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과 함께 한 피겨역사의 한 군중으로써 큰 기쁨을 그리고 눈믈을 느낀다.
오직 최고를 위해, 최고를 바라보며, 최고의 도전을 꿈꾸었던
아주 멋진 당신들의 앞날에 축복을 기원한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당신들을 오랜동안 기억 할 것이다.
그 중에서도 단연 피나는 노력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과들은 감동 그 자체였소.
김 연 아
그리고 생각해본다.
내 생애 저 만큼 관심과 기대를 받을 일은 없겠지만,
어쨌든 누군가 나에게 기대를 걸며 자신들을 기쁘게 할 의무를 지우려 한다면,
거절하고 오직 내 기쁨을 위해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