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ASUS F3C 를 햇수로 7년째 쓰고 있는 중입니다.
HDD는 320->500->SSD Intel G2로 3-4년전 교체 했었구요.
T7200 CPU모델이지만, SSD달고 난 이후로는 전혀 요즘 나오는 노트북과
체감상 성능차이가 느껴지지 않더군요. 별다른 고장 없고, 쿨링팬 한번 뜯어서 기름쳐준 것 외에는
아직까지 주 업무기기로 씽씽잘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녀석 사용하는동안 서브로 거쳐간 노트북만 6대가 넘어가니.. 꽤 만족스럽게 사용중인건
맞죠.. 그동안 사서 사용해본 노트북이 예전 프라이드 1대값 주고 샀었던 286 노트북부터 시작해서
근 20여대가 됩니다만, 이렇게 오래쓴건 저도 첨이네요..)
단지.. 오래되서 그런지, 하판 엔지니어플라스틱이 삭은것인지,
얼마전 노트북 힌지 부분이 부서져내렸습니다. 그래서 뚜껑 닫으려면 좀 작업을 해야 닫혀요 ㅠ.ㅠ
요즘은 좋은 노트북이 많이 나오니까요.
무게와 용도에 따라 추천이 완전히 갈립니다. 막연한 추천은 해드리기 힘드네요..
단지, 키보드에 뭐가 끼어서 기사 부른 적 있음......키보드 키 하나가 떨어져 나왔는데 도저히 끼워 맞춰 넣을 수가 없더군요...구조가 복잡하게 되어 있어서.....기사님 왈 "원래 하나 떨어져 나와도 키보드 통째로 갈아야 함".....T.T
삼성이 a/s는 최고입니다...예약도 쉽고...제 시간에 오고...좀 버벅대면 싹 밀고 새로 깔아줌......예전 후지쯔는 직접 가서 a/s하거나 택배아저씨한테 보내서 수리..
회사에선 애플꺼 쓰는데...애플은 키보드 키가 하나 하나 떼기도 쉽고 붙이기도 굉장히 쉬움...
단, 몇 년 쓰면 버벅대서 더 이상 못씀..그리고 애플로 만든 파일을 다시 윈도우용 파일로 변환해야 하는 귀찮음..파일 변환도 완벽하게 안되는 경우 ..짜증남.....은행사이트 같은 일부 사이트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