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본에 대해서 자꾸 독도, 위안부, 야스쿠니가 겹치는 그런 협소한 정치성에서만 보는데 진짜 일본의 무서움은 바로 그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라는 그곳입니다. 우리가 일본애니를 떠들면서 일본문화는 별개가 아니다라고 하는 그런 지점요. 실제로 나치독일이나 일본이나 사악한 이미지를 풍기면서 세상을 악의 구렁텅이로 몰고간 전범들은 극소수이고 나머지는 다 상부의 명령에 따라서 나름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법칙을 따른다고 했었습니다. 한나아렌트가 말한 무지의 악 같은거요.
말씀하신 것과는 달리 '일본이 잘못된 길로 간다'에는 관심을 끄고 '훌륭한 그 일본인'에 대단히 정치적인 냄새를 맡는 버릇이 중요할 것 같군요. 결국에는 일본의 사과나 일본의 오만도 다 일본정치와 무관하다고 여겨지는 일본비지니스맨들과 기술자들이니까요.
물론 각자 직업에 충실한 사람들 중에 비뚤어진 세계관이나 역사 인식을 가진 사람도 있겠죠..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런 연구자들의 성실함과 열정은 인정하고 좋은 것만 '선별적으로' 배우자는 겁니다. 일본의 '모든 것'을 부정하고 경계하자는 님의 논리는 받아들일 수가 없네요. 한국 것을 무조건 배척하고 혐오하는 일본 우익의 태도와 뭐가 다른거죠? 본인 스스로가 편협한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시면 좋겠네요..
전 일본의 모든 것을 부정하자라고 떠들지 않았습니다만. 여기 글이 그렇게 보였나 보군요. 제가 말한것은 님이 적으신 그런 일본의 잘못된 길이라는 정치성이 이제는 비정치적으로 이해하고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한다는 곳에서 정치성을 받아들여 조금은 예민하게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는 결론이에요. 제가 밑의 글 '정말 일본인들은 비합리적인 소비를 하는가?'라는 글에 일본을 무턱대고 부정했는가 보시죠. 괜히 일본을 옹호한다고 욕먹었으니까요.
일본을 무턱대고 비판하는건 야스쿠니와 역사문제에서 그냥 덤비는 사람들이고 이제는 이런 이야기에 관심 끌때라는 겁니다. 보다 우리네의 현실적인 힘의 문제에 집중하자는 말이죠. 인식관련해서 논란거리가 있어요. 우리는 늘 부분으로 보는가, 아니면 전체로 인식하는가. 님이 말씀하신 선별해서 '좋은것만 보자'는 어쩌면 본인만의 환상일 수 있습니다.
꼭 이렇게 자신이 한 것도 기억 못 하는 척 하면 사실이 아닌게 되는줄 알지요.
뭐 비겁하면 당연한 거겠지만. 다른 분 글에 댓글로 헛소리 하다가 망신당하더니
아예 기억에서 삭제하셨나요? 그거 참 편리한 두뇌구조군요. 머리 속에서 기억하는
내용 가져오라고 우기면 그만이라 참 좋은 사고방식입니다. 왜 당신 정신상태가
수상하다고 적으면 병원 기록 가져와보라고 할 기세군요. 본인이 잘 알텐데도.
욕은 당신이 즐기는 것이지 어디서 오리발?
입에 늘 그런 방식 달고 사면 가내가 편안합니까? ㅋ
내 글도 아니고 다른 사람 글에서 그 난리 치던 것 남들 다 압니다.
차창 밖으로 간판 봤던 것 얘기하면 GPS 좌표 가져오라고 할 기세네요.
자... 솔직해집시다. 당신 카메라 논란 댓글 아직 기억하죠?
일본의 과학적 성과와 정치는 별도로 평가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일본이 우리보다 기초과학은 발전한 상태이기 때문에 알사람은 다 아는데
아마 님은 무분별한 반일감성을 비판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지요 우리가 비판해야 할 점은 일본의 잘못된 동북아 정책과 역사인식 그와 관련된 영토문제를 비판해야
하지요
하지만 님이 우려하는 것처럼 일본을 무조건 비하하고 인종차별은 대부분 정치와 역사인식과 관련된
부분이며 넷우익을 조롱하는 것에 관련된 것이지 님처럼 진지모드로 무조건 비난하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글의 형편상 이번사건과 같이 일본관련 게시물도 긍정적인 게시물도 나왔으면 좋겟지만
가생이는 보시면 알겠지만 일본 아니라도 여러나라 반응물도 나오고 간혹 블로그 번역물도 나오니 참고하시고 판단하세요 ~
다소 오해의 여지가 있군요. 전 일본의 과학기술을 놓고 일본 죽어라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일본의 이런 발견에 대단히 경계심을 가지고 보라는 겁니다. 실제로 우리가 야스쿠니와 역사문제에 대해서 그렇게 비난하는 그런 의식만큼이나요. 우리가 일본에 경악해야 하는 이유는 일본정치인의 망언이 아니라 바로 이런 객관적이라고 간주되는 현실입니다. 이게 더 무서운거에요.
이것만은 확실히 떠들어야겠군요. 일본의 그 동북아정책과 역사인식은 홀로 떨어져 있는 외딴 곳이 아니라 늘 경제와 사람, 사회, 문화와 같이 존재하는 실존입니다. 일본이 캄보디아급이었다면 절대 그런 역사인식을 가지지 않아요. 그외 우리가 일본에 대해서 그런 역사적인 문제에 대해서만 정의론 운운할뿐 나머지 경제, 문화적인 문제에 대해서 격차를 수긍해 버리는건 진짜 한국에 독버섯 같은 겁니다. 이건 우리가 일본에 대해서 가지는 사고중에 굉장히 위험한 겁니다.
저는 일본에 대해 '경제'와 '과학', '기술'에 대해선 분명 우리와 격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격차를 인정해야 비로소 '문제점'이 보이고 '개선책'을 마련하고 발전할 수 있는 것이죠. 님이 아무리 일본이 싫어도 설마 일본의 GDP가 한국보다 높다는 것도 사실 우리가 일본의 날조와 거짓에 세뇌된 것이다.. 이러시진 않을 거죠? 이는 분명 각종 자료를 통해 객관적 증빙이 가능한 거죠.. 하지만 저 역시 위의 세 분야를 제외하곤 그 어떤 분야에 대해서도 일본에 대해 열등감을 갖는다던지 일본의 우월함을 인정하다던지 하지 않습니다. 그러고보니 어느새 브라흐만님에 의해 저를 비롯한 여러 분들이 '위험한(?)' 인물로 지목되었군요.
말씀하신것에는 반론이 없어요. 다만 우리는 일본에 대해서 경계를 하고 무서워해야 하는 것이 야스쿠니와 위안부같은 협소한 정치적인 공간이 아니라 실제 일본을 어떻게 부강하게 만들었냐의 이런 사회, 과학, 문화의 영역입니다. 일본의 힘은 여기니까요. 그래서 우리가 이런 여성과학자를 보면서 개인적으로는 찬사를 보내지만 그 대상이 일본이라는 것을 알게 될때에 이중적인 심리를 가지는게 정당하고 윤리적인게 아닌가 하는 겁니다.
그리고 경제, 과학기술은 사실상 우리가 일본에 대해서 접하는 부분의 전부일 겁니다. 실질적인 열등감에 가깝죠.
그외 제가 위험하다고 하는건 개인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그런 논리에 대한 위험성입니다. 오해가 있다면 사과드리지요.
"원래 편협한 인간입니다. 일제를 사용할지도 모른다고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들
전부를 싸잡아서 비난하던 인간이죠."
일제를 사용할지도 모른다고 카메라는 사용하는 사람들을 욕했다? ㅋㅋㅋ 어디요? 카메라는 일본독점이지만 카메라 사용이 늘 존중받는 취미인가의 미적판단을 한겁니다만. 그리고 카메라 사용하는 사람들을 욕한건 그 글 말고 카메라도 사용하면 안됩니다라고 떠든 다른 친구가 있어요. 좀더 기억력을 키워보시죠.
얼마나 독해력이 개판이면 저기 글도 일제사용하기 때문에 카메라는 쓰지 말라는 건 줄 아나 보네. ㅋㅋ 카메라에 대해서 뭐라고 하면 일제사용에 대해서 욕하는 논리는 또 뭥미. ㅋㅋㅋ
은단 14-01-29 13:16 답변
동의합니다 일제 카메라 쓰는 사람들도 매국기질이 있다고봅니다
견룡 14-01-29 13:17 답변
뭔가 꼬아서 말하시네요.
제품은 제품입니다.
아직까지 일본 카메라가 더 우수하니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겁니다.
은단 14-01-29 13:20 답변
대체상품이 없다면 모르는데 다른 브랜드로도 있거든요
그런 제품을 자기 입맛에 맞는다고 사면서 그건 그거고...이건 이가고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하면 로맨스인거죠
철저하게 배격하는 마음이 없다면 이미 조국을 등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봐야죠
/////////////////
그쪽이 하는 소리는 은단이라는 사람 찾아가서 떠드세요. 어차피 본인의 허접한 기억력가지고 누굴 비판하는건지. ㅉㅉ 밑의 채권관계도 모르면서 나대는 사람이.
참고로 기사 댓글 중에 한국을 비난하는 내용은 생각보다(?) 별로 없더군요 ㅋㅋ
이 분야 연구만큼은 미국에 뺏기지 말자 이런 내용의 댓글이 공감 1위였습니다.
최근에 생긴 반미 정서가 약간 느껴지더군요-------------------------
과학 글에서 우리 나라가 외 비난 되어야하는지요? 정치 글도 아니고 영토
문제에 대한 글도 아닌데 당연히 한국에 대한 비난이 나올이유가 없는거
아닌가요 근데 한국에 대한 비난이 생각보다 적다는건 나온다소리인데요
제가 무식해서 그런지몰라도 다연히 한국에 대한 비난이 없어야 되는거아닌지요?
초보적 쥐정도 수준이 아니에요 ^^
재생방법에 새로운 혁명을 불러일으킬수도 있는 새로운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언론에서도 괜히 관심을 가지는게 아닙니다.
잘 모를수도 있는데 잘 모르시면 과학계에서 이 문제를 어떤식으로 바라보는지
그걸 보시면 됩니다. 물론 언론에 보도되고 있듯이 현재 수준에서 한계들도 있긴합니다
정말로 STAP세포가 만능세포이고 논문대로 인체에 성공한 실증이 나왔다는 결론이요. 그냥 썰류의 이야기들과 논문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얼핏 본 댓글이 있었는데 그렇다고는 해도 DNA텔로미어는 해결되지 않았다라는 말이 있더군요. 생물학전공도 아니고 아마추어도 아니라서 자세히는 모릅니다만. 어쨌든 체세포분화라 해도 노화현상 자체를 해결하지 못했다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진짜 실증되었는지는 두고 보시면 압니다 ^^
과학계에서 떠드는 소리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과학계에서 나중에 어떻게
평가할지 기다리세요. 일단 발표를 했고 보다 세밀한 검증과 다양한 응용가능성들을
지켜봐야죠. 힉스입자 검출도 대략 발표한 시점에도 그쪽 커뮤니티에선 거의
확실하게 보고 있었던걸로 압니다. 하지만 과학자 개인의 확신은 확신이고 엄밀한
검증은 엄밀한 검증이니까요
표준모형의 마지막 입자가 힉스라서 의심의 대상이 되었다고 보기는 어렵고요. 어떤 이론이든지 팽팽한 긴장관계는 늘 존재해요. 양자역학도 부정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특히나 지금 양자역학도 코펜하겐해석이죠.
대개는 검증은 아직 못하지만 반드시 존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덤벼드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면 암흑물질요. 이거 검증도 안되는데요. 그외 중력파의 존재등.
물론 논리상으로는 반증의 가능성이 있으면 의심을 해야 하지만 과학자집단에서 받아들이는 심리적인 것과는 별개의 소리입니다.
법칙이란 그것이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예외가 있어서는 안되겠죠?
이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이 예측한대로 다 검증이되야 완전한 이론이
될수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그걸 검증하기 위해 엄청난 돈을 쏟아붓는거죠.
검증이 되야 완전한 이론이 되는거지. 이론이 완전하므로 검증이 되는것이 아닙니다.
검증이 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확신을 할수 있고 완전하다고 할수 있는지요?
그래서 님이 앞뒤를 잘못 보고 계시고 있다고 한것입니다.
암흑물질도 현재로서는 에측하고 있는것이지 존재한다고 100퍼샌트 확신하지
않고 있어요. 어차피 우주론 자체가 여러가지 가정들이 많고 관측결과에 따라
변수들이 많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성과의 중요성은 그 성과를 낸 과학계에 반응을 보시면
됩니다. 비전공자들이 전공자들보다 더 잘알수도 없는 노릇아닙니까?
잘모르시면 잘 모르신대로 가만히 계시던가 아니면 공부를 하셔서 정확히
논문의 허구나 맹점을 파헤치시던가 해야죠. 뜬구름 잡는 얘기를 하시면
되겠습니까?
그렇게 따지면 지금의 가설연역적인 검증방법도 전건긍정의 논리적인 오류를 범하고 있어요. 순수하게 오류판단만 본다면요. 저는 이론이 반증가능성이 있으면 회의를 하는게 당연하다는 원칙을 말하는게 아니라 실제 과학자집단이 어떤 심리를 가지고 학설을 대하는가를 말하는 겁니다. 양자역학도 아직은 검증된것도 아닙니다. 좀더 신뢰성이 강한 학설이니까요. 저는 그쪽이 떠드는 원칙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고, 실제 검증과 신뢰의 문제에서 과학자들이 무슨 생각을 하느냐를 말하는 겁니다. IBS에서 연구하는 암흑물질에 대해서 이 사람들은 암흑물질 자체가 검증이 되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입증되고 존재할 것이다라고 합니다.
내가 뜬구름이요? 오히려 아직은 가십거리에 불과한 소스를 놓고 거대한 발견이니 하면서 거품 잡는건 제가 아니라 그쪽입니다만. 그쪽이 그렇게 좋아하는 완전한 이론 같은 소리를 할거면 '미국언론은 조용하지 않데요^^'같은 소리를 하는게아니라 이게 과학자집단에 의해서 검증될 때 까지 가만히 입닫고 있는게 최선 아닙니까?
그리고 원래 지금 힉스입자를 말하는건 힉스입자의 실증과 같은 그 당시의 흥분상태와 비견되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표준모형은 신뢰성이 있지 CERN에 의해서 입증되기 이전에 완벽한게 아니었다라는 소리가 아니라요. 그건 과학자들도 알고 있고 그런 어렴풋한 확신속에서 가속기를 돌리는 겁니다. 그쪽이 말한 포퍼류의 반증가능성 논하자는게 아니라요.
그리고 지금 주제는 어떤 과학적 발견을 놓고 언론들이 떠들어대는 행태에 관해서 얼마만큼 신뢰해야 하는가입니다. STAP세포가 뭔지 강연하는게 아니라요. 처음부터 그 소리가 하고 싶으시면 '미국언론' 이런 소리 하지 말고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써봤자 여기 있는 사람들 전부 그게 우습거나 별거아닌 발견이라고 하는 사람없어요. 위에서 몇번째 반복하지만 '실증'이니까요.
제가 그래서 여쭙지 않았는지요?
어떤 성과가 지니는 중요성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그 성과를 과학계의 반응을 보라고요?
그걸 이해하기가 그렇게 힘든지요? 제가 그래서 그 성과를 낸 과학계의 반응에 대해서만
열심히 설명을 해드렸어요. 최소한 이문제에 한정해서는? 뭐 반박할 거리라도
있으신지요? 최소한 님이 그 과학계의 반응을 웃음거리로 만들 뭐 하나라도 제시를
하시라니까요? 그럼 문제가 간단해요? 제가 그 과학게에 태클을 거는것도 아니고?
태클은 님이 거시는것이 아닌지요?
그럼 제가 황우석 사건을 놓고 과학계의 반응 올려주면 그쪽은 믿을라나요? 논문조작 이전의 황우석 논문을 놓고 어떤 소리들을 했는가 봅시다.
과학계의 반응 말하기 전에 제가 힉스입자의 발견과 비견되는 흥분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하는 말에 '힉스입자의 실증정도외 비견되는 정도는 어느 정도일까요' 라는 질문은 왜 하나요? 그냥 힉스입자실증이 처음 나왔을때의 언론보도행태수준이 되어야 지금 그쪽이 열변하는 만능세포의 반응도 '진짜구나'한다고 말이죠.
얼마만큼 신뢰하다니요? 언론에 보도된만큼만 신뢰하세요.
한국언론을 못믿는다고요? 그럼 bbc나 guardian아니면 nytimes같은 언론을
보세요. 그것도 신뢰가 안간다고요? 그럼 제가 위에서 언급한 sciencedaily같은
과학전문미디어나 nature news를 보세요. 국내뉴스가 혹 뻥튀기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계신모양인데 한국언론은 뻥튀기도 못하는 수준입니다. 사실상
외국언론에서 보도되는 내용을 요약정리하는 수준박에 안되요. 즉 외국에서
보도된 내용 그대로 국내에 보도한것이란거죠.
그러니까 그쪽이 언급하는 그 정도의 수준은 늘상 있는 과학적 가십거리라는 겁니다. 그러니 진짜 대발견이다정도라고 한다면 얼마전 있었던 힉스입자 정도의 흥분상태는 되고 나서 그쪽이 말하는 외국언론의 반응들이 진짜구나한다는 말 이해가 안되시나요? 하다못해 카이스트에서 만든 접는자동차를 놓고도 외국언론들이 보도하면 이게 진짜 대단해서 그런걸까요?
저같은 경우는 힉스입자 발견때보다 이번 발견에 더 흥분을 했는데?
게다가 전공쪽도 아니지만? 왜냐구요? 이번 발견이 가지는 의미가 어떤지
이미 황우석 사태때 강원래같은 수많은 사고후 신체장애자들의 반발을 통해서
확인하실수 있으실텐데요? 게다가 황우석 박사가 왜 그렇게 이목의 집중을 받았을가요?
황우석보다 더한 성과를 낸 사람에게 흥분하는것이 지금의 언론의 반응에서도
유추가 안되는지요?
그럼 제가 황우석 사건을 놓고 과학계의 반응 올려주면 그쪽은 믿을라나요? 논문조작 이전의 황우석 논문을 놓고 어떤 소리들을 했는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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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한번 올려봐주세요 ^^ 단 저 여성연구자의 논문에 관련된 반박사례를 올려주셔야 합니다
과학계의 반응 말하기 전에 제가 힉스입자의 발견과 비견되는 흥분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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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 분야 사람들이 흥분하고 있고 언론이 흥분하고 있는것이 안보이는지요?
힉스입자에 대해선 쿨하시면서 왜 이번 발견에 대해선 쿨하지 못하신건가요?
위에서 언급해드렸죠. 관련분야 종사자들은 이번 발표이전에 어느정도 알고 있었던것
같다고. 솔직히 그럴수밖에 없어요. 매회 열리는 여러학회들을 통해서 자기 연구들을
다 발표하기 때문에 어떤 연구를 하고 있는지 왠만큼 다 알죠. 가뜩이나 일본쪽이라
더더욱 잘 알고 있었을듯
"네 한번 올려봐주세요 ^^ 단 저 여성연구자의 논문에 관련된 반박사례를 올려주셔야 합니다 "
황우석의 줄기세포는 누구나 생물학계에서 찬사를 보냈었고 국민들 모두가 그렇게 알고 있었던 가십거리입니다. 실제 우리네 흥분과는 별도로 이게 진짜냐 아니냐의 판별과 그런 흥분이 가라앉는 현실론이 대두되기 전까지는 그쪽이 지금 stap세포 보고 열광하는 그런 흥분과 똑같다는 말이죠. 그러니까 진득하게 좀 지켜본다음에 혼자서 흥분을 하시든 여기서 막 떠드시든 하라는 겁니다. 워낙 이런 대발견류의 가십거리는 많았고 이런데 이미 적응이 된 사람들이 많아서요.
"힉스입자에 대해선 쿨하시면서 왜 이번 발견에 대해선 쿨하지 못하신건가요?"
제가 언제 힉스입자에 대해서 쿨했나요? 힉스입자정도나 되고 나서 이번 발견가지고 오버해라는 겁니다. 힉스입자와 같은 수준의 과학적 사실이 아니라 힉스입자가 발견될 그때의 언론들의 오버수준말이에요.
실제로 제가 이런 말을 하면 대개는 넘어가지만 마치 그쪽은 무슨 사도마냥 반드시 알리지 않으면 안되는 사명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 쓸데없는 논문이 얼마나 위대한 발견이냐, 혹은 논문설명이 어쩌고 하죠. 이게 중요한 발견이구나 같은건 누구나 압니다. 문제는 아직 오버하지 말라는 거에요.
그러니까 그게 가십이라는 거지요. 관련종사자들? 직접 인터뷰한걸 들어봤나요? ㅎ 설령 녹취를 해서 그대로 기자가 받아적었다고 칩니다. 그래서요? 참 단어하나에 이렇게 목숨거는 사람도 드문데 우리나라 IT 수준에 대해서 해외언론이 fantastic이라고 쓰면 진짜로 판타지인가요? ㅋ
궁금하시다면 아무 포털에 가서 '한류'라고 쳐보시고 우리나라 언론들이 한류에 대해서 어떻게 포장하고 쓰는가 보시면 됩니다. 정부지원으로 한국어교육을 시킨 아프리카학생들에 대해서도 한국어열풍같은 소리를 하죠. 순진한 그쪽은 진짜 한류가 있는 줄 알지만 이런 기사에 내성이 생기면 아 그냥 적당히 이런 일에 오버하는 구라는 시각이 생깁니다.
특히나 기사들은 일반 자료와는 달라서 독자층을 의식하고 쓰는 단어와 표현들이 많기 때문에 적당히 이 정도가 사실이고 이건 레토릭이구나 하는게 보여요.
폭풍전은 고요한 법이며 사기꾼에게 사기 당하기 전 까지 들은 말은 달콤 합니다.
대놓고 속내를 드러내는 넘들은 무섭지 않습니다.
온유한 미소속에 감춰진 칼이 더 무서운 법이지요.
우리가 아베 에게 잘하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 이유가 바로 그런 것 입니다.
만약 품속에 칼을 숨기며 우리나라 비위를 맞춰가는 자가 쪽바리 방숭이 수장이 된다면 훨씬 위험 할 것입니다.
옛날에 벌써 당했던 일 입니다.
아베같은 넘들은 일부라고 치부하며 좋은 이들이 더 많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아진다면 우리나라는 다시한번 뒷통수 맞을 각오 해야 할 것 입니다.
쪽바리 방숭이 들의 미소 뒤에는 항상 칼을 품은 악마가 숨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 안가시나요?
기술이 나쁜것이 아니라 그 기술로 살인을 하는 살인자(쪽바리방숭이)가 나쁜거라는 겁니다.
그 살인자가 어떤 특별한 기술이 있다는 이유를 내세워 옹호하는 인간들도 같은 부류겠지요.
그 특별한 기술이야 사용해야 하겠지만 그 기술로 살인을 하는 살인자를 옹호하는 것은 같은 부류라고 볼수 밖에요.
대표적인 본보기가 생체실험 지금 그 살인자 짐승들이 자국에서 박사학위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술을 칭찬하면 살인자를 옹호한다고 했나요?
난독증이신가요?
제 글 어디에 기술 자체를 가지고 나쁘다고 뭐라고 하는 문장이 있나요?
그 기술을 살인에 사용하는 살인자를 옹호하면 같은 부류라고 했지요.
쪽바리 넘들이 어떤 넘 들인지 모르시나요?
그넘들은 아름다운 꽃도 살인에 도구로 사용 할 넘들이라는 겁니다.
기술은 인정하지만 그 기술을 살인에 이용하는 쪽바리들을 핥고 빠는 짓을 하면 같은 부류라는 거죠.
ㅉㅉㅉㅉ 어쩌면 그렇게 해석이 가능한지 그 난독증 존경스럽군요.
북한이 새로운 새로운 화학무기를 개발하면 북한을 옹호 할겁니까?
화학무기야 새로운 기술로 옹호할수 있지만 북한은 옹호할수 없다는 맥락이랑 같은 말인데 어쩌면 그렇게 님 편한대로 해석 하시는지 참 편리한 사고 방식이십니다.ㅉㅉㅉ
그 기술로 살인을 하는 살인자(쪽바리방숭이)가 나쁜거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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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술로 살인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나쁜 사람이죠.
그 기술을 개발한 사람이 나쁜 사람이라는건가요?
그 기술을 개발한 나라가 나쁜 나라라는건가요?
만약 그 나라가 나쁘다라면 그 기술을 개발한 사람은 덩달아 나쁘다는것입니까?
그 나라가 나쁘고 자시고는 다른 범주안에서 얘기하시면 되고
그냥 그 기술을 개발한 사람은 그냥 그 기술을 개발한거에요.
그러면 그 수준에서 머무시면 되지.
왜 그 기술을 개발한 사람의 나라까지 끌어오는지요?
그걸 끌어와서 그 기술에 폄하하고 싶은건가요? 아니면 그냥 그 나라만 나쁘다만
얘기하고 싶은건가요? 그냥 그 나라가 나쁘다에만 관심을 가지시면 그렇게
생각하세요. 요즘같은 시국에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말리지도 않고
태클을 걸고 싶지도 않아요. 여기서 관심을 가지는건 그 나라가 아니라
그 기술입니다. 오케이?
그넘들의 전과지요.
좋은 기술을 인체실험에 사용한 전과가 있는 넘들이고 지금도 그 망상에 잡혀있는 넘들인데요.
더군다나 그런넘들에게 박사학위까지 주는 넘들인데요.
그런넘들이 기술 개발했다고 그런넘들을 옹호해야 한다는 겁니까?
그넘들은 지금 좋은 기술 개발이라해도 언젠가는 무자비한 살육 도구로 사용할 넘들이라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논문수준도 실증의 한 부분이에요. 물론 그게 전부다가 아니라는것뿐이지.
아직까지 검증단계가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나 관련종사자들이나 언론에서
호들갑을 떠는 이유는 그 실험이 가지는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만 이해하면 되요. 그것자체가 이건 모든걸 검증한거다 거기까지 나간게 아니랍니다.
누구나 다 알아요. 어떤 논문의 결과든 다 그 이후의 계속된 공격과 검증을 받아야하는
단계를 거친다는거. 그걸 몰라서 호들갑을 떠는게 아니랍니다.
그런데 그건 그쪽의 감수성이고 다른 사람들이 동조할 이유가 없어요. 발견의 대단함에 대해서 자뻑하든 뭘 하는건 그쪽의 자유지만 이걸 놓고 대단한 발견이니 모두가 경배하라고 말하는건 오버죠. 그냥 아이디어수준에서 호기심을 가지는 본인의 심리를 다른 사람들도 가져야 한다는 소리는 안했으면 좋겠군요. 혼자서 소중히 간직하세요.
논문수준도 실증의 일부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왜 위에서 힉스입자가 입증이 되어야 표준모형도 완성된다라고 할까요? 힉스입자는 1960년대에 떠들었었고 벌써 그떄 실증의 일부라고 했었어야죠. 그 뒤의 무슨 가설과 명제의 논증가능성 같은 소리를 하나요. 하나만 떠드세요. 자기 주장을 위해서 갖다 붙이지 말고요.
저는 이만 상대해 드리지 않을테니 혼자서 열심히 흥분하시길 빕니다. 대발견이니 하면서 남들도 이해해주길 바라는 심보는 버렸으면 하고요. 사람들이 이해주지 않는다고 대발견이 아니라는게 아니라 아직은 진득하게 기달려야 한다는 지혜가 있어서입니다. 언론들의 하는 행태를 안다면 말이죠.
그냥 아이디어 수준이라는것이 님의 위의 글의 유일한 알맹이입니다. 나머지는
그냥 껍데기를 가져다 붙이신거구요. 도대체 아이디어 수준을 가지고 세계적인
저널에서 싦어주고 그걸 언론에서 호들갑을 떠드는 이유는 무엇일가요?
위에 굿잡스님 말마따나 수많은 논문들이 쏟아지는데?ㅋㅋ
저도 이번 연구가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단지 가생이에서 번역된 이슈가 있고 놓친 이슈가 있다는 단순한 사항이
어째서 일본에 대한 부정적 견해의 결과로만 해석 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더욱이 이번 연구는 전문가가 아닌 이상 그 중요성을 잘 모를수 있으니 말입니다.
사실 한국의 한국의 연구나 성과에 대해서도 가생이는 거의 대부분을 놓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