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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5 22:56
좀 뜬금없긴 하지만 건담이요. 실용성 제로잖아요.
 글쓴이 : 선괴
조회 : 1,525  

 만들어봐야 움직이는 거대 표적인 이유 외에도.

 콕핏에 사람이 타고 움직였을때 콕핏에 전달되는 충격에 안에 타고 있던 인간이 완전 찌부가 될 게 뻔하고.

 레이저가 빛인데 그따구로 형태가 고정될 수 있을지 의문인데다가 건담이 들고 다니는 방패는 도대체 뭔 방패길래 그거 하나로 온갖 레이저를 다 막아내며 그럴 바엔 무슨 합급이든 쉬프트 장갑이든 뭐든 방패 만든 재질하고 똑같은 걸로 몸통 만들어대면 굳이 방패 들고 다닐 필요도 없어보이고.

(건담시드에서 로앤그린 맞고 폭발한 애가 데스티니에서 가면 쓰고 나타날 때는 뭐랄까. 진짜 그 방패 뭐로 만든 거냐..... 하고 진심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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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거대 로봇이 전쟁에 활용되거나 지구를 지킨다거나 하는 내용들이 많이 존재하는데 말이죠.

지극히 상식적인 범주 내에서 생각해볼 때 그런 외계의 존재가 쳐들어올 때 우리는 무엇으로 대항하고 있을까요?

 로봇 빼구 말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남자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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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수지왕 14-03-15 22:57
   
로봇의 형태로는 인간형은 좀 아니고 사실은 곤충형이 가장 실용적이라고 하더군요.
뭐꼬이떡밥 14-03-15 22:58
   
그런 인간 형태의 로봇 자체가 실용성이 없죠.
정의의사도 14-03-15 22:58
   
외계인 침략자와 지구를 비교하자면
지구인은 탱크에 저항하는 한마리 개미와도 같죠
개미가 탱크를 당할 방법이 없죠 그냥 괴멸
허각기동대 14-03-15 22:58
   
지구로 쳐들어올 능력이 되는 존재가 있다면 우리는 종교를 만들어 믿으면 됩니다.
스나이퍼J 14-03-15 23:02
   
지상에서는 모르겠지만.....  공중에서 로봇자체가 날아야 한다면.... 그건 날개없이는 해결이 안되죠....  엔진이 달렸다고 하더라도... 균형을 잡아줄 무언가가 필요한데, 로봇형태는 구현하기가 불가능하죠........
깜장구름 14-03-15 23:02
   
외계침략자들로부터 지구인을 지킨건 언제나 바이러스들이엇죠.ㅋㅋ
지구인끼리의 싸움에 건담실사판은 크기면에서 포크래인인데 포크레인의 움직임이 재빠르다고 할수 없죠..
전사짱나긔 14-03-15 23:03
   
거대로봇보단 아이언맨 같은 강화슈트가 인간형 전투병기론 가장 효율적이죠.
냄비우동 14-03-15 23:04
   
건담의 세계관은 미노프스키 입자에 의해 기존의 재래식 무기가 무력화된 이후의 세계죠 ㅜㅜ
그래서 저런 인간형 거대로봇이 전술적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특히나 우주공간에서는 더더욱 그렇죠
당연히 그냥 현실에선 저런 거대로봇은 아무런 전략적 전술적 가치도 없는 자원 낭비일 뿐이죠
뭐꼬이떡밥 14-03-15 23:05
   
간담 초기를 보면 하반신에 무한괴도가 달린 형태도 있었죠,
선괴 14-03-15 23:05
   
음 그렇군요.
곤충형이 로봇에 가장 적합하다라...
하기사 곤충이 작고 구현하기도 쉽기야 하겠네요.
sunnylee 14-03-15 23:15
   
현대 군무기쪽에서 가장 연구되는것이 곤충임
응용도 마찬가지
빅터고 14-03-15 23:20
   
우주라고 해도 크기가 너무 큼.... 크기가 커서 방어력이 좋으면 이해를 하는데 건담 보면 자쿠나 짐은 레이저 몇 방에 펑펑 터지는데 그렇게 크게 만들 이유가 없어 보임. 차라리 마크로스의 발키리같은 가변형 전투기가 현실성 있어 보임.
실제 전쟁에서 ms처럼 투자 대비 효용이 떨어지는 병기라면 절대 안 쓰일것 같아요.
망치와모루 14-03-15 23:34
   
우주에서 쓰일 유인 거대 로봇이 개발된다면 작업용이겠죠. 무기용 유인 거대 로봇은 만들 이유가 없음.  크나 작으나 우주에선 약간의 타격만으로 고물이 될 테니 낭비. 그냥 우주 전투기 보다 낳을 것도 없고. 혹 시간이 흘러서 우주에서 전쟁을 치를 정도라면 외부에서 정거장 같은 거대 구조물에 어느 정도 거리를 자력으로 침투하기 위해서 백병전용 슈트 같이 작은 건 개발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귀환자 14-03-15 23:36
   
파리의 날개역학이나 나비의 날개역학등 공중을 날아다니는 곤충을 연구하고 지네 또는 거미같은 다관절이나 절지곤충같은 여러 곤충을 연구하는게 아주 많습니다. 곤충의 근육역학이나 관절의 움직임등을 연구하는게 더 나아요.
30사 14-03-15 23:52
   
레일건으로 대항하겠죠, 그나마 개발 되는 무기중 차세대 무기체계임. 발전시키면 광속의 몇퍼 속도는 겨우 달성가능할지도
     
30사 14-03-15 23:55
   
일단 미국이 음속의 44배는 찍었습니다
메가샤크 14-03-16 01:05
   
아이언맨을 몇배 확대시킨 거 아닌가요?  건담의 특이한 점은 양산형 로봇이란거 아니 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