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소조기 마지막날이고, 내일부턴 다시 물살과 파도 풍향등이 세어져 정상 수색이 거의 힘들어 진다는데..
현실인지 유언비어인지 모르겠으나, 총동원 수색을 해도 모자랄판에 2명으로 잠수하고 있다는 황당한 소식도 들리고
이젠 뒤질만한 곳은 어느정도 다 뒤졌고, 남은곳은 3층 선수 4층 다인실 정도라는데 이곳도 수색 시작한지 반나절 지나도록
실종자 인양숫자는 크게 늘어나지 않는걸 보면,
소조기 마지막 날이라 내일부턴 사실상 수색이 거의 힘든걸 감한해 오늘까지 실종자 수색을 끝내달라는 학부모님들
생각과는 다르게 오늘 수색 마감해도 실종자수는 최소 100~120명선이 될거 같네요..
지난주 이맘때만 해도 소수나마 생존자를 구할수 있느냐가 관건이었지만, 이젠 그때만 해도 상상도 할수없었던...
시신조차 못찾는 실종자수가 100여명을 넘길지도 모른다는 최악의 사태로 가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