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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25 03:19
연아 대기할 때 엄청 외로웠을 것임
 글쓴이 : 순둥이
조회 : 647  

누가 대신해 줄 수 없는 고독감...
앞 선수가 고득점 올려서 한 번 실수하면 끝이라는 엄청난 긴장감...
"내가 금메달 못 따면 국민들이 힘들어할텐데"라는 상상초월의 압박감...
 
그 상황에서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떨었을텐데 클린하는 거 보면서 인간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일반인은 감히 감당 못 하는 압박이었을 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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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모래 14-02-25 03:22
   
엄청난 노력을 했기에 몸이 모든 동작을 기억했겠죠
그러니 긴장을 하더라도 무아지경으로 기억된 동작이 자연스럽게 나오고
생마늘님 14-02-25 03:23
   
그래서 더욱더 은메달인게 빡침. 숏다리코바 입털어서 더더욱더 박침 , 빙구연맹 처신에 더더더욱더 빡침
angelose 14-02-25 03:25
   
워낙 덤덤해 보여서; 그래도 마지막에 웃는거 보니까 부담이 되긴 했구나 싶던데ㅋ 어쨌든 어린 나인데 대단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