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한반도 위기감 조성해서
FTA 협상하기전 한국을 길들이려는 수작에 놀아난 것일텐데
황교안의 태도만 봐도 혈맹 운운하면서
뭐든 원하는 것은 다 들어드리겠습니다. 라는 태도잖습니까?
북한은 군사적으로 위협하고....
남한은 경제적으로 위협하고....
알라딘의 램프에서 지니를 불러내려면 램프를 문질러야 하듯
한반도에 위기감 조성해서 미국에대한 의존도를 전보다 더 높이고
협상을 꼴리는대로 하려는 수작인 것 아니겠습니까?
세간의 비웃음을 사면서도 기어코 미국 대통령의 자리까지 오른
트럼프의 전략이 소름끼치네요
이명박 때는 일본과 중국사이에서 샌드위치를 우려했었는데
이제 미국과 중국사이에서 샌드위치 신세라니....
예전에 미국과 중국이 서로 첨예하게 대립할 때는 양국사이에서
중도적인 외교정책으로 실익만을 노려야한다는 의견을 내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지금은 중국도 미국한테 설설기고 있으니 더이상 논란의 여지도 없어보이고....
우린 이제 어쩌나......
우리만 미국보고 혈맹이네 어쩌네 하면 뭐합니까?
최근 미국과 중국이 우리를 보는 언행과 행동들을 보십시오
정말 너무 분하네요 속상합니다.
작성일 : 17-04-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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