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 지금이나 목소리 큰 사람은 극단에 있는 사람들이죠.
이성적인 판단으로 정치나 사회를 바라보면서 저울질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가령 '정치인A의 xxx정책이 정말 좋은거 같아.'라는 사람보다
'정치인A가 좋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훨씬 많거든요.
정책에 따라 판단하는게 아니라
그냥 사람 또는 이념에 끌려 따라다니기 바쁘니깐요.
그러니까요..기자가 맞은것도 맞은거지만 말리려는 우리 청와대 관계자까지 폭행을 당했다는데 맞아도 싸다는 사람들은 도대체 뇌구조가 어텋게 되어있는건지 궁굼합니다..설령 기자가 경호상 문제를 저질렀다고 해도 구석으로 끌고가 10명이나 되는 sp가 두둘겨 팬다는게 올바른 대응인가요? 제발 정신들 좀 차렸으면 좋겠어요 현 정권을 응원하는건 좋은데 왜이리 본질을 망각하는거죠? 이게 이 정권을 위한거라고 생각하는걸까요? 문재인 대통령이 왜 분개하고 항의를 하는지 제발 개념탑제좀 했으면 좋겠네요..뭐 지금 상황상 중국정부 요인은 아닌것 같고 코트라가 고용한 사설sp같아 외교문제로 번질것 같지는 않은데. 여러모로 참 불쾌하네요 중국이라는 나라의 한계를 명확히 알게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