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만큼 노블레스 오블리제가 지켜지지 않는 나라가 없다죠..
사실 연예인들만 뭐라고 할게 못되요..
고위층 자녀들 제대로 군대 누가 갈까요..
영국같은 나라만 봐도.. 다 쇼라고 비웃긴 하지만.. 왕자들 표면상으로라도 위험지역 파병가고 그러는데..
한국은 아직 의식수준이 낮다보니.. 무조건 빠지고 안하려고 하고.. 성공하면 다 자기잘살려고만 하는..
하지만 그런분들 욕은 못하죠.. 나라가 도와주는게 없다고 생각하다보니..
그저.. 언젠가
군대라는 곳이 "나라와 가족을 위해 꼭 가야할 곳" "신성한 권리" 라고 말할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군 현역 2년 갔다오면 저런말 안함. 거기서 거기 좋아하심. 현역갔다가 병X되거나 죽으면 앎. 군에서 쓸데없는 사고사 많습니다.(작업 잘못 하다 죽거나 후임 잘못 만나 총기에 당하는 경우도 있음.) 그렇다고 확율이 낮은 것도 아니고요. 군대 축구하다 병X된 인간도 있고요.(제 후임이 그랬음. 축구하다 다리 아작났음. 의가사 제대도 제대로 못함.) 현역에서 xx충동 수시로 느끼고요. 군대 아주 엿같은 곳입니다. 연예인 되어서 화려한 생활하다가 군대처럼 막힌 곳 가보세요. 아마도 평범한 사람들보다 압박이 더 심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