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에서도 안 흘린 눈물인데..
나도 모르게 주르르 떨어지더라구요..
너무나도 수고했어요..
미안해요.. 우리가 힘이 되어주지 못해서요..
아직 어린 나이 20대 중반에 그런 상황에서 그런 그레이스한 퍼포먼스를 보이고
금메달 뺏기고도 그렇게 의연한지..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김연아 선수
당신은 누가 머래도 최고의 챔피언입니다.
진정함 품격과 인격을 갖춘 세기의 챔피언 김연아
그 동안 너무나 고생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