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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03 09:02
k 음악 우습게 보시는 분 있으신가요??
 글쓴이 : 만수사랑
조회 : 1,689  


일본의 우타다 히카루 ,나무에 모두 미국 진출 실패했지요.

싸이는 그렇다치더라도

프랑스 음악차트 1위한 나윤선씨까지. 

아시아 국가에서 서양 차트 BEST 에 올라가봤던 나라는 한국밖에 없지요

한국외에 다른나라는 영원히 불가능합니다

진짜 우리 민족은 문화에 타고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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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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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 14-02-03 09:06
   
필리핀이요...
아낙이란 노래로 프레디 아길라라는 사람이 따갈로어로된 노래로 세걔를 휩쓸었죠.
필리핀은 아시아국가 맞습니다...ㅠ.ㅠ
     
행복찾기 14-02-03 10:02
   
현재의 한국처럼
팝음악, 째즈, 크래식, 뮤지컬, 오페라 등의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세계시장에 등장하는 아시아나라는 없습니다.
축구love 14-02-03 09:14
   
한국외에 다른나라는 영원히 불가능합니다 <- 이 문장에서 심한 거부감이 드네요~

민족주의도 지나치면 흉함
오징어링 14-02-03 09:15
   
50년대인가 60년대인가 하튼 옜날에 빌보드에 일본가수도 올라간적있음
     
몽키헌터 14-02-03 09:30
   
50~60년대의 빌보드는, 미국 국내의 팝차트 같은거였다는...
요즘의 빌보드와 같이 생각하면 안되죠 ㅎㅎ
노트패드 14-02-03 09:15
   
63년도에 잽스놈이 3주간 빌보드 1위에 올라있었네요.

싸이는 2위가 최대였죠.

일단 그래미를 타지 않은 이상 아시아에서 흥한 가수는 없다고 봐도 됨.


아... 요번에 로드가 그래미상 받았네요.

뉴질랜드니 아시아 맞네요. 뉴질랜드가 가장 성공한듯.
     
중용이형 14-02-03 09:21
   
뉴질랜드가 아시아라니요. 호주는 아시아 축구로 편입되긴했지만 뉴질랜드는 그조차 안했는데
아시아로 이해될 1%도 없는거 같은데;;
중용이형 14-02-03 09:20
   
그전에 마이클잭슨 등 팝스타는 국내(한국) 차트입성 자체가 의미가 없기도 하고, 집계도 안해왔던걸로 아는데...
이런식의 논리는 이미 아시아는 유럽 등 서양에 뒤쳐진 민족들이란 어이없는 혈통의 우열을 전제로 한 거죠.
설사 우리민족이 아시아 최고라고 해도 결국 서양에 비해 열성하다는 걸 먼저 인정하는 이상한 소리니까요.
나이테 14-02-03 09:20
   
이분도 좀 심각하네
우연히 싸이 한명 올라가고 앞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판에..
진짜 우리 민족은 문화에 타고난 듯 이란 발언 자체가 웃기네요.

역으로 서양차트 석권하는 서양사람들이 얼마나 높은수준인지 꺼꾸로 한국사람 비아냥 대는건가요?
에르샤 14-02-03 09:20
   
수많은 사람들이 한국음악을무시하던데 아는 만큼 보인다고 잘 몰라서 그러더군요. 오버,인디펜던트,그 중간에 낀 영역과 과거의 가수들까지 ㄷㄷ뭔 자국 까면 자기가 지적이고 쿨한거처럼 보이는지 ㅉ 반면에 꼭 한국음악무시하는 자들 보면 일뽕이 많더군요. 라르크앙시엘이 세계최고 보컬이라는데서 뿜었습니다. 대체적으로  80년대 90년대에에 질풍노도시기와 20대를 보낸 분들이 일본에 경외감이나 빠심을 보이는걸 많이 봤는데요. 뭐 당시 일본의 경제력과 씬의 활성화를 보면 이해는 가지만 아직도 뇌리에 박혀서 그러더군요.뭐 니혼진들의 섬세함과 기괴함은 인정하지만 저 정도로 일본음악이 대단한가?의문이 들어서 (뭐든지 직접 경험해보는게 최고)찾아서 들어보고 일본갔을때 직접 밴드음악도 들어봤지만 잠이 오더군요.일본에 비해 전세계음악을 실시간으로 들을수있는 요즘에 차라리 남미의 일렉트로닉탱고나 아프리카힙합.러시아.터키쉬듣는게 이국적이고 아름답더군요.
     
김구라 14-02-03 09:24
   
라르크앙씨엘 보컬이 세계최고로 단신이긴하죠.
에르샤 14-02-03 09:25
   
음악에 필수적으로 따라오는 춤도 그렇죠. 비보잉도 그렇고 팝핀이나 다른 장르도(예를 들면 세계최초인 프리픽스의 사운드쇼)
한국이 일본따라잡았죠. 중국 대만 동남아는 현재 우리를 추적중이구요.
     
멀티탭 14-02-03 09:50
   
그럼 우리보다 우월한 미국 유럽을 따라잡아야겠네요
아무리그래봤자 짝퉁문화라 원조 발뒷꿈치나 따라갈 수 있을까요?
          
에르샤 14-02-03 09:54
   
님이 비웃는 그 짝퉁문화가 원조 미국과 엔진 유럽도 잡고 세계챔피언 타이틀을 허리에 둘렀습니다. 그것도 반짝이 아니고 비보잉은 10년전부터요. 하우신은 세계4대 안무가 소리도 듣지요.
     
ZeGa 14-02-03 11:07
   
그렇죠 딴건 몰라도 춤은 우리나라가 이미 세계접수
북산호랑이 14-02-03 09:28
   
한국음악만이  우월하다고 느끼는 글인가요?
  전 세게 음악은  좋으면 다 통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멀티탭 14-02-03 09:47
   
오바마에게도
두유노우 싸이?
외국인만보면
두유노우 싸이?
카르마이즈 14-02-03 10:14
   
로컬음악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음악시장은  결국엔 헤게모니와 자본싸움입니다.
지금 글로벌 음악시장의 헤게모니는  미국이 잡고 있습니다.  영미권 출신이 아닌 다음에야
음악이  아무리 좋고 재능이 출중해도  글로벌시장에서는 빛조차 볼수 없다고 봐야합니다.
비영어권 지역  아티스트들이  로컬시장이 아닌  글로벌 음악시장에 도전할려면  영어배워서
미국에  진출하고  뜨는방법 밖에 없어요.    그마저도  동양인들에게는  크나큰 벽이 존재합니다.
그런점에 있어서  케이팝은 아주 특이한 케이스죠.  한국이 일본처럼  거대한 로컬시장을 가진것도 아니고
영어문화권도 아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미미하나마  독자적 영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국이나  미국 아티스트들을 제외하면 거의 유일무이 하다싶이 하죠.
그런점에 있어서는  제법  높이살만한 요소가  있긴합니다, 다만  아이돌들만 판치는게 아쉬울 따름이죠.
     
아마란쓰 14-02-03 12:50
   
그건 아닙니다..
케이팝 외에도 영미권 아니더라도 독일, 핀란드, 스웨덴, 네덜란드 등은 진작부터 월드 와이드에 음악인들을 수도 없이 배출해왔어요...
영미 외에 한국만 유일무이는 아닙니다..
의외로 이태리와 프랑스가 예술의 나라니 뭐니하면서 실용 음악에서는 많은 음악인을 배출 못했죠.. 대신 클래식이 강하지만...
          
카르마이즈 14-02-03 18:03
   
이미 말씀드렸지만  글로벌 음악시장에  도전했고 성공한 비영어권 지역 아티스트들은 
영어로 활동을 하고 글로벌배급사에 계약되었던 자들입니다.  아바나 에이스오브 베이스 
아쿠아, 그리고 최근에 아이코나팝같은  비영어권 유럽 출신 유로팝가수들이
다 그런 케이스입니다.

이 아티스트들을 의외로 미국이나 영국가수로 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니라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진짜 거의다가 비영어권 유럽출신이라는걸
몰라요.  파급력은 다소 떨어지고 거의 아시아지역에 국한되지만
현재의 한국처럼 꾸준히 독자적으로  로컬시장에서  직접  글로벌시장으로 
연결되는 나라는  없다고 봐야하죠
동역 14-02-03 11:07
   
한국이란 글자를 일본으로 바꾸면

일본 꼴통 우익들이나 쓸말한 문장이네요.
yulliel 14-02-03 11:13
   
우리민족이 예술성과 표현력이 뛰어나긴 하죠. 클래식계나 무용계도 유학도 안갔다온 학생들이 국제콩쿨 입상하는거나, 연아의 예술성, KPOP 아이돌들의 노래,츰 실력...참 놀랍죠.
 자긍심을 가지는건 좋으나, 님글은 지나쳐서 거부감이 드네요. 역번역이 되서 막 뿌려질까봐 무서운글이예요.
Mahou 14-02-03 13:19
   
전 주로 운전할 때나, 운동갈 때만 듣기때문에, 음악성은 개뿔이 모르겠고, 어디나라 음악이던 좋으면 걍 쭉 무한반복하여 듣습니다. 제가 굽고 듣는 CD는 아주 개판이죠.
비발디의 클래식부터 시작해서, 팝송, 일본 브금 2개정도, 80년대 가요, 90년대 댄스곡, 요즘껀 Exo랑 Aoa, 블락비 노래 들어요 ㅋㅋ 순전히 내가 들었을 때 좋았던 곡들만 선곡한 것입니다.
싸이형님 노래는 국가적으로 보았을 때, 큰 홍보효과가 있어서, 싸이형님이 대단해 보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강남스탈은 별로 와닿치 않았던지라, 좋아하진 않았어요.
음악은 순위따지며 듣는 것보단, 자신이 즐거운 노래가 좋은 음악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여기서 남들 시선은 전혀 상관이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