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지금 여론이 왜 그렇다 생각하십니까? 하루에 수천명 아니, 수십만명씩 어쩌면 수백만명씩 죽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냉정히 말해 우리가 아는 사람들도 아니고 사고나 생물체란 한계로 죽는, 즉, 병으로 죽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는 어떤가요? 왜 허리케인 카트리나나 MH370, 작년 MT 사고, 세월호 등등.. 왜 그럴까요? 한번의 재난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구분 못하시는건가요?
오늘 저 또한 친구와 오랫만에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건 그거고 애도하는 분위기의 웹사이트나 장소까지 가셔서 재밌는거, 예능, 게임 등등 찾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그곳이 웹사이트던 실질적인 한 장소이던 분위기에 따라 해야할 말과 행동이 따로 있는겁니다. 그래서 위에 장례식장을 예로 든거고요. 실버링님이 싫어하시고 그게 틀린말인줄 모르냐고 하실정도면 실버링님은 잘못된 분이 아니라 착각을 하시는것 혹은 잘못 이해하신거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스스로가 싫어하는데 남이 싫어하실걸 모르는 분은 아니라 생각되니까요. 전요, 예능 보고싶어하는 마음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이곳 분위기란게 있는데 그러진 말자구요. 지금 진도내려가서 술마시고 음식먹고 인증샷 찍는 사람들이 왜 경찰 수사를 받겠습니까? 간단히 말해 분위기 란게 있어서가 아니겠습니까?
다시말해서 실버링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는건 전혀 틀리지 않습니다.
아니 보고싶은 사람도 있을텐데 어쩌겠습니까? 사람이 각각 생각이 다른데요?
그런데 여기 분위기가 이런걸 어떻게 합니까?
결방됬다고 이상하다 하는 분들을 매도하는 분들이 있겠지요. 그건 그분들이 잘못한겁니다. 그런데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이곳 상황과 분위기가 이런데 그런말은 자제합시다 란겁니다. 만약 잡게가 다른걸로 시끌벅적하다면 해도 되는게 무엇이 이상하겠습니까? 하지만 분위기란걸 무시할 수는 없는겁니다.
진짜.. 이 글 달고 댓글 더 안달렵니다. 더이상 이 주제로 댓글 달 가치가 없으신 분이군요.
가생이던 어디던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모이니 분위기가 형성되죠. 그 분위기에 맞추잔 겁니다. 답답한지고... 그리고 매도는 스스로 생각하시기에 매도죠.
지금 이렇게 실버링님이 하시는것 또한 절 매도하는겁니다.
애도를 하는 분위기에 웃고 떠드는게 주 목표인 예능을 말씀하시니 사람들이 어이없어하는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전 여기서 그만할랍니다. 더 글써도 이해하실분도 아니시고 하니.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라 상관 없다? 하... 어이가 없습니다. 일년에 세계적으로 감기로 신종플루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죽습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신종플루에 더 주목할까요? 왜 주목할 필요성이 있을까요? 왜 사람들은 대구 지하철 사건에 그렇게나 많은 주목을 보냈을까요? 다른 방화사건으로 사람들이 더 많이 죽어나가는데 말이죠.
역시나 제말의 논지파악이 제대로 않되시네요. 세계적으로 보면 매년 수천 수만명이 죽어나갑니다. 왜 세월호 사고가 우리 국민들에게 특별했을까요? 우리가 손해를 봤습니까? 아닙니다. 애도하지 않아서 우리가 손해될것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왜 애도의 손길을 보내는 것일까요? 한번에 몇십 몇백명을 사망내지 실종에 이르게 한 대형 사고였고 그에따른 서브 내용들을 우리가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일어난 사건이라는 것이 큰 이유가 되겠지요.님께서는 대구 지하철 참사때도 이런 소리를 하셨습니까?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난 인명피해에도요? 아프리카 난민들에게도 그런 무심한 태도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