한국어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꼴입니다.
또한 한국인의 고유한 주거 양식인 온돌조차 우리 이외에도 북방 민족이 쓰고 있다는 점을 들어 한국인의 특유의 문화로 들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격이지요.

민족주의 개념 조차 근대에 정립된 것이고 삼국 통일 이후에나 오랜 시일이 걸려 유대감이 형성되었다는 것을 볼 때 오늘날 여러 문화를 접하고 소비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굳이 국적에 상관없이 문화를 소비할 수 있다는 세계인 관점에서 봐야 한다는 겁니다.

즉 한국인이라서 한국 고유의 생활 방식에 살지 않는다고 해서 한국 특유의 문화적 정체성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라는 말이지요.
대중문화에서 이미 한복을 안 입고 한식을 자주 안 먹는다고 한국인이 아니며 한국 문화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자체가 받아들이기 힘든 궤변이고 이를 근거로 자신이 정립한 개념으로 한국/ 한국인을 설명하고 있네요.

길게 쓰고 싶지 않았는데 댓글이 많아 먼가 하고 읽어 봤는데 가관이네요.

발제글에서 한국인 이기 위한 조건에서 웃긴 부분도 많았지만

정치: 적어도 북한이 주적이라는건 아는 사람

이 부분은 정치를 설명하기 위한 부분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위험한 사고방식이고 이런식으로 정의하면 애초에 우리나라 정치에 대한 성격으로 보기 민망할 정도죠 ㅎㅎㅎ

그냥 이 정도인 겁니다. 옭고 그르냐를 따지면 이런 부류는 힘들어요
그런 주장을 하는 분들이 있다정도로 여기시면 될 듯 합니다.

저는 오히려 이러한 분들이 극단적인 민족주의에 빠지기 쉽다고 봅니다. 오히려 은연 중 강조하는 의도로 이러한 글을 썼다고 보여집니다.
지금은 위안부할머니 불쌍해요 정도의 도덕싸구려로 쓰시지만 예전처럼 복지가 좋았다면 일제시대도 문제 없었다고 신민시관은 주장하지는 말았으면 하네요.
          
힐베르트 15-12-08 23:04
   
라고 하지만 아는건 그렇게 많지는 않죠. 전에 기업이야기하면서 거하게 털리셨죠?

님의 그런 이야기는 어떻게 보면 틀린 이야기는 아닌데 그런건 고등학생들이나 떠드는 것일겁니다.

문화의 보편성같은건 없고, 애초에 문화라는게 특정한 집단과 국가라는 단위로서 주장된것도 헤르더의 해석에서 시작된겁니다. 원래는 colere라는 경작이라는 의미에서 시작한 것이지요.

언어이야기는 뭐 거하게 쓰셨는데 한국어의 기원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언어는 변별적 체계라는게 더 핵심입니다. 실제 어떤 내용이 사라지고 없어지고 그 내용이 아니라 남들과 구별되는 구조 잧체가 언어가 존재하는 조건이라는 것이지요. 언어학, 기호학에서 맨날 떠드는겁니다.

그리고 본인이 꽤나 중립적이고 상식있는척 하시는데 솔직히 말해서 걍 못배운티 납니다.
               
처용 15-12-08 23:11
   
투기꾼님 인증하셨네요.
ㅎㅎㅎ

여러번 G 먹고도 미련을 못 버리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째거나 댓글이 이렇게 풍성하니
오늘 꿀잠 자겠네요.

이렇게 멘탈이 약해서야...힘내세요 ^^;
                    
힐베르트 15-12-08 23:13
   
투기꾼이라는 말이 어디에 있는건지?

대충 대학은 나왔고 그냥 나는 좀 안다고 생각하면서 상식을 뽐내지만 그만큼 세상에 대해서 아는게 없다는게 그렇게 부들부들한가요? 훈수둘 정도로 똑똑하지도 않은듯한데? 걍 대충 인터넷검색질정도에 하찮은 감성 합쳐지면 님같은 사람 만들어져요. 옆동네도 종종 있는 바보들이죠.
                         
하얀그림자 15-12-09 16:41
   
조금 안다고 상식을 뽐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따 ㅋㅋㅋㅋㅋ
                    
힐베르트 15-12-08 23:16
   
자 본인의 무식함을 좀 볼까요?

===================

처용 15-11-25 17:11 답변 
이분이 복지, 분배를 얼마나 주장하던 그것으로 님이 극단적인 분배론을 말할 것이 아니죠
성장이냐 분배냐는 선택의 문제로 보면 지극히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쪽에서 이제까지 이용한 프레임이죠 이분이 분배를 말한다고 성장을 전혀 도외시 했다고 생각하는 님의 편협한 사고를 말한 겁니다.

그리고 위 댓글에서 무시하려 했는데 제 댓글을 어떻게 봤는지 모르겠지만 자유주의적 사상이 아니란 것을 님의 기준에서 왜 판단하나요?
타인의 사상을 검증하는 것만큼 위험한 것도 없는 겁니다. 토론을 하지 말자는 것이고 전체주의적 사고죠.

그리고 100년전이 아니라 대공황 이후의 반독점법을 얘기하시는 모양인데 재벌문제의 예시로 쓰인것을 이해하시는 분이 사족을 붙여가며 댓글을 다는 모습도 웃깁니다. 

그 전에도 꽤 오랫동안 활동한 것이 보여 드렸던 말인데 왠만해선 타인의 의견도 존중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댓글싸움에 몰두해서 끝내는 궤변으로 가셨던 분이 생각이 나서요.
                       

힐베르트 15-11-25 17:15 수정  삭제 
뭔가 경제사도 잘 모르시고 쓰시는것 같으신데

미국의 반독점법은 셔먼act이외에 클레이튼act도 있고 각 반독점기구도, 법원리도 다릅니다. 한국경제법강의라도 먼저 들어보시는게.

더욱이 반독점법에 의해서 해체된 유명한 회사는 록펠러의 스탠다드오일사고요. 지금 쉐브론, 엑슨, 모빌 이 회사들의 기원이지요. 근데 이 해체시기가 대공황보다 훨씬 이전입니다.

==============


하기사 대충은 어디서 주워들은건 맞죠. 해당학문은 파보지는 못했고. 그냥 대공황이후의 반독점법 거리시는데. 사소하게 포인트 하나하나가 있는데 님글에서는 있어보이는척하지만 그런게 꽤나 헛점이 많거든요. 본인은 잘 모르겠지만.
          
힐베르트 15-12-08 23:09
   
"민족주의 개념 조차 근대에 정립된 것이고 삼국 통일 이후에나 오랜 시일이 걸려 유대감이 형성되었다는 것을 볼 때 오늘날 여러 문화를 접하고 소비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굳이 국적에 상관없이 문화를 소비할 수 있다는 세계인 관점에서 봐야 한다는 겁니다. "

"즉 한국인이라서 한국 고유의 생활 방식에 살지 않는다고 해서 한국 특유의 문화적 정체성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라는 말이지요. "

라고 그냥 두루뭉술하게 어디 고등학생 논술대회가서 쓸법한 애들 이야기를 당연하게 전제해버리지요. 여기에는 근거조차 업습니다. 이미 세계화된 인간에게있어서 한국이니 하는 단위는 불편하고 쓸데없는 것일겁니다. 이런 과정과 운동을 이해하지 않거든요. 세계는 세계대로 선명하고, 한국은 한국대로 선명하고. 아주 웃기죠? 마치 자기가 필요로 하니까 세계도 만들고, 한국도 만드는 식인데.

정치 어쩌고 하면서 반론하는 것도 웃기지만 이건 아주 사소한 예로 든겁니다. 그래서 맨 윗줄에 '내용에는 신경쓰지마라' '중요한건 구성이다' 라고 적은 이유지요. 글도 못 읽으시면서 에헴거리면서 뽐내는게 나름 재미있어요.
               
처용 15-12-08 23:18
   
키보드 워리어의 특징이 이렇게 리액션 빠르다는 것이지요.;

기존 정론을 반박하실려면 본인의 근거가 너무 빈약하거나 일방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신지?
저는 적어도 제 주장만이 옳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글 거창한 논점의 궤변이라  파악할 수 없어 일반론적인 입장에서 제 수준에서 반박한 것인데 결국 이 정도로 열만 내시다 가시네요.

힘내세요 ^^ 이게 님의 생활의 즐거움이라면 막을 수 있나요;
                    
힐베르트 15-12-08 23:23
   
일반론적인 입장이 아니라 그냥 그쪽 지식과 지능이 거기까지인거 다 압니다. 괜히 있어보이는척 해봐야 몇번 질문 던져보면 다 들통날 이야기 안해도 되요.

"저는 적어도 제 주장만이 옳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

라고 하지만 제 주장이 옳다는식으로 위에서 잘 떠뜰고 있죠. 이건 그닥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자기 주장도 제대로 못 떠들 지식부족이라는것이 더 핵심입니다. 본인 모습 잘보세요. 걍 비슷비슷한 애들 사이에 파뭍여서 본인이 뭐라도 되는줄 아시나본데.
서클포스 15-12-08 19:21
   
장황하게 글을 적었길래 뭔 좋은 내용인줄 알았더니..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고 싶은건지..  겉만 번지르하게 포장하고 속은 텅텅 빈 것 같은 느낌..

결론은 한국문화가 존재 하지 않는다는걸 알리고 싶은건가여 ??

글을 다시 적으세요..

한국문화는 존재 하지 않는다  ==> 일단 주장..

근거  1. 2. 3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 본인 생각 말고... 남을 설득 할수 있는 걸로...

마무리 요약 오케?  전혀 공감이 안되는데요 ㅋㅋ
     
힐베르트 15-12-08 19:27
   
내가 왜 당신을 위해서 사회학논문급의 근거따져가면서 써야 하는겁니까? 가생이는 그냥 떠들려고 오는건데요. 근거이야기는 밑에 다른 글에 가셔서 똑같이 떠드세요. 나한테 근거 타령하지 말고요.

그리고 한국문화가 존재한다는 근거가 없으니까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주장을 하는겁니다. 당신이 한국문화가 뭔지 한줄내로 정의할 수 있다면야 한국문화가 존재한다는 근거가 되겠죠?
          
KEthoss 15-12-08 21:23
   
그런 논리라면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다민족 문화국가인 중국 일본의 고유 문화도  정체가 없는거 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화' 란 단어의 의미는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이 문화인데 이것도 특정민족 특정시간동안 타국 혹은 타민족과 구별되는 개별적이고 독창적인 특정지을수있는 물질, 정신적 산물이 문화인거죠  그렇게 따지면 고대시대부터 중세시대 근세시대까지 고구려,백제,신라, 고려, 조선까지  반도에서 반도민족이 명맥을 이어온 시대와 국가의 정신적, 물질적 산물이 이웃국가인 중국과 일본 민족 혹은 전세계의 국가과 민족들 사이에서 구별되는 각기 특정시대에 정신적 물질적 산물을 지녀왔으니 그게 바로 문화인거지 무슨 개소리를 길게도 써놨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뽕이세요 혹시??????
               
처용 15-12-08 23:05
   
본인은 저렇게 주장하는 것이 사고의 전환이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서클포스 15-12-08 19:23
   
앞으로는 글 적을때 본인 생각 말고 객관적 근거를 가지고 오세요..

본인 생각은 일기장에 적으시고...
     
힐베르트 15-12-08 19:25
   
근거 없는 이야기는

------------
서클포스 15-12-06 22:07 답변 
이런 vs 놀이 좀 하지 맙시다..

여유가 있는 나라는 이런 놀이 안합니다...  일본?? ㅎㅎ;;

우리나라가 일본의 안좋은 것만 너무 많이 들어온듯.. 특히나 남의식하는 거 vs 놀이 이런것는

이겨도 져도 스트레스 그냥  vs  같은건 안하는게 좋음...  특히나 일본이랑은 엮이는 것 자체가 안좋음..

애플 VS 삼성이 아니라 IOS VS 안드로이드 부터

 글쓴이 : 서클포스  조회 : 691 

일단 소프트웨어 경쟁 부터

하드웨어 경쟁은 이제 무의미함..

근본적으로 안드로이드가 애플 ios 보다 더 나아 진다면...

결론은 안드로이드 진영이 앞서 나갈수 있음..

현재 상황으로는 안드로이드를 집중 개발할 회사가 필요함..

구글이 그냥 대충 방관하는 느낌이 강함...
--------------

이런걸 말하는건데요? 본인이 주장은 그렇게 근거가 있는줄 알고 떠드시는지? 일기는 일기장에 적어야죠.
japenis 15-12-08 19:40
   
힐베르트님의 주장은 언제나 하나로 설명되는듯 합니다.

"한국의 ~는 존재하지 않는다"

근데 문제는 힐베님의 기준이라면 그 어떤 나라도 힐베님의 정의에서 자유로울수 없다는거임.

그저 저 한국이라는 문장에 다른국가만 대입하면 등가교환이 됨 ㅋㅋ
라그나돈 15-12-08 19:45
   
글이 전체적으로 정리가 안된 느낌입니다.

무언가를 전달하고자 하는건 알겠는데, 그게 무엇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제 이해력이 떨어지는 탓일수도 있지만, 문장 자체에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네요.

예를 들어

' 로버트할리가 한국인인가? 아마도 '네'라고 대답할 사람은 많을겁니다.
그 이유는 한국적, 한국인이라고 주장하기 위한 조건들 중에서 혈통, 인종이 없기 때문이지요. '

위의 문장은 전달 하고자 하는것이 무엇인지 몇 번을 읽어봐도 알 수가 없네요.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글을 정리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공짜쿠폰 15-12-08 20:32
   
중간에 보면

누군가가 다문화를 떠들면서 [인종과 혈통]이 탈락됩니다.

부분을 놓치신 듯...

한국인 요소에서 인종과 혈통이 탈락이 되면, 할리 같은 사람의 경우는 황인종이 아니어도, 혈통이 한민족의 혈통이 아니어도, 한국인이라 정의하는데 아무런 장애가 없게 되므로, 할리를 한국인이라고 대답할 사람이 많을 것이다라는 의미임..
yabawi 15-12-08 19:45
   
그냥 궤변일 뿐입니다..
한국사람이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 한국 땅에서 살아가는것 자체가 한국 문화 인데
일부의 외국문화를 즐기는 것만 예로 들어 한국 문화가 없다는 어그로만 끄는 거죠.
일부의 외국문화 말고도 수많은 한국 고유 문화가 있는데 단지 젊은 사람들이 많이
즐기는게 외국 문화이기때문에 한국 문화가 없다는게 말이 됩니까?
     
힐베르트 15-12-08 19:48
   
그러니까 그 한국문화가 뭐죠?

걍 이런게 있을 것이다라고 걍 당위적으로 정의한게 '한국문화' 이지만

이걸 파면 팔수록 형체가 없는 허상이라는것만 분명해질겁니다.

그냥 한국이라는 국가가 있고 이 국가가 공유하는 문화가 있을 것이다라는 당위가 사실처럼 주장되는 수준이죠.
          
yabawi 15-12-08 19:52
   
글 안 보이세요?
한국사람이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 한국 땅에서 살아가는것 자체가 한국 문화라고..
굳이 형체를 들이 밀지 않으면 안된다 하면 김치, 한옥, 가야금, 거북선, 훈민정음
등등이 한국의 문화인게 당연한거 아니에요? 이게 왜 허상이라는 우기는 거죠?
               
힐베르트 15-12-08 19:59
   
그건 한국의 문화재일뿐이고요. 그게 뭐가 한국문화라는거죠? 문화는 사람, 민족, 국가단위에서 영위하는 생활양식인데요.

더욱이 정체성조건까지 줄 수 있는 한국문화는 뭔데요? 쉽게 말하자면 이걸 체화하고 있으면 넌 한국인이다라고 할 수 있는 그 한국문화요.
                    
친일타파 15-12-08 20:03
   
훈민정음은 김치는 지금도사용하고 먹고 있는것인데요..문화가 아니다...이건 생활양식이

아니다..이거죠?
                         
힐베르트 15-12-08 20:12
   
훈민정음은 책일뿐이죠. 김치는 옛날부터 변하는 음식이고요.

먹는 음식 자체가 문화라면야 맨날 초밥 쳐먹는 사람은 일본인이 되나요?
                         
친일타파 15-12-08 20:20
   
바보는 아니죠?

벽이랑 말하는 이기분...백이면 백 님말에 동의하는 사람이 없는데..본인 말이 100% 옳다

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그럼 전 세계 문화는 아예 없게 되는거군요...그냥 책일뿐 먹는것일뿐 입는것일뿐..

그냥 다 ..뿐이 없군요..문화라는 말도 그냥 문화일뿐....
                         
힐베르트 15-12-08 20:22
   
애초에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내 말에 동의할 사람이 별로 없다는건 알고 있는건데요.

어떤 주장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사람수 많다고 결정되나요? ㅋ

님같은 사람들은 플로지스톤설이나 에테르이론을 열심히 신봉하셨을것 같네요.
                    
yabawi 15-12-08 20:09
   
허 이 양반 문화는 사전에서 찾아보고 문화재는 사전에서 안 찾아 봤나 보구만
문화 활동에 의해서 나온 결과물이 문화재 인데 뭔 개소리요
위에 나열한 문화 및 문화재가 한국 문화 활동에서 나온 결과 인데
그리고 특정문화를 체득했다고 그 문화영역 안에 들어있다는 당신의
전제 자체가 틀린거지. 일본놈이 한국문화 훔쳐가서 사용하면 일본놈이 한국사람
되는게 아니지 않소. 틀린 전제에 맞는 걸 요구하니 답이 나올수 없지..
어글러가 맞긴 맞구만. 억지 쓰는 어글러..
                         
힐베르트 15-12-08 20:11
   
한 2000년뒤에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면야) 한반도땅을 팠는데 삼성TV가 나온다고 친다며야 이 삼성TV는 서기 2000년경의 한국문화가 되나요? 문화재는 걍 인간이 만든 상품, 문물에 불과하고요. 문화 자체는 아닌데요.
                         
yabawi 15-12-08 20:21
   
내가 언제 삼성TV가 한국의 문화재라고 했지 어글러 양반?
뭐 또 삼성TV도 문화가 될수도 있긴 하지만..
2000년뒤에 한반도 땅을 팠는데 훈민정음 해례본이 나온다면
당연히 연구해서 당시 한국의 문화재라고 판단을 할수 있고,
그 당시 한국에서는 이런 언어를 사용하는 문화구나 라는걸
알수가 있지.
                         
힐베르트 15-12-08 20:23
   
훈민정음 그냥 1440년대 당시의 걍 책일 뿐인데요.

지금 와서야 그게 문화재처럼 보이는거지.

하다못해 구석기시대 유물이라면야 돌조각따위도 문화재가 되죠.

2000년뒤 사람이 삼성TV보면서 그렇게 생각할거라는 생각이 안 드시는지?
                         
yabawi 15-12-08 20:26
   
옛날의 생활양식 자체가 문화가 아니라는 말인가요 그럼?
그럼 대체 당신이 정의하는 문화는 뭐요?
혼자만의 정의를 가지고 무조건 아니다??
애초에 문화 자체가 형이상학적인 건데 당신 혼자
이상하게 꽈서 생각하고 있는거 같은데?
                         
힐베르트 15-12-08 20:27
   
형이상학이 뭔지도 모르면서 형이상학 거리시는데? ㅋ

한가지 말씀드리지만 뭐 두루뭉술하고 관념적인것이 형이상학은 아니에요.

형이상학책보시면 아실텐데. ㅋ


그리고 문화가 정확히 이것다라고 정의할 수 있는 건 없어요.
                         
yabawi 15-12-08 20:32
   
결론이 낫네요.

지도 뭐가 뭔지 모르는 문화에 대해 이러니 저리니 나불대는 어글러.

몇시간을 개하고 말했네.. 크크..
                         
힐베르트 15-12-08 20:35
   
형이상학이 뭔지는 알고 형이상학 거리는건가요?

걍 본인은 모르면서 일단 던졌는데 반론 날라오니까 허겁지겁 도망치는걸로 보이는데요.
                         
yabawi 15-12-08 20:38
   
지도 모르는 문화를 읊는 어글러가 형이상학은 제대로 알고 말하는거요?
아 물론 지금 후딱 가서 인터넷 검색 하면 나오긴 하겠지 쯔쯔..
당신이 잡은 꼬투리를 한번 얘기해 보시지 그래?
                         
힐베르트 15-12-08 20:39
   
그러니까 검색질이라도 해서 형이상학이 뭔지 강의좀. 

어차피 질문 몇개만 던지면 제대로 아는지 다 들통납니다. ㅋㅋㅋ
                         
yabawi 15-12-08 20:43
   
크크 에라 이 불쌍한 어글러야
날 최대한 귀찮게 하기 위해서 개수작 떠는게 보이긴 하지만
거기에 안 넘어간다. 이미 너의 본질은 다 파악됬거든.
넌 자기가 주장하는게 뭔지도 모르는 불쌍한 어글러일 뿐이야.
자기 주장에 대한 반박에 할말이 없으니까 다른 꼬투리를
잡아보려고 애쓰고 있을 뿐이지..
그런 개수작에는 안 넘어가지..
지가 잡은 꼬투리를 얘기해 보라니까 그것도 못해.. 쯔쯔..
                    
ttlss 15-12-08 21:00
   
그건 문화재이니 문화가 아니다 ㅋㅋㅋㅋ  이건 정말 본인 디스하는거나 마찬가지네요
                    
선괴 15-12-08 23:17
   
문화재가 뭔지도 모르나보네요.
참 내.
본인이 뭐 얘기하고 있는지도 모르죠?
하얀돌 15-12-08 19:48
   
??????
말하고자 하는게 먼지..
제목과 글 내용이 따로 놀고..
국가와 민족을 왔다갔다하면서 .. 음 복잡하군요 ..
다 떠나서 말하고자 하는게 머요??
     
힐베르트 15-12-08 19:51
   
상대적으로 조건이 많았던 시기에 비해서 지금은 조건이 단순화되었지만 그 단순화된 조건을 좀 강하게 주장하는 현상이 있다라는 주장이요.

과거에는 한국인이라는게 걍 피부색, 혈통 이런것들이었지만 지금은 다문화, 귀화등으로 이런 당연함이 사라지고 역사, 문화등에서 한국인임을 요구받아야 하는 시대적 요청이 강하게 요구되는 겁니다.

다문화논의에서 한국문화에 동화되어야 한다라는 그 한국문화가 전적으로 정체성논의로 부상한게 그 예이고요. 역사교육의 강조도 마찬가지.

한국임임을 피부색, 혈통이 보장하지 못하니 과거보다 작지만 강력하게 주장되는겁니다.
          
하얀돌 15-12-08 19:58
   
한글과 한국어를 섞어서 쓰는 것과 같은 오류가 생각나네요.
한국인 = 한민족 이 아니죠.
이건 비단 울나라 에만 대입 가능한게 아니죠.
그런데 이거랑 제목에서 적은 한국문화랑 무슨 관련이죠?
               
힐베르트 15-12-08 20:00
   
저는 한국인=한민족이라는 이야기하는게 아닌데요.

댓글 잘 읽어보세요. 제가 뭔 말하는지도 이해 못하시는것 같은데.
                    
하얀돌 15-12-08 20:03
   
하하하 !!!!!!!!
뭘 말하는지 이해 못하게 글을 적어 놓고, 왜 이걸 이해 못해 라고 말하면
대체 어캐 반응을 해야 합니까??
                         
힐베르트 15-12-08 20:07
   
어쩝니까. 걍 축소판해석을 올려놔도 이해가 안간다면야 제탓이 아니라 님탓이겠죠?

저는 남의 글 읽으면서 이해가 안간다라고 한적도 없고 기본적으로 제탓으로 돌리는데요?
                         
취두부 15-12-08 23:16
   
저도 이해 못하겠네요... 축소판을 올려 놓고 이해못하면 님탓.... 이건 뭐죠.... 자신의 주장을 대중에게 이해 시켜야 그게 설득력 있는거 아닌가요?
햄돌 15-12-08 19:52
   
일단 결론은 님은 한국인이 아니라는거임
     
비좀와라 15-12-08 19:58
   
예리하시네요. 나만 그렇게 느낀것이 아니라는 것에 안도감을 느끼네욬ㅋㅋㅋ

도대체 저런 주장을 해서 뭘 얻게 다는 건지 쩝....
          
힐베르트 15-12-08 20:26
   
종교이야기로 떡칠하면서 인생사는데 별 의미없는 개독까는건 '뭘 얻기 위해서' 하는건가요?
krell 15-12-08 19:59
   
여기엔 일본인이 너무 많아
친일타파 15-12-08 20:00
   
발끈혜와 동급이신가? 무슨말을 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CIGARno6 15-12-08 20:07
   
문화의 정의부터 개념잡고 오셔야..
     
힐베르트 15-12-08 20:09
   
문화의 정의뿐만 아나라 연원부터 개념사까지 다 알고 있는터라 님같은 이런 글 보면 오히려 가소로울 정도인데요. 코젤렉의 '문명'이라는 책보면 아주 자세히 문화/문명개념이 자랐는가 나와있죠.

더욱이 오늘날에 사람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국가, 사회 단위로 각자를 대변하는 문화라는 건 G.헤르더가 주장한겁니다. 근대기에는 문화는 유럽중심주의를 상징했고요.

오히려 문화가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님같은 사람이 문화개념을 운운하는것이겠죠?
          
CIGARno6 15-12-08 20:18
   
문화의 정의와 연원 개념사까지 다 정확히 아시고.
코젤렉이 쓴 문명의 문화/문명 개념의 성장과정까지 습득하신분의 주장은
한국의 문화란 없다.!

자 제가 반박할까요?
스스로 무엇이 잘못인지 인식하실래요?
가소로우시겠죠. 많이 배우셔서 타인의 문화적 동질성에 대해 그냥 무턱대고 깔아보시는 듯.

문화라는게 어떤이가 주장한 책에 정의된 것... 이라는 당신의 주장.

가소로우시겠네요... 저같은건.
그죠?

참 가소로우셔서 좋으시겠어요.

웃어드립니다.
               
힐베르트 15-12-08 20:20
   
오해를 하시는데

'정체성을 부여할 한국문화'라는건 없다라는겁니다.

이런 한국문화를 익히면 넌 한국인! 라는 그런 한국문화는 없다라는 것이요.
                    
CIGARno6 15-12-08 20:27
   
그 정체성을 부여할 한국 문화라는게 없다?는 당신의 주장.

쉽게 설날 세배하는것도 하나의 문환데?

김치가 세끼 식탁에 올라오는 것도 문화고.

온돌도 우리의 문화지.

문화의 개념잡고 오시라니까요.

문화를 공부는 하고 개념은 쌈싸드셨나요?

정체성을 이념에서만 찾으려니 동질성을 못느끼는 거지.

사소한 자잘한 문화적 동질성에서 대다수는 정체성을 찾을 수 있습니다만.

산을 보고 나무는 없다는 식이니 ㅉㅉ
                         
힐베르트 15-12-08 20:29
   
그쪽이 내뱉는 한심한 문화정의는 가소롭다고 했는데요.

오히려 못 배워서 문화, 문화 거리는거라고요.

문화에 관한 고전적인 개념사적인 이해부터 백과사전, 철학사전 다 펴놓고 있습니다만?

그냥 님이 아는 통속적인 문화따위를 문화라고 이해하니까 사고가 진전이 안되지요.
                         
힐베르트 15-12-08 20:31
   
자신이 얼마나 문화에 대해서 대가리는 달고 있지만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다라는걸 알려드리면서

문화. 자연에 대립되는 말. 인간의 활동을 통해서 자연을 적극적으로 형성, 개발하고 혹은 순화하는것 및 그 성과를 말한다 ( 세계철학대사전, 교육출판공사)

정확히 이 개념은 인공적인 산물로서 문화로 보고 있으며 자연에 대한 '부정'으로서 말하는 겁니다만?

고딩들이나 할 법한

김치가 세끼 식탁에 올라오는 것도 문화고.

온돌도 우리의 문화지.

이런 허접한 문화이해는 고딩들하고 하시고 저하고 이야기를 할거라면야 어른처럼 구셔야죠.
                         
CIGARno6 15-12-08 20:31
   
그러니까. 저런건 문화가 아니다?
가소롭다.?
그게 당신의 정의

그러나 사전적 의미에서부터 저런게 다 문화임.

가소로운건 단어하나도 해석 못하는 당신의 뇌구조임.
                         
힐베르트 15-12-08 20:34
   
아니죠. 당신이 문화에 관해서 공부를 하지 않았으니 통속적으로 걍 멍청한 자기 주변과 이야기를 나눌때나 문화, 문화 거리는 고딩적 수준에서 못 벗어나는것이죠.

문화는 온돌, 김치따위가 아닌데요? ㅋㅋ

김치 안 먹고 온돌에서 안 살면 한국문화가 아닌겁니까? ㅋㅋ
                         
CIGARno6 15-12-08 20:35
   
산을 보고 나무는 없다는 식이니 ㅉㅉ

사람이 말을 하면 그 뜻을 자기 머리속에서 해석하지만.
그게 보편 타당하게 인식 될때.
그 해석을 보통사람들은 바르다고 하고.

그게 보편 타당하게 인식 되지 않을때.
그 해석을 보통 사람들은 틀리다고 함.

내 글의 요지는 사소한 하나도 그게 우리의 문화다 라고 인식할만한 동질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인데.

김치를 하루세끼 먹지 않으면- 문화가 아님
온돌을 한국민 모두가 사용하지 않으면-문화가 아님

이라는 당신의 가치관? 해석? 을 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고민중.
참 해석 찰지네.

문화가 모든사람이 공유해야 하는 절대적 동질성을 가진다고 생각하는건가요?
개념잡고 삽시다. 네.
ㅉㅉ
p.s. 그리고 자꾸 기분나쁜 인신공격하는데 글을 쓸려면 제대로 써요. 확마 그냥.
                         
힐베르트 15-12-08 20:45
   
해석이 맞고 틀린건 없어요. 단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을 뿐이지.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식논리학도 로고스적인 계기가 있어서 그게 강력하게 받아들여졌고 권력적으로 교육을 받아서 그렇지 이것도 그렇게 자명한건 아니에요.

보편성이 어떤 주장의 진리여부를 결정한다면야

플로지스톤이나 에테르같은 해석도 맞다고 우기는 수준인데요. ㅋㅋ

그 당시에는 다들 에테르찾고 있었거든요.
                         
힐베르트 15-12-08 20:47
   
그리고 글을 안 읽으시는듯 한데 나는 그쪽이 문화가 동질성이니 아니니 그런 이야기에는 관심없어요. 제 주장도 아니고요.
줌마시대 15-12-08 20:10
   
딱 오까모토 미노루를 신으로 모시는 애구만...

글마다 댓글다는 꼬라지가 가생이 담당인가...
     
나풀꽃잎 15-12-08 22:00
   
너님이 할 소리는 아니지 않나?ㅋㅋㅋ
왈도 15-12-08 20:23
   
예전에도 볼드모트 경이라는 아이디로 똑같은 개소리 하다가 사람들이 호응 안해주니까 지 혼자 폭주해서 난리치다가 G마크 먹더니 새로 파서 똑같은 짓을 하고 있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376007&sca=&sfl=wr_name%2C1&stx=%EB%B3%BC%EB%93%9C%EB%AA%A8%ED%8A%B8%EA%B2%BD&sop=and

예전글에서도 글 똑바로 쓰라고 지적 먹었으면 고칠 생각을 해야지 또 나빼썅을 시전하면 어떡하나 그래;;
     
힐베르트 15-12-08 20:24
   
여기는 이슈게이고 이슈를 일으키는게 목적이지 사람들 호응받는건 더 재미없는데요. 님은 이런데 와서 다수결투표해서 우쭈쭈 동정받고 싶으신 모양? ㅋㅋㅋㅋ
          
왈도 15-12-08 20:32
   
어차피 똑같은 결론으로 흐르는 개소릴 재생산 하니까 예전 결과를 보여주면 그만이지. 그리고 이 상황에 왠 동정? 내가 싸움 당사자도 아니고 여기서 동정이란 말이 어울리기나 하나? 하다 못해 관심이면 생각이라도 해보겠네. 결론적으로 넌 한국어 습득 능력이 조선족 이하라는 사실만 더해주네
          
yabawi 15-12-08 20:35
   
문화 문화 나불대고 있는데..
지가 가지고 있는 문화에 대한 정의도 없어요
그냥 어글 끌고 싶은거임..
               
힐베르트 15-12-08 20:37
   
문화에 관해서 수도 없는 해석이 있는지라 특별한 하나의 해석을 안할려고 노력하는건데요? ㅋ
                    
yabawi 15-12-08 20:46
   
특별한 하나의 해석은 안 한다면서
한국의 문화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은 어떻게 해석을 한건가?
아무 생각 없다는 얘기지 결론은..
Force1 15-12-08 20:39
   
저런거 따지면 독자문화가진 국가는 하나도 없음ㅋㅋ 말도 안되는 엉터리 객관전인 근거도 없고 엉터리 개인주장..  소설쓰고 싶으면 조아라 가서 적어라
     
힐베르트 15-12-08 20:41
   
엄밀히 독자문화라고 하는 국가단위로 주장되는 문화는 없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러니 한국문화니 일본문화니 하는것들은 허위적인 체계일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한국인임을 주장하기 위해서 한국문화를 들고 오는건 잘못된 이야기라고 하기 위함이니까요.

신이 있는가 없는가, 객관적인 증명을 못한다면야 여기서 개독이니 신학논쟁이니 해서는 안되겠죠? ㅋㅋㅋ
예채은 15-12-08 20:40
   
말의 의미를 모르겠음!통일 이야기?문화 이야기?도통 핵심이 뭐지 모르겠음!
공짜쿠폰 15-12-08 20:41
   
난 힐베르트 이 분 글은 평소에 생각하지도 않았던 부분을 지적하는 경우가 많아서 재미있고 곱씹게 되던데

다른 사람들은 안그런가 봄?

도대체 어떤 사람을 한국인이라 할 수 있느냐? 이거 진짜 곰곰히 곱씹어 봐야 할 화두인데 사람들은 왜이리 까칠한지 모르겠음

본문 글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들 중에서 혹시 평소에 힐베르트님의 글이 맘에 안들었다 해도, 사람이 매일 맞는 말만 하는 것도 아니고, 매번 틀린 말만 하는 것도 아닌데, 사람 자체를 규정지어놓고서는 그냥 무슨 소리를 하든지, 그 어떤 소리를 하든지 그냥 막 달려들어서 까는 느낌?

까고 싶으면 간단함..

까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왜 한국인인지 한줄로 간단하게 설명해주면 됨...

한국 여권가지고 있으니 한국인이라는 하나 마나 한 소리는 하지 말고...
     
운드르 15-12-08 20:44
   
힐베르트라는 양반 식으로 따지면 일본인도, 중국인도, 미국인도 자신이 그 나라 사람임을 증명할 방법이 없죠. 뭐가 있습니까?
자국인임을 증명할 방법이 한국인에게만 없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런데 유독 한국인만 붙잡고 늘어지니 가소롭다는 것이고요.
          
힐베르트 15-12-08 20:46
   
당신들이 한국인이기에 쉽게 이해가 되라고 한국인으로 예를 든거지 영국인, 미국인, 일본인 모두가 해당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더욱이 한국내에서 한국인이 누구인가라는 구체적인 문제가 중요하고요.
               
운드르 15-12-08 20:48
   
당신들? 본인은 마치 외계인이라도 되는 것처럼 말씀하시는구려.
본인이 사람임은 어떻게 증명하시려고?
                    
힐베르트 15-12-08 20:50
   
적어도 사람이라고 부르는 그런 동질적인 단백질형상임은 증명할수는 있죠.
                         
운드르 15-12-08 20:53
   
고도의 컴퓨터 알고리즘이 아니고 말이죠?
방법을 제시해보시죠.
                         
힐베르트 15-12-08 20:55
   
제가 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 올립니다.

믿든지 말든지는 님의 자유일뿐입니다.

어떤 것이 사실인지 아닌지의 증명은 그 증명대로 되는게 아니라 님의 믿음도 한몫하니까요.

1+1=2인지 증명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기호만 나열한다고 되는게 아니죠. 그냥 님이 최종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니까요.
                         
운드르 15-12-08 20:56
   
그래요, 바로 그래서 님 글이 뻘글이라는 거고.
뭐 '댁한테나 그러시겠지' 소리는 못 하겠군요.
여기 댓글들을 보니.
          
공짜쿠폰 15-12-08 20:47
   
그니깐 님이 말한 그 이유때문에서라도 도대체 한국인을 한국인으로 규정짓는 요소가 뭔지 한번 생각해볼만한 문제 아닌가요?

그게 입증이 쉽고, 규정짓기 쉬우면 뭐하러 이런 쓸데 없는 소리하겠음?

결국 님은 님이 한국인이 왜 한국인인지 모르고, 딱히 입증할 방법도 없다는거 자인하면서

과연 한국인이 뭔지 생각해보기 보다는 , 애초에 그런거 규정짓거나 증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러면

이게 말임? 막걸리임?....님보다는 오히려 도대체 한국인이 뭔지 생각해볼 화두를 던진 힐베르트님의 글이 훨씬 유익한 글임..
               
운드르 15-12-08 20:52
   
하! 막걸리가 낫지, 취하기라도 하니까.
그리고 나는 힐베르트 식으로는 증명할 방법이 없다는 것일 뿐이오.
왜 내가 그 논리를 따라야 합니까?
난 이 문제에 관한 한 '국적은 신념의 문제이다'라는 보르헤스의 말을 믿는다오. 됐소?
                    
공짜쿠폰 15-12-08 20:55
   
그럼 그냥 짜지세요...

자기가 왜 한국인인지 설명 못하는 님 수준도 뭐 그렇게 잘나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운드르 15-12-08 20:57
   
설명할 필요가 없는 것을 왜 해야 합니까?
그럼 님이 증명을 해보시든가.
생각? 답이 없는 생각따위는 누구나 할 수 있소.
적어도 내가 당신보다 못할 이유는 없어 보이는데. 뭐 대단하다고 이래라 저래라람?
                         
공짜쿠폰 15-12-08 20:59
   
그냥 짜지세요...

제발 설명해달라는데 설명도 못하면서 안하는 척은 좀 가증스럽습니다만 ㅎㅎ
                         
운드르 15-12-08 21:00
   
난 짜질 생각 전혀 없으니 내 가증스런 댓글 그만 보고 싶으면 님이 짜지시지?
     
CIGARno6 15-12-08 20:47
   
문제는 그 글들이 가지는 공격성임.

그리고 생각해 볼 문제임. 인정

그런데 간단하게 당신은 한국인입니까? 라고 물어봅시다.

그런데 당신은 한국인이 아님. 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난 한국인인데 라고 했는데

어째서 니가 한국인이냐?

라고 물어보면 우리는 철학적 사상적 이념적인 것들까지 들먹이며 저 사람에게 설명을 해야 할까요?

난 한국인이야.
이런거 때문에 라고 했을때.

그래 그런것도 한국인의 범주에 들어가죠. 라고 인정을 해야지.
그건 이래서 아냐라고 공격하니까 싸움이 되고 어그로가 되는것임.
          
힐베르트 15-12-08 20:51
   
만약에 당신 친구들하고 카톡대화를 한다면야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하지 않겠쬬?

근데 여기는 이슈게인데요. 억지로 이슈를 논하는 자리이지 여기서 철학도 싫고 사상도 싫고 이념도 싫다라고 하면 뭘로 토론할까요? 수학기호로 할까요?
          
공짜쿠폰 15-12-08 20:53
   
설명할 능력은 있고요?

설명이 필요하면 해야지요...철학이든 역사든, 생활양식이든 언어든, 혈통이든, DNA를 가지고 오든 뭔가 근거를 대서 설명해야지요
     
yabawi 15-12-08 20:49
   
한국 문화가 엄밀히 존재하는데 없다고 우기는
소리만 반복하는데 더이상 토론의 여지가 있나요?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문화와 니가 생각하는 문화가 틀리니
니가 생각하는 문화가 뭐냐? 고 물으면
문화의 뜻이 다양하다고 답을 안해.
이쯤 되면 그냥 싸우자는거 아닌가요?
          
힐베르트 15-12-08 20:53
   
한국 문화가 엄밀히 존재하지 않지요. 당신은 김치, 온돌, 훈민정음 이런게 한국문화라고 착각하시는듯 한데.
               
yabawi 15-12-08 20:55
   
그러니 님이 생각하는 한국문화가 뭐고 왜 아닌지 설명 좀?
                    
공짜쿠폰 15-12-08 20:57
   
힐베르트님은 한국문화라는게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니

님이 만약 한국문화가 존재한다고 주장하려면  님이 한국문화가 존재함을 입증해야지요.....

아 사람을 안죽인 것(부존재)을 왜 입증하나요? 죽였다는 쪽에서 사람을 살해했다는 것(존재)을 입증해야지..
                         
yabawi 15-12-08 20:58
   
전 위에서 했습니다.
이 어글러 님은 제 질문에 대한 답은 아직 안 했어요.
운드르 15-12-08 20:41
   
다른 나라의 문화는 존재하고?
오로지 관념, 관념, 관념뿐이군. 현실세계가 마치 관념으로 이루어진 방정식인 것처럼.
오히려 백 년 전의 힐베르트보다도 더 현실을 몰라.
칼잇쓰마 15-12-08 20:45
   
지금 다들 식사하셧나요??
개무시 하세요~~ㅎㅎㅎ
     
초승달 15-12-08 21:22
   
아뇨. 배고파요 ㅠㅠ
오늘 시간이 없어서 어영부영하다보니 밥도 못먹고 집에도 막 들어왔어요 ㅋㅋ
소리없이 15-12-08 20:45
   
대충 알겠는데, 하나만 물어 봐요. 그럼 중국문화 일본문화 프랑스문화 머 이런것도 없다는 뜻인가요? 아님 한국만 한국이라는 나라에서는 문화 따윈 없어! 인가요? 

 문화라는게 고정물이 아니죠. 어떻하든 역사와 함께 숨쉬고 그 모양이 바뀌게 되죠. 가령 유교문화에 영향을 받은 한국이 200년 후에 불교문화 색채가 짙어 질수도 있는거든요.  그리고 양복을 입는것도 지금 문화고 결혼식장에서 웨딩드레스 입는것도 지금 문화에요.  먼 말을 할려고 하는지 대충 감은 오는데... 문화라는 본질에 대한 이해 부족인듯하네요.
     
힐베르트 15-12-08 20:49
   
언제부터 XX나라 문화라는게 타당하게 요구되었답니까? 문화는 왜 국가단위에서 요구되어야하죠? ㅋ

여기서부터 하나의 독단이 시작이 되기도 하죠. 문화는 너와 나 2명단위에서는 주장할 수 없을까요?

아니면 국가단위에서만 존재하는 문화적 실체가 있나요? 국가는 문화로 구성된 단위가 아니라 헌법(법체계)와 군사, 경제라는 문화외 영역인데요. 근데 문화는 국가별로 존재한다고 생각하죠. 웃기지 않나요?
왜나라호빗 15-12-08 20:50
   
축하합니다 관심을 많이 받으셨군요 당신 말에 의하면 전세계는 하나로 통일되겠군요

도덕싸구려? 일본인을 제외하고는 모두 알죠. 당신 말대로 이것 하나 가지고는 한국인이라 할 수 없겠네요
왜냐하면 이 범죄에 있어서 일본인에 대한 분노는 일류보편적인 것이니깐요
명셔령별 15-12-08 20:55
   
"다문화는 안돼! 한국식 문화에 맞춰라!" 에서 한국식이란
한국어 배워라, 한국음식 먹어라, 윗사람이나 초면인사람에게 존대해라, 방엔 신발 벗고 들어가라 등등 이런시시콜콜한것들 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저런것들도 문화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나요?
다른나라들엔 저런것들은 제외하고 글쓰신분 생각에 맞는 뭔가 좀더 문화라고 볼수 있는 다른것들이 존재 하나요?

그다지 문제될만한 내용의 글도 아닌데 반감을 사신건 제가 보기엔 한국인이라 할수있는 조건중에
위안부 할머니 불쌍해요 정도의 도덕싸구려,한국엔 문화가 없다 라고 하신 부분 때문인거 같은데
도덕싸구려는 조건을 최소로 만들기위한 언어유희정도로 볼순 있지만
한국은 문화가 없다는것은 그렇게 따지자면 이세상엔 문화가 존재하는 나라가 몇 안될듯 싶음.
     
힐베르트 15-12-08 20:59
   
그렇다면 이렇게 따져보죠.

한국어를 잘하고 한국음식을 잘 먹고 존댓말 잘 쓰고 방에 신발 벗고 들어가는 사람은 '한국인'일까요?

왜 한국인이라는것이 이런식의 문화로 정의하는지 그게 굉장히 괴상한 이야기라는겁니다.

만약에

일본어를 잘하고, 초밥, 규동 잘 먹고, 초면에도 경어를 쓰고, 방에 신발 벗고 들어간다면야 이 사람은 자동적으로 일본인이 되나요?

애초에 문화라는게 왜 지금시대에 와서 강조되는가하는 이유는 위에서 말한 XX사람임을 나타내는 기준이 부족하기 떄문에 억지로 문화라는 것을 만들어낼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예전이야 한국인하면서 문화를 굳이 들먹이지 않아도 피부색, 혈통, 가족, 민족에서 찾았어요. 그런데 이러한 피부색도 혈통도 민족도 서서히 탈락되면서 한국인이 도대체 뭔가라는 문제가 대두되고 특히나 다문화, 귀화, 외국인문제에서 대두됩니다. 그러니 한국인이 누구인지 정의하기 위해서 어디선가 문화라는 심급을 창조해내는것이지요.


문화는 언제부터 국가단위로 실체가 존재했을까요? 국가는 법체계일뿐인데 문화와 동등한 영역/외연을 가진다고 생각하는건 웃기지 않나요?
          
공짜쿠폰 15-12-08 21:04
   
얼마전에도 이와 비슷한 주제의 글을 올리신 적이 있어서 그때부터  한국인이 과연 누구를 한국인이라고 하는가 생각해봤는데 참 쉽지 않은 문제였습니다..

제 나름대로 짱구를 굴려본 결과 난 국적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적어도 국적만큼 인종과 혈통 DNA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고려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문화적 동질성을 기준으로 한국인이냐를 판단하는 것은 문화라는 개념정의가 관념적이고 추상적일 수밖에 없어서, 아니 심지어 자의적일 수밖에 없어서 그에 따른 한국인 결정도 매우 자의적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임..

인종, 혈통 DNA도 국적만큼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라고 나름 고민끝에 답은 내렸지만 쉽지 않은 문제같음.
               
힐베르트 15-12-08 21:09
   
그렇죠. 문화는 파면 팔수록 그 실체가 모호할 뿐더러 허상에 가깝다고 보입니다.

한국문화, 한국문화 거리지만 그 한국문화가 정확하게 뭔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어쩌면 그 정확하게 모른다는거 그 자체가 한국문화를 들먹어야 하는 진짜 이유라고 보는 것이고요.

그래서 위에서 한국인이 무엇인가를 말하면서 조건들을 하나씩 지워보는겁니다.
          
명셔령별 15-12-08 21:25
   
뭐 저도 그런식으로 강요 하는것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아요.
다문화는 필연이라고 보고 있는 제입장에서도 그런식으로 범주를 만들어서
강제로 한국인을 만들려고 하는것엔 근본적으로 반대임.

"아 저사람들이 들어와 한국에서 자기들 방식대로 살면 한국이...한국식 문화가 없어져 버리는거 아닐까?" 라는 불안감에서 오는 일종의 어떤 방어기제 아닐까 생각 하네요.
이민자들이 생겨나고 하다보면 한국인에 동화 되는 부분도 있을테고 반대의 경우로 섞이는 부분도 있을테고...좀 쓸데없는 걱정들이 아닐까 라고 전 개인적으로 생각함.
               
공짜쿠폰 15-12-08 21:39
   
아마도 우리가 왜 한국인인지를 모른다면

어쩌면 다문화가 필연일 수도 있는 이 사회에서 한국인이 왜 한국인인지를 모른다면

외국애들이 한국인으로 동화되기 보다는 오히려 한국인이 외국인으로 동화되는 경우가 더 많을 것 같아서

쓸데없는 걱정이라기 보다는 우리 한국인은 왜 자기가 한국인인지 한번쯤 고민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쓸데없는 걱정은 아닐 것 같습니다.
CIGARno6 15-12-08 20:59
   
사회적 사전적 정의와 개념이 존재하는데
그걸 철학적 관념적인 개념으로만 인식하니 당신과 내가 대화가 안되는 것임.

내가 당신의 개념이 틀렸다는건 모든걸 아우르는 문화의 개념이 너무나 광범위하고. 그걸 정의한다는거 자체가 쉬운일이 아닌데도
아예 없다라는 결론을 내어놓고 (토론을 이끌어 갈려는 건지)주장을 관철시킬려는 태도 자체가 틀렸다는 것임.

내가 두번이나 지적한 산을 보면서 나무가 없다라는 식의 논리라는 것임.
당신의 개념이 너무 형의상학적이고 추상적이라는것이 문제라고요. 이사람아.
     
힐베르트 15-12-08 21:03
   
그렇다면 그 당신 수준의 통속적인 사회적(?- 이 아니라 바보적이겠지요) 인 이해는 접어놓고 좀더 엄밀하게 문화이야기를 해볼까요?

어차피 이슈게이니 좀 이념, 철학적으로 가봅시다.
          
CIGARno6 15-12-08 21:10
   
쉬운방법 두고 철학적 이념적으로 갈 이유가 뭔지 이해 할 수 없음.

온돌을 한국 고유의 문화로 인식안하는 당신이 뭔들 이해하겠음?
               
힐베르트 15-12-08 21:12
   
온돌이 한국고유의 문화로 인식하지 않는게 아니라 온돌은 그냥 물건일 뿐입니다. 문화의 심급이 아니고요. 오히려 온돌로 인한 생활양식같은게 문화논의에서 들어올수 있을지.
                    
CIGARno6 15-12-08 21:13
   
온돌이 문화가 아니라는 당신의 정의부터 틀렸다고 이사람아
                         
힐베르트 15-12-08 21:14
   
삼성TV는 문화인가요? ㅋㅋㅋ
                         
CIGARno6 15-12-08 21:16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54876&cid=46634&categoryId=46634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네이버 지식백과] 문화 [culture, 文化]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힐베르트 15-12-08 21:17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
[네이버 지식백과] 문화 [culture, 文化]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그러니까 물건이 문화라는 이야기는 어디에? 더욱이 온돌이 한국문화라는 근거는 어디에? ㅋㅋ
                         
힐베르트 15-12-08 21:18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

글 잘 읽으세요. 물질적, 정신적 '과정의 산물'
                         
CIGARno6 15-12-08 21:18
   
삼성tv는 문화인가?

문화이면서 제품임.
이 정의를 당신이 부정하는거 자체가 본질을 벗어남.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

삼성tv, 가나초콜렛, 심지어 손톱깍기조차 문화의 범주에 넣을 수 있음.
                         
운드르 15-12-08 21:19
   
물건이 아닌 '물질적 과정'에는 대체 무엇이 있지...?
                         
CIGARno6 15-12-08 21:20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 과정의 산물.에
삼성tv가 안들어간다?

어떻게 해석하면? 그렇게 해석할 수 있죠?
                         
힐베르트 15-12-08 21:21
   
삼성TV가 문화라는군요.

그럼 삼성전자는 문화를 만드는 곳이겠네요?
                         
CIGARno6 15-12-08 21:25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

삼성tv는 문화의 범주에 들어가는가?



그럼 삼성은 문화를 만드는 주체가 될 수 있나?

네.

개인이나 인간집단이므로. 이해 안감?
                         
힐베르트 15-12-08 21:26
   
잘 알겠습니다. 그러나 님의 논의는 여기서 핵심은 아니에요.
                         
CIGARno6 15-12-08 21:26
   
스마트폰은 문화의 범주에 들어가는가?

ㅇㅇ

그럼 스마트폰을 만든 개인 혹은 집단은 문화를 생산하는 주체가 될 수 있나?

당근이지

이게 이해가 안됨?
                         
힐베르트 15-12-08 21:30
   
그럼 아이폰에 들어가는 부품은 한국에서 만드는데 아이폰은 미국, 중국, 한국의 합작문화인가요? 문화는 합성할 수 있습니까? ㅋㅋ
                    
선괴 15-12-08 23:32
   
이보세요.
무식인증하지마세요.
온돌로 인한 생활양식이 문화가 아니라고 단정지어 말하딘... 이런 식이면 전세계에 자신들 나라 고유의 문화를 가진 나라는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바꾸어 말하자면 일본의 다다미 방이라거나 코타츠 같은 종류도 문화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겁니다.
바람노래방 15-12-08 21:00
   
그런식으로 따지면 문화가 존재하는 나라는 어떤 나라가 있나요?
     
힐베르트 15-12-08 21:01
   
다문화론에서 말하는 한국문화 식의 그런 문화이야기라면

어떤 나라도 문화따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미 전 지구적인 문화생산, 소비가 당연해진 시대에서 어느 나라문화라는 단위 자체가 허구적인 체계일 수 있다는 겁니다.

할리우드영화, 브런치, 일본애니, 영국드라마, 태국음식등이 자연스럽게 유통되는 한국에서

한국문화, 영국문화, 프랑스문화등등의 문화단위를 만들어 낼 조건들이 없다는것이지요.
NightEast 15-12-08 21:06
   
충분히 해볼만한 생각이지만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진, 아직은 거리가 먼 생각임을 글쓴분도 잘 아실거라 봅니다

세계 모든 지역, 사회, 국가, 구성원들이 기본적으로 일정수준 이상의 의식과 도덕, 민주 등등이 뿌리잡혀야만 어느 정도 통합도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고.. 그 기준과 조건이 간단하게 쓰는건 불가능할 정도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국경과 문화권의 경계가 사라져도, 누가 어딜가서 뭘하고 살던지 별 문제없이 서로 존중하고 지킬거 지키며 살 수 있는 수준의 시대가 오면 그때는 충분히 현실적으로 제기될만한 이야기가 될수 있다고 보네요

허나 지금의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진 생각이라 봅니다. 확실히요..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사소한 부분들, 추상적이건 실제하는 물건이건 간에
대부분 사람들은 그것을 '문화'라고 생각하고 '문화'라고 받아들이고 있으니
그럼 그게 '문화'가 되는거겠죠.. 글쓴분은 그것을 '문화'라고 하는데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겠지만요 다수가 이미 그정도로 충분히 문화이며 구분되는 특성이라 본다면 뭐.. 아직은 그게 통한다는 소리일테니

말이 또 도는것 같지만.. 글쓴분이 왜 그것이 문화라고 하느냐? 라고 의문을 제기하고 타파하자(는건 아니겠지만) 하기에는 선결될 과제들이 너무 많다고 봅니다. 사회와 인류 개개인의 수준면에서요

이런 식으로 이해하고 글을 푸는건 제가 뭐 나름 - 구시대적 사고방식과 욕심, 충돌, 이해관계를 벗어난 크게 변혁되고 진보한 대통합된 인류가 되어야 비로소 저 멀리 우주로 본격적으로 나갈수 있겠지~ 라는 공상에 사는지라 ㅎㅎㅎ 결국 문화의 허상은 통합이란 목표의 큰 과정들 중 하나라 보는지라 ㅎㅎ;;;
     
공짜쿠폰 15-12-08 21:12
   
본질은 문화라는 것은 절대로 국가의 기본요소도 아니고, 국가의 영토와 주권의 범위에 맞게 분포하지도 않음..

그런데 한국인(국적개념이든, 민족개념이든)을 문화를 중요한 요소로 해서 판단하면, 이게 일치 하지 않는 영역이 생김

예를 들어, 한민족 혈통이고 조선말 쓰고, 김치 먹고, 한복 입지만, 중국국적인 조선족....
반대로 한국국적으로, 한민족 혈통이고, 한국말 쓰고, 김치 먹고, 한복 입지만 생각은 짱깨인 조선족.. 등등

같은 문화를 공유하니 이들이 한국인?
          
NightEast 15-12-08 21:23
   
문화란 것의 이런 저런 정의와 예시라기 보다는
왜 머랄까.. 우리가 외부인들에 거부감을 느끼는 원인들 중 하나가
즉, 외부인들에게 한국(혹은 다른나라명) 문화를 따르라는 말은

우리가 미덕으로 삼고 안정, 안전한 사회환경과 양질의 발전을 이룩하기위해
구성원들이 공통적으로 별다른 심화학습없이 몸에 베이듯 익혀온 이런저런 미덕들과 양식들.. 이라 해야하나? 여튼 그런 덕목들을
외부인들이 들어와 해칠 수 있다는 염려가 크다고 보는데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상식과 도덕을 갖춘 사람들이 들어온다면
세부적으로는 서로 다름이 있더라도 별다른 충돌없이 서로 이로운 점만 취하면서 발전해 나갈 수 있겠죠.. 그 사람이 김치를 먹던 말던요

허나 이슬람같이 현대사회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은 구시대적, 중세적 덕목을 끼고살고 고집하는 사람들에 거부감을 느끼는건 당연하겠죠

제가 말하고픈건 우리도, 외부인도 일정수준이상으로 더 의식(여러면에서)이 발전을 한다면
굳이 생활이나 사회 역사 속의 이런저런, 소위 보통 말하는 의식주같은 문화적요소들이 차이가 난다고 해도 그것이 더 이상 문제될 것 없지 않겠냐는 말이에요

즉 김치먹고 한글쓰고 그러면 한국인 아니면 한국인 아님.. 애초에 이런 구분 자체가 무의미해지는.. 허나 아직은 우리수준도, 외부인 수준도, 구분 자체가 유의미한 상태이니 음식 복색 생활요소 등등으로 '문화'라 하고 구분짓는 것이 아닐까? 라는 저만의 생각, 의문 입니다 ㅎㅎ
               
공짜쿠폰 15-12-08 21:27
   
그 미덕과 양식들은 크게 보면 [보편적 교양]이 아닐까요? 인륜의 근본적인 요소라 평균이상의 교양과 교육을 가지거나 받은 사람들의 생활양식이나 행태가 미국인이라고 한국인과 큰 차이가 있고 이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 보편적 교양, 그게 한국인만의 독특하고, 한국인으로 규정지을 수 있는 유일하거나 매우 중요한 요소일까요?
                    
NightEast 15-12-08 21:36
   
햄버거 대신 비빔밥먹고 침대 대신 온돌바닥에서 잠자고
이건 그냥 차이일 뿐, 이것이 경계선이 될 이유는 없다..는게 결국 우리가 가야할 방향이겠지만
뭐 그것도 결국에 서로 인간으로서 수준이 맞아야(높아져야) 선을 지워도 충돌이 없어지지 않을꺼란 생각이 들어요

어찌보면 그래서 '사람사는건 어디나 다 마찬가지다' 라는 말이 뼈져리게 공감되는 때가 있는거겠죠

제가 지금 님이 말하는거와는 좀 엉뚱한 대답을 하는거 같지만;; 뭐라 콕 집어서 정확히 답할만한 것도 아닌거 같아서 ㅎㅎ;;;
운드르 15-12-08 21:10
   
그냥 중2병 환자가 잡지식만 많은 채 어른이 되면 어떻게 되는가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할 뿐.
     
힐베르트 15-12-08 21:13
   
이슈게에서 신 이야기하고 개독 이야기하는 애들이 더 중2병인데요? ㅋㅋ

神. 아직도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한때 멘토스하고 열심히 싸운 사람들이 중2병이 아니고 뭔데요?

이슈게에서 중2병 운운하는 바보님을 보니 기가 막힙니다.

솔직히 백분토론도 제 시각에는 중2병이에요. 걍 토론 닥치고 수학책이라도 보는게 더 낫죠.
          
운드르 15-12-08 21:16
   
난 내가 아니라고 한 적 없어요. 다만 댁이 나보다 훨씬 중증이라는 데 위안을 삼을 뿐이오.
그리고 수학책으로 정권 바꿀 수 있는 방법 좀 제발 알려주시오.
               
힐베르트 15-12-08 21:18
   
왜 정권타령합니까? 내가 볼떄는 정권이 어떻고 서민이 어떻고 하는게 진짜 중2병 스러운데.
                    
운드르 15-12-08 21:20
   
아 미안합니다. 이제 보니 유치원생이셨군요.
공부 열심히 하세요~^^
                         
힐베르트 15-12-08 21:22
   
자기가 열심히 관심있는건 중2병인건 모르지만 자기가 싫은건 중2병 타령하는군요? ㅋㅋㅋ
                         
운드르 15-12-08 21:24
   
난 내가 중2병이라는 거 부정한 적 없다니까? 이젠 글도 못 읽으시나?
기본적인 문해력부터 갖추시죠?
                         
힐베르트 15-12-08 21:25
   
네네. 중2병님. 중2병이 중2병 거리면 웃긴거 알죠?
                         
운드르 15-12-08 21:26
   
적어도 난 그걸 증명하려고 기를 쓰고 난리친 적은 없는데요?
웃기면 웃으시든가요. 전 이미 그러고 있으니까요 ㅎ
그리고 나라 문제에도 관심이 없으면서 공허한 관념만 갖고 놀려 하는 누구보다는
그래도 낫다고 믿어요. 물론 님은 그 반대일 테니 쭉 그렇게 사세요. 중2병님^^
                         
힐베르트 15-12-08 21:30
   
진정한 똘추들은 정치이야기하는 애들이겠지요? 쓸데없는 정치도덕, 버럭하는 그런 삽질보면 중2병은 커녕 걍 손발 오그라드는 수준.
                         
운드르 15-12-08 21:32
   
님 눈에 똘추라는 사실이 왜 이리 떳떳한지 모르겠어요.
오그라들었으면 가져오세요, 다리미든 인두든 지져서 펴 드릴게요 :)
개들의침묵 15-12-08 21:10
   
바나나 줄까?
배고픈 모양인데..........

그럼 말하고 싶은 '문화'는 무었인고?
coooolgu 15-12-08 21:15
   
이탈리아 콜로세움 -> 우와 쩐다~ 역시 백인님의 건축문화는 위대해
수원시 수원성 -> 그냥 자연석 대충쌓은 문짝과 벽밖에 없는 이나라의 후진국식 건축문화 저열해 이딴건 문화로 인정못함~ 뭐 이런건가? 스스로 고차원에 사시는분이라고 하셧으니 뭐 저차원적인 우리가 이해를 하겠느냐만은...
근데 글 잘 쓰다가 갑자기 왜 이런 병크를 터뜨리는건지
     
힐베르트 15-12-08 21:16
   
콜로세움은 문화가 아닌데요. 걍 커다란 물건일 뿐이지.

문화가 무슨 물건하고 동급으로 생각하는 바보님들이 많으신데 물건은 문화가 아니에요.

물건따위에 문화라고 정의한 경우는 없습니다.
          
coooolgu 15-12-08 21:17
   
이로서 건축문화도 문화의 분류에서 사라졌습니다....사전아 미안해...
               
힐베르트 15-12-08 21:19
   
물건 자체가 문화일수는 없죠. 로마네스크양식이나 고딕양식처럼 어떠한 정신, 물질생산의 방법이 문화적일수는 있어도요.
               
힐베르트 15-12-08 21:19
   
삼성TV는 문화인가요? 현대포니차는 문화인가요? ㅋㅋㅋㅋㅋ
               
공짜쿠폰 15-12-08 21:20
   
[건축문화]와 건축문화의 산물인 [건축물]과는 구분이 되지 않나요?
미월령 15-12-08 21:15
   
참 어이없네요~ 간단하게 한 마디 하는데, 한국문화가 없으면 한글도 없는건데. 한글은 어떻게 쓰고 있는 거지?
저런 사람이 한글 쓰는 거 진짜 무진장 아깝네요... ㅎ
문화라는 뜻이 뭔지 먼저 공부 좀 하셔야... 포탈 사이트 하나 들어가서 찾아봐도 아는 건데...
     
coooolgu 15-12-08 21:17
   
한글은 한국은 문화가 없으므로 한글은 문화가 아닙니다.....(응? 논리가 이상한데?)
     
공짜쿠폰 15-12-08 21:24
   
ㅋㅋㅋㅋㅋㅋ

한국문화가 없으면 한글도 없는건데??????

그럼 한글창제가 한국문화의 논리필연적인 도달점임?

한글창제 이전에 한국문화를 향유하던 한국인은 역사상 반드시, 필연적으로 한글을 창제할 운명이었음?
          
개들의침묵 15-12-08 21:31
   
태극기 내리슈... 해 떨어진지 오래여.
그리고 주체하기 힘들면 지식 주입하지 마슈.뇌 용량좀 생각하시구..........
과유불급.
               
공짜쿠폰 15-12-08 21:41
   
해떨어졌슈 개는 침묵하슈 야밤에 짖지 마시구
          
미월령 15-12-08 21:35
   
그럼 님은 태극기를 왜 다셨대요? 한국문화의 대표적 상징인데??? 난감하네...
               
공짜쿠폰 15-12-08 21:42
   
님은 태극기를 누가 만든지는 알고 있으신가요? 썰한번 풀어주시죠

한수 배우게
                    
미월령 15-12-08 22:04
   
어~ 휴 진짜 바보. 이젠 태극기를 누가 만드냐고 물어보네. 아이쿠야. ㅋㅋㅋ. 이젠 안 들어와야겠다. 나까지 바보 되는 것 같아~ ㅋㅋ
                         
공짜쿠폰 15-12-08 22:27
   
님은 한국문화의 대표적 상징이라서 한국인이라면 다 아는 듯이 말하다가

누가 만들었는지 설명하라니 그것도 못하고 아닥하면서 뭘

가증스럽게...ㅋㅋㅋㅋㅋ
초승달 15-12-08 21:16
   
오늘 날씨 많이 따뜻하더라구요. ㅎㅎ
게다가 내일 학교 수업 휴강이라 완전 기분좋네요.
아 치킨먹고 싶은데 뭐 먹지.
집에 저녁먹을게 마땅히 없어서 고민되네요 : )
축빠에용 15-12-08 21:21
   
딴건 뭐라고 안하는데  위안부 관련해서 왜 헛소리 싸질러 놓으시나요? 정말 님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인가요?

알고 보니 무서운 사람이네. 

저번에도 보니까  무슨 사사건건 이슈화되는거 있으면  은근히 한국 비하하고 타국과 비교 하는걸 즐기는 입장 같은데

그렇다고  그 논리가  당신이 그렇게 논리적이고 중립적이라고 보이지도 않습니다. 

당신이 쓴글 처음에 한줄 보고  그이후에 뻔할거 같아서  안읽었는데  항상 어디서  인터넷 검색해서 당신 생각만 정당화 하기 위해서 애쓰던데.  적당히 하시죠.

제가 보기엔 그냥 흔한  한국이 싫어서 한국을 혐오하는  자의식 떨어지는 사람중의 하나로 밖에 안보이니까요.

뭐 적당히 해야 어느정도 저럴수도 있겠구나하고 넘어가지  항상 이상한쪽으로 빠지네 이사람은..
KEthoss 15-12-08 21:26
   
이분 문화란 사전적인 의미 조차도 이해 못하시는 분^^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

여기에 해당되는 반도민족과 국가의 특정시대에 따른 정신적 ,물질적 산물이 타국과 구별되는 시점에서 고유의 문화라 지칭할수 있는건데 그것조차도 머가리 빻아서 이해가 안쳐가시는지?
     
힐베르트 15-12-08 21:27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 '

그러니까 그게 뭐냐는 건데요? 한줄로 정의를 한번 해보시죠. 이게 안되니까 다들 힘들어 하는거 아닙니까? 너님도 아는 그런 네이버사전을 왜 내가 안봤을것이락 생각하는건지?
          
KEthoss 15-12-08 21:27
   
반도민족과 국가의 특정시대에 따른 정신적 ,물질적 산물이 타국과 구별되는 시점에서 고유의 문화라 지칭할수 있는건데

이부분은 눈깔이 봉사라 안보이시냐고요^^ 지 읽고싶은것만 쳐읽으시는 수준^^?
               
힐베르트 15-12-08 21:28
   
그러니까 그 고유한 문화가 뭔데요? ㅋㅋㅋㅋ

모르면서 어버버하지 마시고.
          
KEthoss 15-12-08 21:30
   
그런 논리라면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다민족 문화국가인 중국 일본의 고유 문화도  정체가 없는거 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화' 란 단어의 의미는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이 문화인데 이것도 특정민족 특정시간동안 타국 혹은 타민족과 구별되는 개별적이고 독창적인 특정지을수있는 물질, 정신적 산물이 문화인거죠  그렇게 따지면 고대시대부터 중세시대 근세시대까지 고구려,백제,신라, 고려, 조선까지  반도에서 반도민족이 명맥을 이어온 시대와 국가의 정신적, 물질적 산물이 이웃국가인 중국과 일본 민족 혹은 전세계의 국가과 민족들 사이에서 구별되는 각기 특정시대에 정신적 물질적 산물을 지녀왔으니 그게 바로 문화인거지 무슨 개소리를 길게도 써놨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뽕이세요 혹시??????
   
 
윗댓글 다시 긁어왔으니까 쳐읽고 반박 해보시던지요^^  머가리빵고 지멋대로 용어 정의 내리고 문화가 없다 ㅇㅈㄹ 하면 퍽이나 설득력이 있겠네요 ^^
          
KEthoss 15-12-08 21:30
   
그런 논리라면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다민족 문화국가인 중국 일본의 고유 문화도  정체가 없는거 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화' 란 단어의 의미는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이 문화인데 이것도 특정민족 특정시간동안 타국 혹은 타민족과 구별되는 개별적이고 독창적인 특정지을수있는 물질, 정신적 산물이 문화인거죠  그렇게 따지면 고대시대부터 중세시대 근세시대까지 고구려,백제,신라, 고려, 조선까지  반도에서 반도민족이 명맥을 이어온 시대와 국가의 정신적, 물질적 산물이 이웃국가인 중국과 일본 민족 혹은 전세계의 국가과 민족들 사이에서 구별되는 각기 특정시대에 정신적 물질적 산물을 지녀왔으니 그게 바로 문화인거지 무슨 개소리를 길게도 써놨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뽕이세요 혹시??????
   
 
윗댓글 다시 긁어왔으니까 쳐읽고 반박 해보시던지요^^  머가리빵고 지멋대로 용어 정의 내리고 문화가 없다 ㅇㅈㄹ 하면 퍽이나 설득력이 있겠네요 ^^
          
KEthoss 15-12-08 21:30
   
그런 논리라면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다민족 문화국가인 중국 일본의 고유 문화도  정체가 없는거 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화' 란 단어의 의미는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이 문화인데 이것도 특정민족 특정시간동안 타국 혹은 타민족과 구별되는 개별적이고 독창적인 특정지을수있는 물질, 정신적 산물이 문화인거죠  그렇게 따지면 고대시대부터 중세시대 근세시대까지 고구려,백제,신라, 고려, 조선까지  반도에서 반도민족이 명맥을 이어온 시대와 국가의 정신적, 물질적 산물이 이웃국가인 중국과 일본 민족 혹은 전세계의 국가과 민족들 사이에서 구별되는 각기 특정시대에 정신적 물질적 산물을 지녀왔으니 그게 바로 문화인거지 무슨 개소리를 길게도 써놨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뽕이세요 혹시??????
   
 
윗댓글 다시 긁어왔으니까 쳐읽고 반박 해보시던지요^^  머가리빵고 지멋대로 용어 정의 내리고 문화가 없다 ㅇㅈㄹ 하면 퍽이나 설득력이 있겠네요 ^^
               
힐베르트 15-12-08 21:31
   
그러니까 고유한 문화가 뭔데요? 그런 사전 한줄 가지고 다 끝났다식으로 떠들지 말고.

뭐가 한국만의 고유한 문화인데요? ㅋㅋ
                    
KEthoss 15-12-08 21:35
   
특정시대에 특정 지역에 살던 특정민족이 현재까지 이룩해온 정신적 물질적 산물이 세계에 존속하는 타국과 타국민족과 구별되는 점이 고유한 문화겠죠 고유한 성질을 자체 역시도 구별과 특정성을 가져야 하는거니까요 ^^  사전적인 용어 자체도 머가리 빻아서 못쳐알아듣고 혼자서 4차원 철학적인 의미를 대라 뭐라 하시니 할말이 없어지네 참..ㅋㅋㅋㅋㅋㅋㅋ
                         
힐베르트 15-12-08 21:36
   
"특정시대에 특정 지역에 살던 특정민족이 이룩해온 정신적 물질적 산물이 세계에 존속하는 타국과 타국민족과 구별되는 점이 고유한 문화겠죠"

그러니까 한국의 고유한 문화가 구체적으로 뭐냐고요? ㅋㅋㅋ
                    
KEthoss 15-12-08 21:40
   
할말없네 고조선, 신라, 백제, 고려, 조선서부터 대표적인 정신적 물질적 산물을 국사 교과서라도 펴봐서 찾아보시던가 그 방대한걸 다 뭐냐고요????? 뭐냐고요????? 뭐냐고요????? 뭐냐고요????? 뭐냐고요????? 뭐냐고요????? 뭐냐고요????? 뭐냐고요????? 뭐냐고요????? 뭐냐고요????? 로 물으면 다 장떙인 부분??????? ㅉㅉㅉ 최소한 자기가 먼저 주장하고 그에 대한 반박이 나왔으면 그 반박을 지적을 해야지 뭐냐고 계속 되묻네;;;;  아이큐 두자리세요?
                    
KEthoss 15-12-08 21:41
   
위에 보니까 문화재가 문화가 아니라고 우기는 부분에서 참 많이 웃었습니다^^ 물질적 산물은 님 머릿속에선 문화로 치부되지 않는 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
                         
힐베르트 15-12-08 21:42
   
물질적인 산물이 물건과 똑같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죠?

산물은 그냥 있는 물건과 동급의 개념이 아닌데요.

産物은 무언가 생산한다라고 하는 운동인데요.



그냥 돌맹이 자체가 의미가 있는게 아니라 돌맹이를 깎는것이 문화적 활동이라는 겁니다.


자연에 대한 부정 = 문화

니까요. 문화개념부터 잘 읽어보시죠.
                    
KEthoss 15-12-08 21:42
   
도대체 몇번 뭐냐고요 그러니까 그게 뭐냐고요????????????? 했는지 세어 보세요^^ 이해가 안가서 그런거면 동정하겠습니다 최소 논쟁도 할줄 모르는 부분^^
KEthoss 15-12-08 21:27
   
역사: 기본적인 역사적 사실은 알아야 하고 위안부할머니 불쌍해요 정도의 도덕싸구려


국적: 당연히 대한민국국적

인종: 몽골로이드

혈통: 옛날부터 여기서 살던 사람

경제: 생활터전이 여기에 있는 사람

정치: 적어도 북한이 주적이라는건 아는 사람

기타: 나머지

문화: ????


각 용어들을 지멋대로 정의 짓는 부분에서 웃고 가면 됩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소 사전적인 의미를 갖다 쳐붙이시던지^^
     
힐베르트 15-12-08 21:28
   
"여기에 해당되는 반도민족과 국가의 특정시대에 따른 정신적 ,물질적 산물이 타국과 구별되는 시점에서 고유의 문화라 지칭할수 있는건데 그것조차도 머가리 빻아서 이해가 안쳐가시는지?"

그럼 너님은 얼마나 근거있게 쓰는가 따져볼까요?

1. 반도민족은 어디서 나옹는 말?

2. 국가는 뭐임?

3. 정신은 뭐고, 물질은 뭐임?

4. 산물/소여는 뭘 말하는거?

5. 고유성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이것은 인지할 수 있는가?


자기 글도 그렇게 근거있게 쓰지 못하면서 남의 글에 근거, 근거 ㅋㅋㅋㅋ
          
운드르 15-12-08 21:29
   
아이고... 하이데거 납셨네 ㅎ
               
공짜쿠폰 15-12-08 21:33
   
님!  이렇게 저열하게 딴지만 걸거면 그냥 다른 글 보셔요

왜 여기서 시비걸고 따지고 그럽니까? 관심없고 헛소리 같으면 그냥 다른데로 좀 꺼져주세요
                    
운드르 15-12-08 21:34
   
님도 제 글이 헛소리 같으면 그냥 딴 댓글 붙잡고 노세요.
                         
공짜쿠폰 15-12-08 21:43
   
딴지는 님이 거시는게 딴지구요

미친 넘 보고 미친 짓한다고 나무란다고 해서 그게 딴지일까요?
                         
운드르 16-10-05 06:49
   
내가 한 짓이 바로 '미친 넘 보고 미친 짓하기에 나무란' 건데?
          
KEthoss 15-12-08 21:32
   
각기 용어는 사전에서 쳐 찾아보시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멋대로 용어 정의한걸 지적했더니 되려 용어가 무슨 정의냐고 묻는 수준;; 그러니까 애초에 각기 용어를 왜 니 입맛대로 정의하고 판단하셨습니까??? 네???????????????
               
힐베르트 15-12-08 21:33
   
그렇죠. 지는 근거 요구하면 아닥일 주제에 남보고 근거 타령함.

내가 쓴 것도 사전에서 쳐 보세요. 되도 않는 비판질 하지 마시고.
                    
KEthoss 15-12-08 21:37
   
사전에서 찾아봤자 너님이 쓴대로 안나오니까 문제겠지^^ 주관적이어도 뭐같이 주관적이게 갈겨쓰고 지멋대로 문화가 없다고 판단하는게 정상입니까????ㅋㅋㅋㅋㅋ
                         
힐베르트 15-12-08 21:39
   
사전에 다 있는데요. 그냥 아주 애들 수준으로 예까지 들어준건데.
                         
KEthoss 15-12-08 21:45
   
사전적인 의미에서 저렇게 달랑  민족, 혈통이 '옛날부터 여기 살던 사람 ' 이렇게 나온다고??? 눈깔 봉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족만 예를 들어도 '일정한 지역에서 오랜 세월 동안 공동생활을 하면서 언어와 문화상의 공통성에 기초하여 역사적으로 형성된 사회 집단. 인종이나 국가 단위인 국민과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오랜 살았던 사람^^ 만 나왔음? 훨씬 구체적이고 특정적인 의의가 써있는데  봉사라서 안보이세요?
                    
KEthoss 15-12-08 21:37
   
그리고 반박을 들었으면 그에 대한 반박을 하셔야지 계속 반문하는 논리면 어느나라 개같은 논리십니까? 그래서 뭔데요?? 그게 뭔데요?????????? ㅇㅈㄹ하면 반박이 다 해결되는 부분???????? 머가리 댕청하시네 참
운드르 15-12-08 21:38
   
에효... 환자 하나(둘인가;;)에 의사가 너무 붙은 것 같아 하나 빠집니다.
오늘 밤새 글 쓸 게 있었는데 덕분에 원기충전하고 갑니다.
다른 분들도 좋은 밤 보내시길.
     
힐베르트 15-12-08 21:39
   
아니죠.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의사놀이 하는 것이죠.
          
운드르 15-12-08 21:48
   
'타르 박사와 페더 교수의 요법'이나 읽어보세요.
힐베르트 15-12-08 21:41
   
어차피 전부 예상된 반응들이었음.

그렇죠. 문화가지고 살짝 비틀어버리면 바로 한국이 공격받는다고 생각이 드는 강박관념마냥 달려듭니다.

실제 본문에서도 이걸 지적하고 있쬬. 문화 = 한국적 정수, 핵심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임.

즉 과거에 인종, 혈통, 가족, 민족등이 서서히 탈락되면서 문화, 역사에 과도하게 의미를 부여하고 한국이라는 국가성, 정체성과 밀접하게 생각하기 시작함.

그러니 문화에 대한 어떤 이야기에 발작하는것.


내가 문화를 공격했다고 해서 한국이 공격받는다고 생각하기 전에 본인들의 논리를 잘 살펴보세요.

진짜 한국이 위험한건 내가 문화를 의심하고 비틀었다가 아니라

문화, 역사 이외는 어찌되어도 상관없다라는 사상일겁니다.

지금 위에서 지적하는건 이것이니까요.
     
CIGARno6 15-12-08 21:45
   
이건 무슨 트롤이래?
예상했던 반응이라고.
한국을 공격한거라고.

이 머가리같은 분아.
한국을 공격해서 당신에 글에 뛰어든게 아님.
당신의 주장 자체가 틀린 것 때문에 달려든거지.
당신의 주장이 누구도 반박못할 근거를 가지고 보편타당하다면 댓글 싸움이 될것 같음.
그냥 당신은 트롤임.

트롤: 관심받기 위하여, 혹은 다른사람의 기분을 망치기 위하여 고의적으로 잘못된 행동이나 다른사람들이 거슬릴 행동,발언등을 '트롤링'이라 하며 그런 '트롤링을 하는 사람'을 트롤이라고도 부릅니다.
          
힐베르트 15-12-08 21:47
   
트롤이든 뭐든 욕하든 상관은 없는데

지금 내가 위에서 적은 본문글의 내용을 당신들이 그대로 실증해주고 있거든요. 어차피 대략 예상은 하고 쓴터라서.
     
KEthoss 15-12-08 21:47
   
니 같은 논리대로라면 전세계 어느 민족이나 국가나 유동적이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되어왔는데 고유성이란 단어에 위배되서 고유의 문화란걸 정의 할수가 없겠지 전세계가 하나의 고유의 문화라면 맞는 말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힐베르트 15-12-08 21:48
   
1번. 문화라는게 언제부터 국가단위로 주장할 수 있는가?

2번. 문화는 국가외에는 존재할 수 없을까

3번. 문화의 단위와 국가의 단위는 같을까?

생각좀 하시길 바라며.
               
KEthoss 15-12-08 21:50
   
그러니까 반박을 할것이지 왜자꾸 그게 뭐냐고요 뭔데요 ????????? 이렇게 반박하면 다 장떙임?  초딩이 계속 그게 뭐냐고 뭐냐고 그러니까 그게 뭐냐고 되묻는것도 아니고^^ 또 4차원 철학적인 용어 가 뭐냐고 자꾸 되묻고 앉았네 ;;; 어휴
CIGARno6 15-12-08 21:41
   
주제를 철학적인 의미에서 한국의 문화란 존재하는가? 라고 잡던가.

한국의 문화란 존재하는가? 라는 주제를 걸어놓고.
사전적 개념은 밥말아 먹으시고.
철학적 관념적 개념을 신봉하고 계시니 ㅉㅉ

자기가 하는 말은 다 옳고 남이 하는 말은 다 무식하고 가방끊 짧은 머가리 취급을 해대니 대화가 통할리가.
답정너도 아니고.
ㅉㅉ

당신의 존재 자체에 대한 증명부터가 철학적으로는 답이 안나옴.
     
힐베르트 15-12-08 21:44
   
원래 문화라는 사전적 개념은 '철학적'인 개념인데요.

마치 띨띨한 너님이야 철학하면 고리타분한 걸로 보겠지만. 그러니 사전하면 뭔가 컴팩트하고 기술적인 무언가로 생각하는거죠.

근데  철학이 님 머리통에 들어있는 통속적인 이해의 깊은 해석이에요.
          
CIGARno6 15-12-08 21:49
   
문화의 사전적 의미는 철학적인 개념.????????????????

문화란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이다.

라는 사전적 의미가 철학적인 개념인가?

잠시 생각해 봄.

그리고 뿜음.
               
힐베르트 15-12-08 21:52
   
"문화란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

철학적인거 맞는데요. 애초에 무식한 인간들이나 이걸 통속적인 자기이해수준으로 읽지

실제로는 문화비평에서도 늘 나오지만 자연에 대한 부정에서 스노비즘, 동물적 세계로 20세기 문화현상을 분석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인간, 자연, 그리고 인간과 자연의 관계야 말로 철학적인 주제인데 혼자서 철학이 아니라고 생각. ㅋㅋㅋ 공부좀 하세요. 제발 고딩지식수준으로 나대지만 마시고.
     
힐베르트 15-12-08 21:46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 "

산물은 물건과 동급의 개념도 아니고 무언가를 낳는, 무언가를 생사하는것을 말하는겁니다.

위에서도 내가 문화개념 적어드렸죠?

"문화. 자연에 대립되는 말. 인간의 활동을 통해서 자연을 적극적으로 형성, 개발하고 혹은 순화하는것 및 그 성과를 말한다"

자연에 대한 부정, 자연에 대한 개발 자체가 문화개념입니다요. 즉 부정한다는것, 그것이 산물이라는겁니다. understand?
          
CIGARno6 15-12-08 21:53
   
"문화. 자연에 대립되는 말. 인간의 활동을 통해서 자연을 적극적으로 형성. 개발하고 혹은 순화 하는것. 및 그 성과."

자연에 대한 부정 자연에 대한 개발 그 자체가 문화? 그럼 그 "성과"인 산물은? 철학적인 개념인것?
물질적인것은?
자연을 개발하여 순화하여 만들어진 그 성과물은 정신인거임? 당신의 머갈통안에 들어있는 개념적인?

자연을 개발 순화하여 만들어진 성과물이 어떻게 정신적이고 개념적인 철학적인 것이라고 단정할 수 있지?

물질적인것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없음?
               
힐베르트 15-12-08 21:55
   
물건 자체가 문화인게 아니라 물건적 계기를 가지는 생산이 문화에 포함된다는 겁니다만?

그냥 물건 그 자체가 문화는 아니고 어떠한 형식, 내용을 가진 산물을 산출하는 그 운동과 과정이 문화활동이라는 것임. 네이버 사전 잘 쳐 읽으세요. 고딩 수준으로 어버버하지 마시고.

이해력이 떨어지는건지?
                    
coooolgu 15-12-08 21:56
   
빈센트 반 고흐의 정신병이 문화였군요 몰랐었네 좋은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힐베르트 15-12-08 21:58
   
근데 한국에 언제까지 붙어 있으실 건가요? ㅋㅋㅋㅋ 제발 한국에서 꺼져주시면 안될까요?
coooolgu 15-12-08 21:44
   
불쌍한 일본...게임과 만화를 물질이라고 문화가 문화가 아닌게 되버렸어 ㅋㅋㅋ
불쌍한 미국...영화가 영상매체에 불과해서 문화에서 사라져버렸어 ㅠㅠ
불쌍한 중국...단순히 먹는 음식에 불과해서 문화가 문화가 아닌게 되버렸어
     
힐베르트 15-12-08 21:50
   
게임이 문화는 아닌데요? 파이널판타지가 일본문화입니까? ㅋㅋ

블레이드앤소울 중국판은 중국문화이고 한국판은 한국문화? ㅋㅋㅋㅋ

물건=/=문화에요. 자꾸 물건 따위를 문화 그 자체로 생각을 하네.
          
coooolgu 15-12-08 21:51
   
아이고 레오나르도다빈치가 무덤에서 통곡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
김석현 15-12-08 21:44
   
문자와 언어야말로 문화를 구별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 의아하네요
     
coooolgu 15-12-08 21:45
   
필연적인게 아니기 때문에 문화가 아니래요
공짜쿠폰 15-12-08 21:48
   
아 쓰바...

나름 생각해볼만한 글이었는데 개떼 같이 달려들어서 똥물만 튀기는 사람들 때문에 개싸움이 되었네...

다문화가 필연일까? 한국은 다문화, 다인종 사회로 가는 것일까? 고민 많은 요즘

진짜 우리 한국인 스스로 한국인이 과연 누구를 한국인이라고 하는지 깊은 성찰이 없다면

다문화 족속들이 한국인으로 동화되는 것보다, 한국인이 다문화의 블랙홀에 빨려들어가서 아이덴티티를 상실하는게  더 빠를 것임..

위에 댓글 다신 분들도 싸움의 결론이야 어떻든 진짜 우리 한번 한국인은 누구이며, 한국인은 어떠해야 하는가

한번 진지하게 생각들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한다면 적어도 힐베르트님의 글이 무의미한 글은 아닐 것임.
     
운드르 15-12-08 21:57
   
너무 딱해서 한 마디만 더 하고 가죠.
문화가 정체성을 뒷받침한다는 생각 자체가 허구라는 사람에게서
다문화가 한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답,
하다못해 그럴싸한 생각의 실마리라도 얻을 수 있다고 믿는 겁니까?
문화의 정체성 자체가 없는데 무슨 다문화? 그냥 '문화'일 뿐이지!
힐베르트 저 양반 논리대로라면
다문화건 뭐건 알게 뭐냐, 한국 문화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데 지킬 건 또 뭐냐가 답이에요.
참 님의 고민에 도움이 되는 논리지요?
님은 절더러 미친놈이라고 했지만 님이야말로 사이비종교에 빠진 광신도 꼴이에요, 뭘 아셔야지.
          
공짜쿠폰 15-12-08 22:06
   
님은 심한 난독증 환자임

힐베르트님의 글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요소로 역사, 인종, 혈통, 국적, 같은 경제권, 정치, 이념 등 다양한 요소가 있었는데

점차로 그 다양한 요소가 빠지거나 중요하지 않게 생각되면서

최근에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규정짓는 요소로 [문화와 역사]만을 강조하는 시류가 있는데

그 중 문화라는 것은 지극히 추상적이고, 실체가 없는 허구이며,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사람에 따라 자의적일 수밖에 없어서

문화로 한국인의 정체성을 규정하면 안된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임..

[허구]라는게 한국문화가 개x같다고 한게 아니고 실체가 없거나 모호하다는 의미임......이해되심?
               
운드르 15-12-08 22:12
   
1. 님이 제게 난독증이라고 할 자격은 없네요.
제가 언제 '힐베르트 양반이 한국문화가 개같다고 했다'고 했나요?
'그딴 거 없다'가 어떻게 개같은 게 되죠? 개같다면 개같은 뭔가가 있겠죠, 안 그래요?
2. 정체성을 규정해왔던 다른 요소들이 다 빠지고 문화와 역사만 남았는데 문화마저 없다면
이제 무엇으로 정체성을 규정할 건데요? 아니, 더 이상 정체성이라는 관념은 유효한가요?
아무것도 없는데 다문화에 맞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뭘로 지킬지 고민? 왜 해요?
그냥 어찌 되어가든 놔둬라!가 힐베르트 저 양반의 일관된 주장이라고요.
아세요? 나중에는 국가라는 개념 자체가 해체될 거라고 주장했었다고요!
정체성 수호 같은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니까요! 기댈 데 기대세요!
님 논리 수준 보니 더 이상 얘기해봤자겠네요. 참 딱하셔라.
                    
공짜쿠폰 15-12-08 22:29
   
님은 난독증 맞음

아무 생각없이 문화 문화 거리는 골빈 것들에게 [반어적 조롱]을 한 것을 이해 못하니
                         
운드르 15-12-08 23:10
   
말도 막걸리도 아니고 그냥 똥이구만.
                         
공짜쿠폰 15-12-08 23:20
   
님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는 수준이잖아 ㅎㅎ
     
yabawi 15-12-08 22:01
   
크 뭐 좀 생각하는 척 하며 잘난척 하긴
이 아저씨야. 아무리 생각해 볼 문제라고 해도 아닌건 아니거야
진짜 생각해 볼 만한 글이면 반론에 충분한 근거가 있으면 그에
대한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거나 받아들여서 고쳐나가야지
이 글쓴이는 그런게 전혀 없어. 애초에 잘못된 전제를 깔고 그에
대한 합당한 반론에 대해선 밑에 셋중 하나지.

내 생각은 다르오(하면서 구체적 설명은 없어) or 무답 or 반문

내가 보기엔 당신도 힐베르트나 똑같은 인간이야..
열심히 힐베르트 까는 글엔 옹호하지만 답하지 못하는
반론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거든..
KEthoss 15-12-08 21:48
   
'실제 본문에서도 이걸 지적하고 있쬬. 문화 = 한국적 정수, 핵심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임.

즉 과거에 인종, 혈통, 가족, 민족등이 서서히 탈락되면서 문화, 역사에 과도하게 의미를 부여하고'

이부분에서 니 같은 논리대로라면 전세계 어느 민족이나 국가나 유동적이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되어왔는데 고유성이란 단어에 위배되서 고유의 문화란걸 정의 할수가 없겠지 전세계가 하나의 고유의 문화라면 맞는 말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줌마시대 15-12-08 21:49
   
환자를 붙잡고 무슨 소리들을 하는건지 ㅋ
우왕 15-12-08 21:49
   
그럼 정체성을 부여할 자국문화를 갖춘 나라는 어디인가?
     
힐베르트 15-12-08 21:50
   
없습니다. 그러니까 허구라는 겁니다. 애초에 정체성에 문화를 들고 나오는것 자체가 잘못된 생각이라는것이죠.
          
KEthoss 15-12-08 21:52
   
그럼 그냥 WE ARE THE WORLD  박애주의로 문화란 정의 자체를 부정하시며 사세요 혼자^^
               
힐베르트 15-12-08 21:53
   
조선시대에는 문화라는 말을 쓰지 않았죠. 조선문화? ㅋㅋㅋㅋ 언제부터 현대인들의 삶에 문화가 중요시 여겨지게 되었는데 이게 뭐때문이라고 생각? ㅋㅋㅋ
               
공짜쿠폰 15-12-08 21:54
   
위아더 월드가 아니구요....한국인의 정체성을 문화로 찾으면 안된다는 말임..

위에서도 개떼처럼 싸웠지만 문화라는 것 자체가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지극히 추상적이며, 규정하는 사람에 따라 지극히 자의적일 수도 있는데, 왜 그런 불확정 개념으로 한국인의 정체성을 규정짓기를 강조하는가?에 대한 문제제기임...이해 못하심?

위에 개떼처럼 달라들었지만 한국문화가 뭐냐? 에 대해서 무릎을 탁 칠만큼 명쾌하게 설명한 인간이 하나도 없음..

그런데 그 문화로 한국인의 정체성을 강조하면 한국인의 정체성을 정의하지 못하게 되지 않겠음?
          
김석현 15-12-08 21:57
   
글쎄요 정체성을 규정짓는 각개인의 판단기준이 다른데 허구라고 말하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문화를 차이짓게 만드는 각 특성만큼이나 각자가 그것을 통해 생성하는 정체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즉 이글을 통해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를 주장할 수는 있어도 "현상이 이러하다"라는 결론을 내릴수는 없어 보입니다
               
힐베르트 15-12-08 22:03
   
정체성이라는게 개인양심이나 윤리라면야 굳이 이런 이야기를 할 이유가 없죠.

그러나 정체성은 사회성이고 집단화일 뿐입니다.

나는 한국인이다라고 하지 나는 나이다라고 떠들지는 않거든요.

6.25때 태극기, 인공기 둘다 들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어떤 정체성은 생존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우왕 15-12-08 21:58
   
이제보니 아픈곳을 찌르는 취미가 있으시네ㅋ
세상은  어느정도의 최면과 자기만족이 있어야만하죠
대부분은 불편해 하는 얘기지만 일리있는 주장임
          
김석현 15-12-08 22:09
   
예를 들자면 누군가는 "온돌따위가 문화?ㅋ"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누군가는 "한국인의 문화 굳"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겠죠
이런 교집합들의 묶음을 그리고 여기서 어떻게 받아들이냐까지 문화가 되는것이겠죠 여기서는 글쓴이만의 영역이 아닌것일테고요
coooolgu 15-12-08 21:50
   
난 계속 팝콘이나 먹어야지.....혹시 여기 옥수수 장수 있습니까?
krell 15-12-08 21:51
   
이사람 어떤 목적을 갖고 이런 글 쓰는것 같아요.  이사람 글들 보면 대충 답나옵니다.
KEthoss 15-12-08 21:51
   
힐베르트인가 헐베르트인가 이 ㅄ이 반박하는 행태를 보자하면 그러니까 그게 뭔데요??? 그러니가 끄 용어의 정의가 뭔데요???  뭔지??? 뭔데요???????? 뭔데요???  뭔지??? 뭔데요???????? 뭔데요???  뭔지??? 뭔데요???????? 뭔데요???  뭔지??? 뭔데요???????? 뭔데요???  뭔지??? 뭔데요???????? 뭔데요???  뭔지??? 뭔데요???????? 뭔데요???  뭔지??? 뭔데요???????? 뭔데요???  뭔지??? 뭔데요???????? 뭔데요???  뭔지??? 뭔데요???????? 뭔데요???  뭔지??? 뭔데요???????? 뭔데요???  뭔지??? 뭔데요???????? 뭔데요???  뭔지??? 뭔데요???????? 뭔데요???  뭔지??? 뭔데요???????? 뭔데요???  뭔지??? 뭔데요???????? 뭔데요???  뭔지??? 뭔데요???????? 뭔데요???  뭔지??? 뭔데요???????? 뭔데요???  뭔지??? 뭔데요???????? 뭔데요???  뭔지??? 뭔데요???????? 뭔데요???  뭔지??? 뭔데요???????? 뭔데요???  뭔지??? 뭔데요???????? 뭔데요???  뭔지??? 뭔데요???????? 뭔데요???  뭔지??? 뭔데요???????? 뭔데요???  뭔지??? 뭔데요???????? 뭔데요???  뭔지??? 뭔데요????????  만 반복합니다 패턴을 잘보세요

아무리 반박을 해봤자 저런식으로 되묻습니다 

아이큐 두자리수인게 틀림없는것 같네요^^
KEthoss 15-12-08 21:53
   
그럼 정체성을 부여할 자국문화를 갖춘 나라는 어디인가?
   
 
 
 
     
  힐베르트 15-12-08 21:50

답변 
 
없습니다. 그러니까 허구라는 겁니다. 애초에 정체성에 문화를 들고 나오는것 자체가 잘못된 생각이라는것이죠. 
 
 >>>>>>>

이부분에서 이 인간의 사상이 어떤지 잘 알수 있습니다.
CIGARno6 15-12-08 21:57
   
힐베르트 15-12-08 21:46 답변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 "
산물은 물건과 동급의 개념도 아니고 무언가를 낳는, 무언가를 생사하는것을 말하는겁니다.
위에서도 내가 문화개념 적어드렸죠?
"문화. 자연에 대립되는 말. 인간의 활동을 통해서 자연을 적극적으로 형성, 개발하고 혹은 순화하는것 및 그 성과를 말한다"
자연에 대한 부정, 자연에 대한 개발 자체가 문화개념입니다요. 즉 부정한다는것, 그것이 산물이라는겁니다. under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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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당신의 주장에 오류를 말하는데도 그 오류에 대한 대답을 바람.

"자연에 대립되는 말. 인간의 활동을 통해서 자연을 적극적으로 형성, 개발하고 혹은 순화하는것 및 그 성과"

자연에 대립되는 말이 어떻게 정신(철학적 관념적)적인것만 있는지 설명해 주길 바람.

자연을 적극적으로 형성, 개발하고 순화하는 것 및 그 """"성!과!""""

그 성과에 물질적인 것은 포함 되지 않는다는 정의가 옳바른가에 대한 대답을 주기 바람.

그 성과=게임 혹은 tv와 같은 제품, 혹은 건축물, 혹은 음악, 혹은 그림과 같은 것이 포함되지 못할 이유가 뭐지?
     
힐베르트 15-12-08 22:00
   
자연에 대립되는게 정신적인것만 있다는게 아니라

정신이든 물질이든 무언가는 산출한다는 그 운동성이 문화이지

걍 물건이든 정신이든 이러한 운동없는 단순한 그 자체는 문화고 뭐고 아니라는 겁니다.

글 이해를 못하시네.
          
CIGARno6 15-12-08 22:03
   
글을 읽기 바람.

그러니까 정의에도 있는 "성과"는 쏙 빼고.
그 산출하는 방향성. 혹은 그 행동만을 문화라고 정의하는게 오류라는데도요.

그럼 그 성과라는 단어가 가지는 의미는 뭔지 설명을 바람.
               
힐베르트 15-12-08 22:07
   
그 당신이 좋아하는 네이버사전에 이렇게 적혀 있죠. 정작 읽어본적도 없을듯 한데.
-----------
"하지만 문화라는 말은 그렇게 넓은 의미로만 사용되지는 않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정의된다. 문화에 대한 정의가 다양할 수밖에 없는 것은 엄청나게 광범위한 인간적 산물들의 관계를 이해하는 방식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문화는 역사적 시대, 사회 집단, 이데올로기적 입장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되어 왔다. 이는 인간이 창조한 사회적, 역사적 산물을 두고 인간들이 벌이는 권력 다툼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권력 다툼이란 결국 모든 인간적 산물들의 소유와 배분을 둘러싼 다툼이고, 궁극적으로 문화를 둘러싼 다툼이기 때문이다."
--------------


일단 해석점이 많다고 합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정의가 되니까요.

--------------
1. 19세기 매슈 아놀드(Mathew Arnold) 같은 사람들에 의해 대표되는 서구 문학비평에서 문화는 흔히 인간 사고와 표현의 뛰어난 정수라는 의미로 정의되었다.

2. 문화는 한 사회의 정신적, 물질적 발전 상태를 의미하는 경우도 있다


3. 현대사회에서 문화는 주로 정신적이거나 지적이고 예술적인 산물을 지칭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4. 사회학이나 인류학에서는 흔히 문화를 인간의 상징체계, 혹은 생활양식으로 정의한다.
--------------


자. 여기 어디에 물건 하나하나가 문화라고 정의하고 있는지? 본인이 가져온 링크부터 잘 읽어보세요.
                    
CIGARno6 15-12-08 22:09
   
3. 현대사회에서 문화는 주로 정신적이거나 지적이고 예술적인 산물을 지칭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 산물의 정의에 대한 당신의 고견을 듣고싶군요.

제가 좋아하는 네이버 사전에선
산물이란.
1. 일정한 곳에서 생산되어 나오는 물건.
2. 어떤 것에 의하여 생겨나는 사물이나 현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힐베르트 15-12-08 22:12
   
산물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産物'즉 무언가를 생산, 낳는다라는 행위가 중요한 개념입니다만?

즉 김치 그 하나하나가 문화가 아니라 김치를 생산하는 그러한 정신적, 물질적 과정 자체가 문화라는 것임. 어떻게 해서 현대 고춧가루 많이 들어간 김치가 나오게 되었는가, 그러한 생산을 이해하는게 문화이해이고.

온돌이 문화인게 아니라 온돌이라는 생산이 문화이해인겁니다. 고딩식 이해에서 그만좀 빠져나오시,고.
                         
CIGARno6 15-12-08 22:13
   
산물이 김치를 만드는 과정의 행위라는 개념?
그런 정의는 어디서 나온것임?
産物(낳을산. 물건 물)
물건을 낳다.
여기 어디에 물건을 만드는 과정 행위라는 개념이 들어가냐고요?

산물의 정의가 물건이라고 하는데도 그걸 관념적으로 이해 하는것임?

왜 사전을 니 맘대로 바꾸세요?

미치겠네 진짝 ㅋㅋ
                         
힐베르트 15-12-08 22:15
   
그 좋아하는 네이버사전에 '물건'이 문화라는 말은 어디에 있습니까?

글이나 제대로 읽으시지요.


1. 19세기 매슈 아놀드(Mathew Arnold) 같은 사람들에 의해 대표되는 서구 문학비평에서 문화는 흔히 인간 사고와 표현의 뛰어난 정수라는 의미로 정의되었다.

2. 문화는 한 사회의 정신적, 물질적 발전 상태를 의미하는 경우도 있다


3. 현대사회에서 문화는 주로 정신적이거나 지적이고 예술적인 산물을 지칭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4. 사회학이나 인류학에서는 흔히 문화를 인간의 상징체계, 혹은 생활양식으로 정의한다.
                         
CIGARno6 15-12-08 22:19
   
산물을 지칭하는 의미로 사용

해석 안되나요?

또한
4번의 생활양식. 에 온돌이 들어갈듯 한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나요?
진짜 오늘 많이 웃게 해 주시네.
                         
힐베르트 15-12-08 22:21
   
"주로 정신적이거나 지적이고 예술적인 산물"

한글 못 읽으심? 물건적인 산물이 아니라 정신적인 산물이라고 아주 대놓고 써주고 있는데? ㅋㅋㅋ 자폭하심> ㅋㅋㅋㅋ
                         
힐베르트 15-12-08 22:23
   
"여기 어디에 물건을 만드는 과정 행위라는 개념이 들어가냐고요? "

기억력도 나쁘시나. 혼자서 네이버사전 쳐 내밀면서 가져온 문화정의에 그렇게 적혀 있는데요. ㅋㅋㅋㅋ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


물질적·정신적 과정
물질적·정신적 과정
물질적·정신적 과정
물질적·정신적 과정

내가 위에서 강조했죠? ㅋㅋㅋ
                         
CIGARno6 15-12-08 22:29
   
아 이사람이 진짜.
그러니까 왜 산물은 빼 먹고 자꾸 과정만 이야기 하냐고요.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

내가 계속 말하고 있죠?
과정의 산물.....
산물...



주어 술어 목적어 몰라요?

정신적 물질적
과정의
산물

저기에서 주어가 뭡니까?
정신적 물직절?
과정의?
산물?
                         
힐베르트 15-12-08 22:30
   
자기가 비판받은건 한 마디도 안하시네? ㅋㅋㅋ

네이버 사전 어디에 물건적인 문화가 있음? 이것부터 반론하시고 질문 좀 하시죠. ㅋㅋㅋ
                         
힐베르트 15-12-08 22:31
   
걍 말꼬리 잡기로 일관하는 인간들 보면 걍 지식수준 다 들통났구나 이런 식으로 밖에 안 보임.
                         
CIGARno6 15-12-08 22:36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

주어는 어따 팔아먹고. 목적어를 강조하며 그게 가장 중요하다는 당신이니. ㅉㅉ

이 주제에서 가장 중요한게 문화란 무엇인가?
그런데 댁하고 나하고 의견이 틀림.
이게 가장 중요한 토론의 쟁점인데 말꼬리 잡기라고?

"자기가 비판받은건 한 마디도 안하시네? ㅋㅋㅋ "???????????????
토론을 하면 반박을 하거나 주장을 해야지 비판을 왜 하냐고 이사람아 그러니까 욕먹지.
그리고 당신의 글은 모두 반박했음.
당신이 이해를 못하는 거지.

그냥 생긴대로 사세요.
그런줄 알고 사라져줌.
Iimagine 15-12-08 21:58
   
역사: 기본적인 역사적 사실은 알아야 하고 위안부할머니 불쌍해요 정도의 도덕싸구려


위안부 할머니 이런 쓰XX 떄문에 죄송합니다
coooolgu 15-12-08 22:04
   
문화라는게 뭐냐면 한놈이 무언가를 이룩하고 "가까이" 있는놈이 그 이룩한것을 따라해가며 점차 발전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내서 그 결과물을 즐기는게 문화여

원숭이 색기가 사과를 받아서 물에 씻어먹는다고 문화가 되진 않지. 그런데 딴 원숭이 색기가 그 물에씻어먹는 원숭이 놈을보고 사과를 물에 씻은후 반으로 쪼개먹고 그걸 본 딴 원숭이가 물에 씻어 껍데기를 벗긴후 반에 쪼개먹고 그걸 본 딴 원숭이가 그걸 보고 사과를 물에 씻어 껍데기를 벗겨 반으로 쪼개 씨앗을 제거하고 그걸 본 딴 원숭이가 그장면을 보고 사과를 물에씻고 껍질을 벗겨 반으로 쪼개 씨앗을 제거하고 접시위에 가지런히 늘어놓고 그걸 본 딴 원숭이가 사과를 물에씻고 껍질을 벗겨 반으로 쪼개 씨앗을 제거하고 접시위에 가지런히 늘어놓고 그위에 꿀을 뿌리고 그걸 본 딴 원숭이가 사과를 물에 씻고 껍질을 벗겨 반으로쪼개 씨앗을제거하고 접시위에 보기좋게 놓은뒤 꿀을 뿌리고 그위에 꽃으로 장식을 하는것..

이 일련의 과정들이 문화의 형성이지...(물론 현실적으로 원숭이는 물에씻고 사과를 반으로 쪼개는일 이외는 하질 않지). 즉 사과를 어떻게 하면 맛있고 멋들어지게 먹을까를 생각하며 살아가는과정 그리고 그 결과물이 바로 문화여.
     
힐베르트 15-12-08 22:08
   
지금 설명한게 잡스라는 원숭이가 있고 옆 원숭이가 따라한것도 문화라고 우길수 있겠네요?

그럼 아이폰6s는 어느 나라문화입니까? ㅋㅋㅋ
          
coooolgu 15-12-08 22:09
   
맞어 그레이엄 벨이 시작해서 지금까지 발전한 "통신 문화"지.
               
힐베르트 15-12-08 22:10
   
그럼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과 민코프스키공간은 무슨 문화인가요?
                    
coooolgu 15-12-08 22:11
   
그건 "발견"한거지 "창조"한게 아니잖아?
                         
힐베르트 15-12-08 22:13
   
민코프스키공간은 말 그대로 '창조'인데요?

내적이 정의된 유사유클리드공간.
                         
coooolgu 15-12-08 22:15
   
모르지 돌턴의 원자설도 처음에는 "창조"였을테니깐.
               
공짜쿠폰 15-12-08 22:11
   
통신문화인데 누구의, 어디의 문화냐구요 왜 말의 요지를 못잡는지..
                    
coooolgu 15-12-08 22:12
   
당연히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니 미국문화지. 당연한걸 물어보시나 ㅎ

어떻게든 헛점을 잡고 싶으신건가?
                         
공짜쿠폰 15-12-08 22:14
   
시작이 미국이니 미국문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이 아이폰으로 즐기는 통신문화는 그럼 누구의 문화임? ㅋㅋㅋ

그래서 문화로 특정인의 정체성을 규정하면 안되는다는 것임..

미국인이 온 집안에 삼성티비, 엘지 가전 놓고 쓰면서 한국드라마 보고, 케이팝 듣고 한식 즐긴다고 한국인이라 하기는 껄쩍찌근하듯이...
                         
coooolgu 15-12-08 22:17
   
그럼 인터넷은 어느나라문화?ㅋ

커리는 영국에서 스파이스가 조합되어 커리라고 이름지었으니 영국음식임? ㅋ

어거지는 ^^

문화의 발생이 그래서 중요하지 어느나라에서 시작되서 어떻게 퍼졌나 그래서 쓸데없는 직업인 고고학자라는 존재도 있는거고.

가장 처음이 중요함 처음이...누가 어떤 "장르"를 탄생시켰나 이게 가장 중요함
                         
힐베르트 15-12-08 22:19
   
이 이야기를 듣노라면 어딘가 멍해지는데?

그렇다면 정체성론이나 한국문화라는 국가단위의 문화를 주장할 바가 아니라는건 동의하신다는건데.
                         
공짜쿠폰 15-12-08 22:20
   
이 양반 참..

문화는 국가의 요소도 아니고, 국가의 영토만큼 존재하는것도 아니고, 국가의 주권이 미치는 범위만큼만 분포하는 것도 아님..

그런데 그런 문화로 한국인의 정체성을 규정지으면 되겠음?
                         
coooolgu 15-12-08 22:28
   
당신이 내 의견에 동의할 수 없으면 그걸로 된거야 내 사상을 공감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당신들처럼 부정할 수도 있겠지. 그저 의견이 다른거뿐 난 내 철학을 당신들에게 강요하지 않을테니 당신들의 개똥철학도 강요하지마. 십인십색이라고 들어본적 없어?
     
coooolgu 15-12-08 22:20
   
사람이 말야 주장을 했으면 그에대해 반박을 해야하는데 하나같이 말꼬리만 잡으려고해.

왜 이 주장이 틀린가를 반박해야하는데....물론 이건 내 개인적인 주장이야 근거따윈 댈 수 없어. 옳고 그름을 떠나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고 말한것분.

그런데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을 예로 드는거 보니 비웃음이 나와.
          
힐베르트 15-12-08 22:28
   
왜 비웃음이 나오시는건지? 그냥 애들 수준의 상대성이론이야기는 안할 듯하고. 아니면 로렌츠변환까지 곁들어서 민코프스키공간위의 로렌츠군을 생각해야 하는건가? 이 정도로 떠들어볼까요?
               
공짜쿠폰 15-12-08 22:31
   
상대방이 좀 하찮게 나온다고 놀리시면 안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coooolgu 15-12-08 22:33
   
좋아 둘이 딱 어울려

이제와서 생각난건데
"수지안맞으면 나라를 버릴수도 있다" 라는글 찾아오시라니깐
내가 3000자 사과문을 쓴다고 해도 그러시네. 단 못찾아오면 댁이 3000자의 사과문을 쓰는거요
                         
공짜쿠폰 15-12-08 22:47
   
난 이순신 장군 본받아서 나라가 나에게 개젖같이 굴어도 애국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죽을 자리가 오면 목숨 걸겠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음..

전봉준 장군도 오직 이 조선의 창생을 위해 한목숨 바칠 생각밖에 없다고 했고..

적어도 애국심에 대해서는 난 내가 존경하는 저 두 위인의 삶을 내 인생의 푯대로 삼고 있소이다만

님은 나라가 나에게 해를 끼쳐면 아무 때고 나라를 버리겠다는 주의입니다라고 떠들면서 마치

 [나에게 해를 끼치면]이라는  단서를 단 것을 뭐 대단하게 빠져나갈 구멍으로 착각하는데

님 말은 결론적으로 이익없고 손해나면 버린다는 말과 뭐가 다름?

쪽팔린 줄 알아야지 저 단서가 뭐 대단한 의미가 있다고 나 결백해요 떠드는지

님은 조상 선산 가지고 있어봤자 이거 팔지도 못하고 돈도 안되고 관리만 귀찮은데 해마다 비용들여서 관리해야 하니  돈깨진다고 선산도 팔 사람이나 할 소리 아님?

잠재적 이완용씨..
미우 15-12-08 22:16
   
오늘도 이러고 있구나.
님 말씀이 최소한 님한테는 맞아들어가는 것 같군요. 훌륭한 객관적 분석이십니다. 브라보~ 짝짝짝.
     
힐베르트 15-12-08 22:17
   
그냥 발끈 말고는 할줄 아는게 없으신 분이시군요. 정게에서 그렇게 털려놓고선 ㅋㅋ
          
미우 15-12-09 00:35
   
뭘 털었는지 좀.. 별거 아니지만 턴 기억은 많은데 ㅋ
자신이 꺼낸 소재 지적하니 남보고 관련없는 그런 걸 왜 가져왔냐고 하는 그런 걸 설마 털었다라고 상상하시는 겐가...
왜 이리 정신승리 하는 부류가 많은지 원.
나같음 글마다 공감대신 이렇게 댓글 수두룩 달리면 한번쯤 고민해보겠구만...
김석현 15-12-08 22:18
   
문화의 정의가 사실 너무나고 다양하며 또한 문화라는 것이 상대적이기때문에

여기까지가 정답이고 여기부터는 오답이라는 식의 표현은 대기를 손으로 구분짓는 것과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각자의 소위 문화적 특성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양식이 중요할겁니다 그래서 심지어는 삼성TV조차도 누군가에게는 한국인의 문화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글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정답일테지만또 그래서 강요하는 것은 오답이라 생각합니다

문화적 특성을 구분짓는 기준이 모호해지고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 특성은 오늘날에도 너무나도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고 세계역학을 구성한다고 생각합니다
     
CIGARno6 15-12-08 22:26
   
저는 범주에 들어간다고 했지 모든 사람에게 문화로 받아들여진다고 하진 않았습니다.

나에게 문화가 남에게 문화가 안된다고 그게 문화가 아니다.
혹은 남에게 문화인데 나에게 문화가 아니라고 그게 문화가 아니다.

라는 자체가 위험한 발상이라는 겁니다.
문화란 그 범위가 굉장히 광범위하고 그 자체를 규정지을 만한 근거자체도 철학적이기도 하고 관념적이기도 하고 사전적이기도 하므로.
문화란 없다.! 라는 전제 자체가 잘못되었다.
라고 그렇게 말해도 이해를 못하니 ㅉㅉ
          
김석현 15-12-08 22:32
   
본문글쓴이에게 쓰고자 한 글이라 어디서부터 말씀하시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Iimagine 15-12-08 22:20
   
그럼 섹X를 인류 공통 문화라고 합시다 아주

역사: 인간이 처음 나타난 시기부터
국적: 상관없음
인종: 상관없음
혈통: 상관없음
경제: 상관없음
정치: 상관없음
기타: 유흥문화
     
공짜쿠폰 15-12-08 22:22
   
섹스는 문화 이전에 인간의 본능이고, 생명체라면 다 하는 것이라서 이게 애초에 특정 집단만의 요소나 행위양식이 아니라서 국적, 인종, 혈통 다 상관없는 것임

진짜 헛소리 날리신 것임. 어이구 많이 쪽팔리겠음
          
Iimagine 15-12-08 22:37
   
저게 헛소리인건 저도 압니다 ㅋ

헛소리에 헛소리로 답해야 말이 통하죠
김석현 15-12-08 22:21
   
그리고 조금은 사소하게 말하자면 "한국문화"라고 지칭한 순간 누군가에게는 한국문화가 존재한다는 것을 시작부터 실토한 것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문화란 상대적이며 무언가로부터 구별지음으로써 시작하기 때문이겠죠
     
힐베르트 15-12-08 22:25
   
" "한국문화"라고 지칭한 순간 누군가에게는 한국문화가 존재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여기서는 해석이 있습니다.

한국문화가 존재했어야 하기 때문에 한국문화라고 지칭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겁니다.

왜 한국문화가 존재했어야 하는가의 이유는 본문의 이야기대로 정체성이야기에서 문화, 역사가 중요하게 요청되었기 떄문이죠.

그러니 한국문화가 뭔지 그 내용이 뭔지는 중요하지 않더라도 그냥 일단 이런게 있다라고 주장하는것부터가 핵심이라는 겁니다.

다들 한국문화가 뭔지는 모르지만 한국문화가 마치 있는것처럼 이야기하는 현상이 되는거죠.
          
우왕 15-12-08 22:32
   
님의 웃긴점이 그걸 지적하고 주장 하는 이유임
힐베르트님 글에  공감하면서도 관망하는게 애초에 논쟁을 하려는 의지가 없어보임
그냥 가생이 특성을 보고  아픈곳을 찌르고 싶어하는 거 같음
          
김석현 15-12-08 23:17
   
수동적인 설명이 아닌가 하네요
구분되는 문화가 실재하는지 아닌지는 상대적인 것이므로 각자의 기준에 따라 다르다고 보지만 문화의필요성은 소속감 동질감으로부터도 형성되죠

물론 외국에 나가 김치가 그리웠다는 사람에게는 문화가 실재하는 것이었겠지만요
김석현 15-12-08 22:27
   
당위성마저도 누군가에게는 문화라면
결론은 어떻게 되죠?
     
힐베르트 15-12-08 22:29
   
일단 문화로 정체성을 논할 수는 없다가 1차적인 이야기이고

보다 심층으로 간다면야 왜 사람들이 문화, 역사를 강조하게 되었는가의 그 환경과 사고과정

+

왜 혈통, 인종, 경제, 정치등은 아무래도 상관없다라고 인지하면서 역사, 문화만 도그마틱하게 강조하는가가 과제일겁니다.
          
김석현 15-12-08 22:39
   
플러스 부분에 답하자면 그건 국가의 요구인지는 모르겠으나 제 생각과는 다르다는걸로 답변이 될것이고(누군가에겐 문화적 특성이고 누군가에겐 아닐수 있다)

정체성은 각자가 받아들이는 방법이 중요하기 때문에 한가지 답을 강요할 수 없다는게 제 주장입니다
동질감을 불러오는 동인은 그 문화의 특성이 될 거라 봅니다

왜 역사 문화를 강조하냐면 근본적으로는 민족국가의 형성 세부적으로는 정치역학을 보면될테지만 문화에 대하여 이야기 할때 반드시 필요하진 않을것같고요
카밀 15-12-08 22:28
   
해체주의자신가..
김석현 15-12-08 22:29
   
만역에 주식에 기대감이 반영되어 주가가 뛰었다고 하자면
그 주식의 가격은 허상이 될까요?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문화의 인위적 특성에 대해 설명한 부분을 보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간과하시는 것은 쉽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힐베르트 15-12-08 22:33
   
그러나 그러한 주식가격은 이미 확률공간이라는 곳에서 반영되어 있으며 그게 무슨 가격이든 정보로서 제시가 됩니다.

그러한 허상이니 확률이니 하는 난점들은 슈뢰딩거의 고양이냐 EPR의 역설등의 이야기가 있지요.
          
김석현 15-12-08 23:07
   
하하 저도 과학공부하는 사람입니다
글쓴분의 한국문화의 슈뢰딩거 고양이는 살았는지 죽었는지요

이게 아니라 그 확률이라는 것이 이미 정보로써 존재한다는 것보다 실재와 현상 그리고 반영은 각각 다르다는것이죠

문화가 존재해야 한다는 당위성과 문화가 존재한다는 신념은 그 문화를 존재하게 만드는 프리즘이 된다는것이죠 물론 문화적 특성도 중요하겠습니다만

저는 이것을 주식가격의 기대감에 빗대어 말하고 싶었습니다
               
힐베르트 15-12-09 00:04
   
주식가격의 기대니 하는 그런 확률공간에서는 이미 상태집합에서의 모든 원소를 반영하게 되어 있기에 우연이니, 기대니 이런것을 떠들지 않아도 됩니다.
                    
김석현 15-12-09 00:29
   
그럼 주식얘기는 빼고 할까요

무언가가 존재할 거라는 신념(그것이 실재하는지는 별개)이 존재한다면 그 대상이 실재하는지는 별개로 신념은 존재하는 것이죠

한국문화가 존재해야 하기 때문에 존재했던 것이지 실재는 허구라고 누군가 말 한다해도, 그 신념까지 문화의 범주에 포함시키면 한국문화는 존재하게 되는 것이겠죠(물론 실재한다고 생각합니다만)
slak 15-12-08 22:37
   
아 이분 대단하시네요  첨에 위안부 할머니말씀 잘못적으셔서 개털릴뻔하시더니
바로 문화의 정의를대라로 도망가셧네 ㅋ 도망잘가시네 ㅋ 속으로 잘못적어놓으시고 뜨금하셧을지도ㅋ
위안부 할머니 얘기라도 빼시지 ㅋ
님 위에 적은글대로면 님은 대한민국 국적에 주적은 북한임을 알고있는사람으로써
위안부할머니를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마음을 싸구려 도덕적 발상이라고 생각하시면서 문화의 정의를
논하시고 싶은 사람 되시겟습니다 님보니 참 안타깝네요
     
힐베르트 15-12-08 22:39
   
잘못 적은거 아닙니다. 일종의 도발이자 독해력 테스트라고 해야 하나.

여기 사람은 글을 제대로 읽는게 아니지요. 몇몇 단어에서 낌새를 느끼고 미리 선판단해서 이럴것이다고 읽습니다. 그러니 그러한 오해와 예단의 지점을 미리 제시하는겁니다. 즐겨보라고요.
          
slak 15-12-08 22:45
   
애초에 쓰신글이 잘못적은글이 아니고 도발하시려고 제가 적어놓은것과 똑같은
뜻으로 적으신 글이시라는 말씀이신지요?

그리고 밑에 글들도 다른님들 독해력 테스트 하려고 적어놓으신 글이라고요?
ㅎ 할말없게 만드시는 분이네요 ㅎ
               
힐베르트 15-12-08 22:47
   
모든 사람들이 제가 하는 말을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건지?

저는 그런 기대안하는데요. 그러니 여기에 재미를 주는겁니다.

이런 독해불능자들을 위해서 아예 이 글은 이럴 것이다라고 읽히게끔 미리 예단해주는 단어를 집어넣는것이죠.

그래서 이 글에서 위안부가 어쩌고 운운한다면야 이 사람은 독해를 못하는 사람이라고 볼려고요. 재밌죠?
                    
slak 15-12-08 22:49
   
재밋네요 할말없게 만드시는분 맞기도 하고요 ㅎ
                         
slak 15-12-08 22:51
   
그리고 아까도망가시는 방법하고 같네요 ㅋ 잘못하셧으면 걍 잘못하셧다고 하세요 ㅎ
그게 남자다워 보여요 ㅎ
                         
힐베르트 15-12-08 22:55
   
뭘 도망간다고 하는건지?
                         
slak 15-12-08 23:02
   
뭘도망가냐니요? 딴말로 돌리는거요 아무리 그래도 할머니들은
건디는거 아니잔아요.
                         
힐베르트 15-12-08 23:10
   
솔직히 위안부 자체도 그 분들의 증언에만 의존하는터라 그닥 신뢰하지는 않는데요. 이건 내 생각일 뿐이고. 내가 까는건 한국역사이해에 위안부스러운 반일감정론이 늘 개입되어서 도덕/싸구려감성을 소비하는것이 역사적과정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믿는 허황된 상상을 까는겁니다만?
                         
slak 15-12-08 23:33
   
님 말씀도 맞아요 반일감정 너무 오래 되엇네요 그래서 이제 지겹기도 하실거예요
님처럼 얘기하시는 분들 우리나라 에 많으세요 잘살고 계시구요
그분들 한꺼번에 모아서 친일파라 불러요 그건 아시죠?
위에 쓰신말이 진정이시라면 도덕이라는말씀 쓰시는데 남들이 보기에 거북한말
쓰시는게 도덕적으로 않좋은 말이니까
혼자 있을때 쓰세요
Iimagine 15-12-08 22:38
   
우리나라 민속놀이 즐기는게 문화가 아니란 말입니까?  예전부터 즐겨오던 거였는데 한국 문화가 아니라니... (시무룩)
공짜쿠폰 15-12-08 22:38
   
근데 뻘소리 하나 덧붙이면

문화라는게 고대부터 사용되던 용어로, 본래는 생활양식이나 우리가 익히 아는 문화의 개념은 아니었음..

문화는 본래 이문교화(以文敎化)에서 비롯된 말로 문으로써 가르쳐 변화시키다라는 의미이고, 무력정복(武力征服)이라는 말에 대응해서 사용하던 용어임..

결국 생활양식이나 우리가 아는 문화라는 말과는 본래는 별로 관련이 없음.

주역에도 관호인문(觀乎人[文], 以[化]成天下)라 해서 인문을 관찰하여 교화로써 사람을 다스린다라고 해서 문화에 대한 견해가 있음..
존재의이유 15-12-08 22:40
   
여기 한국문화가있냐없냐따지다
문화란것이존재하지않는다까지간건가요?
그리스문화어쩌고하는 박사 철학자 역사학자보다
여기애들이 더 철학적이고 똑똑한듯 ㅋ
     
공짜쿠폰 15-12-08 22:41
   
님은 애새끼고?
          
운드르 15-12-08 23:11
   
정신승리 시전하고 퇴장하셨나요? ㅎ
               
공짜쿠폰 15-12-08 23:19
   
난독증 환자 아직 살아계시네요 ㅎㅎ

님이 하찮은 짓을 잘하면서 무시당해서 못살겠다고 쉰소리만 하길래 내가 님에게 그래 그렇게 살다가 뒈져라 하면

그게 진짜 죽으라는 말이겠음? 조롱이겠음?

님은 그걸 이해못하고 지금까지 힐베르트님과 싸운거잖음..아 저 넘이 나보고 죽으라고 했어 살인자 뭐 이러면서 피튀긴거랑 같은 꼴 아님? ㅋㅋㅋㅋ

반어적 조롱인지도 모르고, [힐베르트는그냥 어찌 되어가든 놔둬라!가 힐베르트 저 양반의 일관된 주장이라고요.  아세요? 나중에는 국가라는 개념 자체가 해체될 거라고 주장했었다고요!]
라고 하면서 혼자 광분하고..ㅋㅎㅎㅎㅎㅎ
                    
운드르 15-12-08 23:52
   
바로 그게 님 수준입니다.
인지부조화... 광신도들의 전형적인 심리기제죠.
어디 끝까지 잘 믿어보시길 ㅎㅎㅎㅎㅎㅎ
     
샤블리 15-12-08 22:58
   
한 연구 결과에서 인터넷검색을 많이 하는 사람은 자기가 똑똑하다고 착각한다는 결과가 있더군요 ... ㅎㅎ
우왕 15-12-08 22:49
   
다들 분위기 파악은 됐을테지만 며칠뒤면 또 낚일지도 모르지ㅋ
암튼 이분은 내가 살면서 본 최강의 꽁한 사람임
ForMuzik 15-12-08 23:09
   
뭐시냐 이건? 초대형 어장이네
이분 몇년전부터 이렇게 어그로 끌다가 G마크 달고 간게 한두번이 아닌데
갔다가 좀 지나면 아이디 다시 파서 또 어글 끌다 킥 당하고 아이디 다시 파서 어글 끌고
어글->강퇴->휴식기->재등장->어글->강퇴->휴식기->재등장->어글 무한반복중
말해봐야 답 안나오는 사람이니 포기하는게 편합니다
     
처용 15-12-08 23:23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풍년입니다. 저님 오늘 꿀잠 잘듯 ㅎ
          
힐베르트 15-12-08 23:28
   
그렇죠. 당신같은 무능아들은 항상 이런식으로 자신이야기에 공감해줄 아군을 늘 찾는것에서 위안을 얻지요. 토론도 아니고 이슈도 아니고 걍 친목질일뿐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논리적이다라고 착각할지도 모르죠. 그 시간에 공부를 하세요. 위에서 되도 않는 헛소리 쓰지 마시고요.
바람노래방 15-12-08 23:16
   
문화 자체가 없다고 주장하는 걸로 보이네요!
힐베르트 님의 주장은 한국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 역시 정체성을 주장할 문화라는 것이 없다 라고도 대입될 수 있겠군요.

결국 돌고 돌아 무에서 끝나겠군요.
취두부 15-12-08 23:24
   
할베르트 저분 중2병 걸리셨나..... 다들 먼 헛소리냐고 해도 혼자 오오 내말이 진리야 니들은 다 틀렸어... 답없네요..
     
힐베르트 15-12-08 23:29
   
그럼 본인이 맞다라는걸 주장해보세요. 저능아들의 무식파티인데 누가 맞다고 해줍니까.
흑요석 15-12-08 23:27
   
키야~~~

역시 힐베르트님의 글은 댓글수랑 조회수 하나는 장담하네요.

댓글 다 읽어보는데 시간 꽤나 걸렸습니다.

하하하하하핳.
     
공짜쿠폰 15-12-08 23:29
   
ㅎㅎ 난 읽다가 포기했음...순서도 막 뒤죽박죽이 되서 2/3정도부터는 이건 뭐 개판이 되버려서
보나베띠 15-12-08 23:32
   
낚시터인가? 낚이신 분들이 많으시네.
저 글의 핵심을 모르시나 본데, 그냥 말을 가지고 장난하는 겁니다.

문화가 있니 없니 하는 내용으로 다수가 떡밥을 물으신거 같은데 상대의 대응 수단을 체크해 보시면 아시지만
언급한 주제와는 상관없이 댓글을 적은 상대방의 글과 이전의 작성 글을 가지고 트집잡기만 하고 있는데...

그건 마치 예전 초기 6선 국회의원이 법안 문제로 국회에서 다투다가 상대가 '실정법'이라고 맞받아 치는 것을
듣고 옆의 동료에게 실정법이 무엇인지 몰라 이렇게 물었다고 합니다.
"이봐 실정법 그거는 우리가 언제 만들고 통과 시켰지?"
딱 그 형태군요.
     
공짜쿠폰 15-12-08 23:40
   
혹시 님이 그 우리가 그 실정법을 언제 만들었지? 하는 측에 속한다는 생각은 못하심?

문화 문화 거리지만 막상 그 문화가 뭔지, 그 범위가 어디까지고, 한국적 문화란 무엇이고, 한국이라는 국가의 범위와 한국문화의 범위가 불일치 함을 지적하는데 대해서 딱 떨어지게 문화를 설명한 인간은 없는데?
Helios 15-12-09 00:17
   
문화라는게 그냥 살아가는 현재모습 아닌가요?
역사, 국적, 인종, 혈통, 경제, 정치, 기타 이런 것들 다 포함한 것이 문화라고 생각하는데
문화의 일부분이라 생각되는것을 탈락시키면서 얘기하는 것이 말이 되나 싶네요

머랄까 문화 정체성에 혼란을 가지고 있으신듯하네요 -_-
왜 우리나라 언어와 문자를 가지고 열심히 살고 있으신 건지....?
미안하지만 정체성 좋은 국가를 찾아보시는게 좋을듯하네요.
yunju 15-12-09 00:36
   
초등학교는 나오셨나?
제목이 주제고 글의 핵심이야~
당신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심~
술자리에서 그런말 하면 얼마나 동감한다고 생각하심~
인생 피곤하게 사네 ~
친구는 있슈~
     
힐베르트 15-12-09 00:47
   
당신 인생은 초등학교와 술이 전부인가 보군요.
브레이커 15-12-09 01:30
   
서구문명과 가치를 절대적인 이상인듯이 오랜 세월동안 세뇌된 결과 자기 민족과 나라에 대한 열등의식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서양인과 비교해 떨어지는 외모 등등 똥송거리는 자기비하가 넘쳐나며 서양 문명과 인종을 찬양하니 주체성이 떨어질 수 밖에요. 늘 한다는 소리가 백마를 수입해야 하다느니 갓양남을 수입해야 한다느니 착한 다문화라느니 인종개량이 어쩌고 저쩌고 저도 다문화 정말 극혐합니다만 착한 다문화 그런 소리 지껄이는 놈들이 더 극혐입니다. 가식적인 인간들이죠. 그러면서 그 뒤에 붙는 말이 똥송똥송. 자존감이 없으니 정체성도 없죠.

역사교과서가지고 시끄러운데 그저 수능에 나오는 과목으로 인식하는 애들이 대부분이지 그렇게 대단하게 생가가지도 않아요. 그저 점수따려면 외워야 하는데 귀찮은 과목정도? 서양문명에 대한 세뇌에 더해 역사를 그딴 식으로 배우니 어차피 잡탕인 민족이니 세계의 흐름에 맞춰 다문화는 필연적이다라는 매국노같은 소리가 나오죠.
그래놓고 자신이 무슨 앞서가는 사람처럼 착각하는 게 더 코미디입니다. 여기도 그런 노답인 인간들이 넘쳐나더군요. 세계의 흐름이니 묻거나 따지지도 않고 해야 한다는 인간들이요. 인터넷 댓글들 보면 늘 비슷한 기사에 비슷한 아이디를 가진 인간들이 몰려다니며 좌표찍고 헛소리를 하더군요. 다문화로 장사해서 돈벌어 먹는 것은 잘 알겠는데 반대하는 사람들 비하하면서 그러고 싶을까합니다.

제일 어처구니 없는 게 자기가 무슨 합리적인 다문화팔이라도 되는 듯이 다인종 1문화가 답이다라는 헛소리하는 인간들이 있는데 다인종이 다문화고 다문화가 다인종이지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유럽은 바보라서 다인종 1문화인 다문화 정책이 실패했다고 선언했겠습니까? 동화는 다문화팔이들 망상속 해피엔딩입니까? 현실입니까? 우리나라는 더 심각합니다. 지금하고 있는 다문화 정책이 다인종 다문화 정책입니다. 2중언어 말하기 대회같은 전시용 행사나 남발해서 예산이나 축내고 지자체만 보더라도 일년에 다문화축제가 수백개입니다. 예산 타내기 위한 쇼이지 이게 진정성이 있어보입니까? 국민들은 못살겠다고 난리인데 그렇게 혈세를 뿌려가면서 선동하고 싶은가? 정말 개탄스럽습니다. 돈이 된다니 요즘에 지자체에서 너도 나도 이슬람 끌어들이려고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나라인가요? 다문화 선동세력과 이용당하는 국민들이 정상이 아니니 당연한 결과겠죠.

학교에서는 다문화를 알아야 한다면 중국 베트남 필리핀 문화를 토종 한국인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 나라에 정체성은 어디다 팔아먹었습니까? 정체성이란 것이 있기나 한겁니까? 아니면 그나마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정체성과 자존감이 다문화에 방해가 된다고 대놓고 지우려고 하는 겁니까? 망상속에서는 미국처럼 되는 것이 꿈인가 봅니다. 미국조차 이민자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그게 꽤나 좋아보였던 모양입니다. 학교 게양대에는 떡하니 태극기와 오성홍기 베트남기등을 같이 걸어놓았더군요.  이 나라는 다문화하면 망하는 나라입니다. 그저 정부에서 다문화정책을 미니 예산이나 타먹으려고  너도 나도 터무니 없는 정책이나 던져놓고 보는 아비규환이나 다름없습니다. 타산지석이라고 남의 일을 통해 교훈을 얻는 것도 알아야 하는데 프랑스나 유럽의 테러사건이나 다문화정책 실패선언을 보면서 느끼는 것도 없나 봅니다. 오히려 더 갈등시키려고 기름을 붓고 있는 상태죠. 어차피 다문화쟁이들은 소귀에 경읽기 입니다. 자신들이 위협을 느끼지 않는 이상 절대 현실파악을 못해요. 정부의 노림수가 뭔지 알지도 못하고 옹호해주면 애국자인줄 착각하나 봅니다.

인터넷을 보면 다문화가 무슨 백인들 수입하는 인종개량정책인줄 알고 좋아하는 골빈 인간들이 있는데 백인들이 뭐하러 한국에 이민을 오겠습니까? 선진국에서 오겠습니까? 그나마 오는 것들은 자국에서도 밑바닥 인생들이죠. 고급인력 수입요? 한국보다 더 환경좋고 조건좋은 나라 널리고 널렸습니다. 한국식 노동환경에 버틸 고급인력이 있을까요? 박사든 연구원이든 그런 사람들 환영하는 곳이 미국같은 곳인데 미국을 가고 말죠. 이민 개방하면 몰려올 인간들은 짱깨와 동남아 그리고 파키 방글같은 이슬람의 최하층 인간들 뿐입니다. 그런 나라에서 온 인간들이 로마의 법을 따르는 도덕 관념을 알지가 의문이고 게으름이 몸에 배어서 복지나 바라고 단체나 만들어 시위나 할 것이 뻔한데 현실을 아셔야죠. 숙련된 노동력 타령을 하니 10년넘게 숨어지낸 불체자들이 영주권 발급 1순위겠네요. 이런 인간들이 한국에서 얌전하게 살 것 같나요? 망상도 좋지만 현실을 알아야죠.
     
흑요석 15-12-09 01:57
   
격히 공감함.
군말 15-12-09 01:38
   
개인적으로 이분은... 사고가 꽉막히신거 같아서 별로...
눈꼽낀하마 15-12-09 08:35
   
이런식으로 들어가면 한도 끝도 없는 거 잘 알지 않수..?

님 생각은 그냥 님만 가지고 계슈; 그냥 다른 사람한테 설파하지 마시구
뭐 일리가 없는 건 아닌데 논쟁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음.

자기 생각만 '정답'인양 생각하지나 마슈. 그냥 여러 생각 중에 하나일 뿐이니
하얀그림자 15-12-09 16:31
   
개X또 모르는 분께서 역사와 사회 민족을 통찰하려고 하니 X소리가 나오지 끌끌
사회주의가 뭐시기라고????? ㅋㅋㅋㅋㅋㅋ
책이름이나 학자 이름  나열해 놓고 개소리하고 앉았음 ㅋㅋㅋㅋㅋ
거기다가 네이버 백과사전 배끼긴 하는데  지도 뭔소리지 몰라서 횡설수설하고 있고 ㅋㅋㅋㅋ
한국인을 한국인으로 증명하라니???
가치를 공유하고 만들며 전승하는 것이 정체성이요 공동체 생활의 원리인것을.....
괘변과말장난하다가 털리면 도망 ㅋㅋ
수한무 15-12-09 20:27
   
좋은 글 입니다.
수 년간 인터넷에서 횡행하는 개소리만 읽다가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들었습니다.
여태까지 막연하게 그럴 것이다하고 생각해 왔던 것들이 부수어져 버리는, 가치관의 혼란마저 느끼게 하는 글 입니다.
처음으로 '한국인이 한국인임을 특정지울 수 있는 한국문화란 무엇인가?'하는 의문을 갖게 되었고 흔히 말하는 다문화시대에 한국사회에 새로 편입된 사람들에게 우리가 자신있게 제시할 수 있는, 그리고 그들이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익히고 공감해야할 한국문화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심각한 고민을 하지 않으면 안되게 만드는 글이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