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땅에서 하면 부자인 것 맞죠.
농업은 그렇다 치고 고물수집을 인적 없는 곳에서는 못 하고 땅이 기본적으로 주유소 크기 정도는
되는데 고물상은 보통 세 얻어서는 못 합니다. 대개 자기 땅이죠. 경기도 외곽만 가도 5~10억은
기본이고 농업까지 같은 규모로 하면 그 두 배는 되겠죠. 땅만. 거기에 여자 국적불문이라면 뭐...
고물상들 돈 잘 법니다. 작은 규모도 직원만 해도 십여명씩 쓰는데요.
저번에 폐지 할머니들 세금 더 낸다고 기사 올라오고 그러던데 웃기더군요. 고물상은 제대로 세금내고
장사하는 사람들이 아닌데 세금 좀 제대로 내게 했더니 바로 폐지 할머니들에게 전가하는게 당연하다는
주장을 하면서 세금 더 걷는 것이 잘못이라고 주장... 속 모르고 여론 만들기 쉽죠.
한 10억 있으면 중간은 가는줄 알고 살았는데 촌구석 부동산만 가도 자기 땅이 30억이니 40억이니
하는 사람들 넘쳐나더군요. 무식하고 가난해 보여도 세상에 돈 많은 사람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