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조어도에 대한 공세에 반대급부로 국내여론을 다른데로 돌리기 위해 독도를 물고 지는형국입니다.
중국측에서 지속적으로 조어도에 대한 공세에 나서고 있는가운데 일본내부에서 벌써 아베정권에 대해 비판의
시각이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나 지난번 케리 방중시 조어도 문제에 대해 미국측이 애매모호한 입장을
내비쳐 더더구나 일본을 빡치게 하고있고 이에 대해 일본측에서 미국에 짜증을 엄청 부렸지요.
아베각료들이 지랄거린것은 다 아베정권이 그만큼 미국에 대해 불만이 많다는 반증이죠.
이런 형국에 일본내부에서 조어도 문제에 대한 일본정부의 소극적인 대응에 아베의 지지율이 경제난과
더불어 떨어질 조짐이 보이자 지지율 만회 및 우익지지자들에 대한 지원에 보답코쟈 독도를 걸고 넘어지는
거죠., 독도를 건들수는 없습니다., 이는 곧 중국의 조어도 공격에 대한 명분늘 줌과 동시에 미국이 일본을
도와서 중국을 공격할수는 없거든요., 왜냐, 이미 일본이 독도를 공격함으로써 중국이 조어도 공격을 할수
있는 명분을 줬는데 어떻게 미국이 일본을 도와서 중국을 공격할수 있을까요?.,
미일안보조약에 포함된다하는 말도 그전 힐러리때는 양국이 알아서 할일이라는 애매모호한 답변을 하다가
케리가 들어옴으로써 입장을 바꿨는데 이것도 케리가 방중시에는 구체적으로 조어도 문제에 대해 중국측에
일본측과 미일안보조약에 의거 대응하겠다라는 의사표시를 안했습니다.
그저, 중국의 중요한 의사결정시나 행동시에는 미국측에 사전통보나 의견조율하자라는 선에서 끝낸거죠.
이런 미국의 이중적인 행보에 일본이 빡쳐서 최근 아베각료들이 미국측에 대고 지랄거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