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생명제 즉,, 어떤 하나의 종이 여러 과정을 거쳐
다른 종으로 분화해가는 과정을 진화(evolution)라고 합니다.
이러한 진화라는 자연현상은 과거 지구상의 동물들에게 발생했으며
현재도 생물체에게서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진행되고 있는
'끊임없이' 관찰되고 있는 자연현상입니다.
이러한 진화가 일어나는 이유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
진화론(theory of evolution)입니다.
그 와는 반대로 창조설(creationism 창조주의)은 영어로 된 원래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ism 즉 이념이라는 뜻입니다.
다시말하면 과학적 이론(theory)이 아니라 신학적 이념(idea, thought)입니다.
창조주의라고 번역했어야할 것을 창조론이라는 식으로 번역한 신학자나
번역가들의 잘못이라고 봅니다.
진화론은 과학적 경험, 관찰을 바탕으로한 입증가능한 과학법칙이며,
창조주의 또는 창조설은 바이블을 바탕으로 해야만 주장(입증이 아니라)할 수 있는 신학적 주장입니다.
번역가가 또는 신학자가 잘못 번역한 '창조론'이라는 말에 현혹되어
이상한 주장을 하시는 개신교 신자들이 더는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