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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8 14:45
3등항해사가 지휘했다고 문제인거 아니지 않나요?
 글쓴이 : 깔끄미
조회 : 303  

보통 1 2 3 등항해사들이 4시간씩 하루 두번 교대로 운항하는걸로 아는데

실항사도 아니고 정식 등록된 3등항해사면 문제될건 없는거 아닌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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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공둘리 14-04-18 14:48
   
아무래도 나이가 20대로 어리니 급커브를 별생각없이 돌았을 수도 있죠.

자동차보험도 가입자 나이가 어릴수록 보험료가 비싸요. 난폭운전 한다구요.

게다가 세월호는 객실 증축을 많이 해놓아서 밸런스가 좀 무너진거 아닌가 하던데

그래서 안전하게 커브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많이 떨어진건 아닌가 추측도 하더군요.
홀로장군 14-04-18 14:48
   
법적 자격엔 문제가 없겟죠...
수 백명 생명을 책임지기엔  25살....
경험과 판단을 믿을수가 없죠

항공사 처럼 엘리트 인력도 아니고....
뭐 엘리트 인력 채용하기엔 인건비가 문제겟지만...
     
천장무류 14-04-18 15:01
   
엘리트 문제를 따지시는것은 올바른 시각이 아니신데요
기본적으로 자동운항 시스템이 있고
항해사는 안전을 책임지면서 문제를 수정 하면서 운항합니다.
자동차 운전처럼 드리프트 해가며 운전하는게 아니라는거죠
3등 항해사가 풋내기인것은 맞으나 전문교육을 받은사람은 맞습니다.
적어도 해사고를 나오거나 해양 대학생 또는 해양 연수원출신일 겁니다.
 
카페리인걸 감안해서 화물과 자동차 적재를 고정 못했거나 과적이 맞을 겁니다.
그래서 풍랑에 물건이 움직이면서 선체의 발란스가 깨지고 서서히 선체 중심이 흔들렸을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갑자기 넘어진건지 일정 시간을 두고 넘어진건지가 중요합니다.
일정 시간을 두고 흔들리면서 운항을 하고 넘어진거면
1항사 & 선장에게 보고는 반듯이 들어갔을텐데

지금 까지의 기사를 보면 선장이 선원실 복도에 있었다고 한다면
1.보고 받고도 안전 불감증
2.아에 보고를 못 받았던지 입니다.
이것은 수사를 하면 나올 이야기이죠

너무 과장이나 모르는 이야기를 아는것처럼 글을 적으시는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뿡뿡이 14-04-18 14:48
   
그 자리에 선장이 없었다는 게 문제임.
골드마이너 14-04-18 14:53
   
사고가 터지고 선장이란놈이 해경의 긴급 피난 지시도 무시하고 승객들 방에 묶어놓고
제놈만 일착으로 도망쳤다는게 문제죠.
     
깔끄미 14-04-18 14:55
   
그게 문제인데 선장이 운항안하고 3항사가 운항했다고 욕하는 사람들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