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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7 12:09
신은 없습니다.
 글쓴이 : 배신자
조회 : 338  


신이 있다는 증거를 발견할 때까지는 신은 없는겁니다.

네스호의 네시도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백두산 천지의 괴물도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우리집 뒷산에 이무기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없다는 증거가 없으니 전부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

즉 그냥 모른다가 되는겁니까?


있다는 증거를 발견하기 전까진 그냥 없는거라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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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주세요 14-03-27 12:11
   
옳으신 말씀..저런 논리가 정상이죠
관성의법칙 14-03-27 12:12
   
아닙니다.

신이 없다는걸 우리가 증명할수 없기때문에 있답니다. ㅡㅡ;;;
유낙 14-03-27 12:12
   
반대로 신은 없다는 확실한 증거도 없다면요
     
답없다 14-03-27 18:19
   
님...저도 기독교인이지만 그런식으로의 접근은 보기 좋지 않아요...
막말로 길가는사람 아무나 붙잡고 어제 살인사건이 일어났는데 니가 안했다는 증거 가져와봐
이러는거랑 다를바 없어요...;;
그 사람이 살인을 했다는 증거를 가지고 와서 자 여기 증거가 있어. 그래도 안했냐? 라고 해야 맞는거죠...
위 본문적으신분도 없다!! 라고 단정을 지으신게 아니라 증거를 보일때까지는 난 없는거로 하겠다 라는듯한데요.
위 본문에 대한 대답이라면 모르는거다 라고 하셔야 다른 사람들도 없다고는 말 못하는 겁니다.
rlaclrnt 14-03-27 12:12
   
인간이 만든 이야기거리요 허상이지만 인간의 능력엔 기절초풍할 재능이 있는데
아무리 허황된것이라도 열이 또는 백이 아니 천이 모여 그리믿으면 헛것도 사실화되버린다는거.
붉은밤 14-03-27 12:13
   
그냥 모른다!! 가 답인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피곤한디 14-03-27 12:14
   
사실 신은 없고 트랜스포머가 존재합니다.
     
붉은밤 14-03-27 12:14
   
오 +.,+~~~~~~~~~~~~~
빠가살이 14-03-27 12:15
   
당신이 몇백만원짜리 컴퓨터나 노트북이 있는데... 전기가 없다면...??? 무용지물이겠죠.
사람은 몸이 있고, 기가 흐르며, 그로 인해 혼이 생깁니다.
컴퓨터는 본체가 있고, 전기가 흐르며, 그로 인해 전자기가 형성됩니다.
전기가 꺼지면, 전자기는 어떻게 될까요???
사람이 죽으면, 혼이 어디로 갈까요??? 바로 여기에서 종교가 생기는 것이고, 사후가 궁금해 지는 것이지요.
     
관성의법칙 14-03-27 12:19
   
혼 자체를 본적이 있는거처럼 말씀을 하시네요..ㅡㅡ;;;
          
빠가살이 14-03-27 12:25
   
모유명인이 돌아가셨던 날, 그 집 담장이 혼불이 뚫고 지나간 것 처럼 구멍이 뚤린적이 있었죠. 전 그 분 집 근처에서 오래 살았는데... 그 전에도 그 뒤로도 그 집이 오래되었지만...
담장이 조금이라도 무너진 것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내가갈께 14-03-27 12:15
   
없다고 하는건 단정적인거죠. 즉..분명한 사실로서 존재하지 않는다는건데
그걸 증명이 됐나요?

위험한 발언을 하시네요. 원자가 발견되기 전까진 그럼 원자가 없었던건가요?
그저 아직은 확인 안된 사실이라고만 하면 될 문제입니다
     
배신자 14-03-27 12:22
   
원자와 신을 동급으로 보시는 겁니까?
애초에 원자는 물건을 계속 쪼개면 마지막엔 무엇이 남을까라는
과학자들의 의문을 시작으로 증명해 낸 것이고
신은 무엇을 쪼개면 나오는겁니까?
          
내가갈께 14-03-27 12:27
   
증명해내기 전까진요?
그게 분명한 사실이었나요?

제 말의 요지는 뭐든 증명되기  전까진 그저 가설이나 가정일뿐이란거죠.
님은 왜 증명되지 않은걸 사실의 영역으로 끌어올릴려고 하십니까?
rlaclrnt 14-03-27 12:17
   
누구 본자 있쑤?  아무도 없다는건 인간이 만든 상상물일뿐.
종교마다 지역마다 제각각 다른 신을 믿는다는것만 바도 인간이 만들었고 그것이 종교우상이 된것
신이 왜 나왔냐면은 인간이 무지하고 고통을 받고 두렵기떄문에 의지할 것을 만들어낸 결과물~
가왕이승철 14-03-27 12:19
   
신이 없다는 증거도 없는데 왜 없다고 하시죠
신이 있다는 증거도 없는데 왜 있다고 하시죠
LuxGuy 14-03-27 12:22
   
천둥의 신~ 토르
토막 14-03-27 12:22
   
신이 있다는게 증명이 되면.
그건 일단 기독교에서 말하는 그신은 아닌거죠.

전지전능한 완전체인 신이 인간에 의해 증명되는 것은 불가능.

그래서 전지전능한 신을 정의 하고 있는 기독교도 엉터리.
     
Ventifacts 14-03-27 12:23
   
와 기독교에서 신을 정의 내리나요?
Ventifacts 14-03-27 12:22
   
님 말씀처럼 모르는 거네요..
배신자 14-03-27 12:25
   
우리가 모른다라는 말을 쓰려면
가본 적이 없는 해저 심해 깊은 곳은 인간이 가보질 않았으니
어떤 생물이 있을지 모르겠다 라고 할 때 쓰는 말이고

아예 없는 것을 지어내서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라고 하는 거랑은 다릅니다.
진짜 그런식으로 따지면 내가 지어내는 그 모든것들은 다 없는게 아니라
모른다가 되는겁니다.
     
Pentacle 14-03-27 14:09
   
인식의 차이죠.
신이 아예 없다는 전제하에선 맞는 말이지만
애초에 신이 존재하는지 모른다 입장의 사람에게는 모르는 겁니다.
배신자 14-03-27 12:31
   
예를들어 안이 보이지 않는 작은 냄비가 하나 있습니다.
그 냄비안에 어떤 살아있는 동물이 들어있습니다.
그 동물이 무엇인지 우리는 아직 모릅니다.

근데 어떤 사람은 그 냄비안에 코끼리가 들어있다고 우깁니다.
냄비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모르니까, 코끼리일지도 모른다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