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보도해드린 것처럼 JTBC가 입수해서 검찰에 제출한 태블릿PC부터, 장시호 씨가 특검에 제출한 태블릿PC까지, 모두 최순실 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이런 검찰 수사도, 특검 발표도, 여전히 못 믿겠다는 사람들이 있죠. 사실은 믿지 말라고 강요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믿는 근거는, 인터넷 극우성향 매체들의 '가짜 뉴스'들입니다. 실제 JTBC의 태블릿PC가 조작됐다던 '가짜뉴스'들은 이 조작설을 부인해 온 특검까지 겨냥하고 있습니다. 특검에 대한 '가짜뉴스'까지 쏟아지는 건, 대통령 탄핵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특검 수사에 흠집을 내기 위해서 겠지요. 일부 극우 인터넷 매체는 홈페이지에 특검에 대한 비리를 제보받는다는 공지까지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알바가 아니고 지시받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자신을 바보멍청이로 만든 저런 가짜뉴스에 화를 내야하는 인간들이
왜 엄한 곳에서 썰을 풀고 침묵하고 방관하는지 모르겠어요.
박근혜 옹호할 줄만 알았지 이런 뉴스에는 한마디도 안하는 것도 웃겨요.
저런 가짜뉴스가 나오고 자신이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 누구한테 분노해야하는지 알잖아요?
모른다고 한다면 몰상식한 광신도거나 알바 둘 중에 하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