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플레이션으로 메달을 취할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버렸지만.
누구와 다르게 눈치 안보고 피겨는 계속 할수 있죠.
쇼트 프로그램에서 넘어졌고 고득점을 받았고, 프리 스케이팅에서도 역시 넘어짐에도 불구하고 이와 비슷하게 이해하기 힘든 고득점을 받았는데 크게 까일 일은 없죠 왜냐면
소쿠리가 쇼트, 프리에서 납득 불가한 수준으로 김연아 선수를 이기는 바람에, 또 말도 안되는 폭발적인 러시안플레이션으로 점수를 취해버리는 바람에..
그 덕에 소쿠리는 그저 리프니에게 상당한 고성능의 충격 완화제가 되어버렸죠.
결과적으론 소쿠리가 금메달을 땄지만 둘다 피겨 생활을 계속한다고 봤을때
장기적인 시선의 승자는 리프니. 그러니까 율무차 아니겠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