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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07 18:13
결혼이 필요한 이유......
 글쓴이 : 춤추는백곰
조회 : 2,050  

남녀 모두 50세 이전 까지는 미혼이라고 아쉬울건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즐거운 인생일 수 있겠죠.

주위에서 싫은 소리는 가끔 듣겠지만 즐길거리 많은 시절이니 제약 없이 자유로운 싱글이 좋을 수도 있죠.

그러나 50세 이후에 부모님은 돌아 가시고 형제들 사이도 요즘은 예전 사촌 지간보다 못 한게 현실이죠.

친구는 말할것도 없고....... 자식도 없고  ......


50 넘어서 놀아줄 친구 없는 싱글은 ㅉㅉ  눈물날 지경이죠.... 자기 자신이나 주변에서 보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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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6-08-07 18:17
   
동감합니다
나가라쟈 16-08-07 18:17
   
50넘어서 배우자가 놀아줄거란 망상부터 버리시고 오시죠..
HHH3 16-08-07 18:28
   
그럼 48세쯤에 결혼 생각해 보는걸로~!
유T 16-08-07 18:36
   
그럼 50에 결혼하면 되죠 비슷한 입장의 여성과 만나서 노후를 즐기면 될듯

뭐 굳이 결혼 안하고 서로 쿨하게 연애만 해도 되고

유럽 사람들은 대부분 결혼 안하고 동거로만 자식 낳고 잘 산다고 하던데
소천 16-08-07 18:38
   
50넘어서 이혼당하다면?
개태성 16-08-07 18:51
   
지금도 혼자 놀고있고 ATM기 역활하다 노후에 처자식한테 구박덩어리 취급 안받으면 다행.. 황혼이혼 당해서 독거노인으로 고독사 하는 사람들이 처자식이 없어서 그렇게 되는게 아니지...
     
춤추는백곰 16-08-07 19:09
   
이렇게 생각 하시는 분한테 아무리 손가락 아프게 설득 해 봐야 아무 소용 없다는 거 압니다.
그러나 당신 주변에 60 넘은 어른들 중 이혼 한분과 잘 살고 계신 분 비율을 보세요.
세상을 너무 비관적으로만 보지 마세요~~~~~~
          
Sulpen 16-08-07 19:33
   
우리나라 이혼율이 상당히 빠르게 상승하는데 그 이유가 황혼 이혼 비율이 증가해서 그렇습니다.
          
블랙커피 16-08-07 21:00
   
글쎄 그 비율이란게 굉장히 허황스럽게 느껴진다는거.
확실한 통계가 없는데 계속 무대뽀로 밀어붙임.
똘이스머프 16-08-07 19:05
   
oecd 국가중 노인빈곤율 1위, 노인 xx율 1위가 대한민국 입니다. 대부분 자식들이 있는 분들이죠.

결국 결혼하던 혼xx던 돈 없으면 노후가 비참한건 마찬가지 입니다.
뽕구 16-08-07 19:11
   
글쎄요...싱글이면 와이프한테 쏟을 관심의 반만 쏟아도 우애좋은 형제가 될거 같은데요.....그리고 주위에서 보는 시선이 어떻던 즐길거리만 있다면, 굳이 눈물이 안날거 같은데요.
춤추는백곰 16-08-07 19:12
   
비관적으로 생각 하시는 분들은 혼자 사세요..
이미 결혼 하셨다면 자녀 분들 결혼 시키지 마시구요.
그러나 제 주변에는 님들이 말 하는 그런 분들보다 잘 살고 계시는 노 부부들이 훨씬 많습니다...
     
블랙커피 16-08-07 20:59
   
'훨씬 많다'라는 기준이 뭡니까? 명확한 자료도 없고.
이건 비관적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너무 부실한 논리로 자기주장을 관철하려는 느낌이 듭니다.
뽕구 16-08-07 19:14
   
비관적인건 글쓴분 같습니다. 너무 비관적으로 보시는듯?
     
춤추는백곰 16-08-07 19:17
   
어떤 부분이 비관적이라는 건지요?
??? 많이 당황 스럽네요.
          
나이테 16-08-07 19:28
   
비관적이기도 하고 논리가 많이 이상해보임. 결혼자체가 행복해야지,  노후 죽지못해 살 거 같은거땜에 억지로 짐지자는 느낌임.
나이테 16-08-07 19:19
   
그때 가서 결혼을 하던가 하면 되지. 50넘어서를 위해서 억지로 해야 할건 없죠.
피곤한디 16-08-07 19:19
   
우리 어머니는 맨날 초딩동창들하고 잘놀러댕기시던데 동네모임도 있고 장구배워서 행사도 댕기시고...
늙은이 16-08-07 19:59
   
나의친구 컴퓨터
직지 16-08-07 20:05
   
아내와 자식들이 있는데도.. 혼자인건...
미우 16-08-07 20:34
   
살면서 친구 하나 없는 인생을 전제하는데, 자식 있고 배우자 있다고 별다른 인생 같지는 않은데요.
블랙커피 16-08-07 20:39
   
결혼하고 처자식 다 있음에도 항상 외롭다는 사람 천지입니다만.
혼xx면 가끔 외롭겠죠. 그러나 결혼하면 항상 괴롭습니다. 그에비해 기쁨은 잠시고.
결혼해서 처자식 있는 사람들은 그걸 행복이라고 부르겠지만 자기위안일 뿐.
주변에 결혼해서 얼굴펴고 다니는 친구녀석들, 지인들, 동료들 한사람도 못봤습니다.

우리세대는 부모공양하는 세대도 아니니 결국 노후는 자기가 대비해야 하는데..
애들한테 들어가는 돈이 장난이 아니죠. 다 키워서 결혼까지 시켜도 부모 나몰라라
내팽개치는 자식도 적지않고. 내속으로 낳았다고 내맘같으리라 생각하는건 정말 착각.

게다가 우리세대가 나이가 들 때 쯤이면 혼자사는 노인간 커뮤니티가 엄청 발달할 겁니다.
노인복지도 어느정도는 자리잡을거고. 결국 자기선택이긴한데.. 결혼을 안한다고
불행한 삶은 아닌듯.
우왕 16-08-08 00:43
   
외로운 기혼자도 많더군요
혼자인게 맞거나 기혼이 맞는 사람이 있는거겠죠
Ciel 16-08-08 13:15
   
재정자립도가 형편없는 지자체에도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무료행사, 문화강연 등이 널렸는데
심심하긴 뭐가 심심해요. 게으르니까 모르는 거지...
친구 새로 사귀는 재미가 얼마나 쏠쏠한지 모르는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