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친구들끼리 우스갯 소리로 하는 얘기였지요.
제가 다니던 교회에서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지금은 무신론입니다만)
그러나 모든 교회에서 그런 일이 없었는지는 모릅니다.
당시에도 교회 내에서 많은 갈등이 있었지만
지금처럼 원색적인 문제는 많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사건이 발생했다면, 개인의 문제일 수도 있고, 관련자들의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그들이 소수의 일부든, 다수의 일부든 전체를 욕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때문에 신랄한 논쟁 아닌 소모적인 싸움만 되풀이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질은 신의 존재여부가 아닐까요?
신이 없다면 경전과 그 교리가 윤리적인 것 외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물론 그것을 증명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진리에 한 걸음 다가가는 것으로 만족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특정분야의 지식이 다 같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 쉬운 표현으로,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논리로
토론하시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