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가족들의 요구는 정당한건데 정치적으로 몰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당한 요구일 뿐입니다.

자기자식 좀 살려달라는거고 정확하게만 상황 말해달라는건데 그걸 못해준거니까요

대표자분들을 한 10명정도 뽑아서 차라리 오픈한 상태로 대화하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요 애초에 유가족과 대통령이 직접 해결하는 일이 될 수 가 없는 일인데...나라일을 대통령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닌데....전 도무지 이해가 안 가요....밑에서 모하는거죠??????

이미 해걸이고 뭐고 없지요. 그냥 울분일 뿐이고. 달래드리는 길 뿐입니다..

혼자 할 수 없는 일인걸 몰라서 사람들이 저러는건 아니죠.
밑에 사람들이 일을 제대로 못하니 책임자를 불러서 이야기를 하려는겁니다.

일을 잘 했으면 사람들이 식당에서 식당주인 부르듯 대통령 만나러 가야겠다고 하질 않겠죠.

대통령과 피해자 가족들간에 다이렉트 콜이 있는걸로 아는데요..
중간에 그안에서 사고 가족을 이용해 밥벌어쳐먹으려는 인간들에의해
여론이 드럽게 흘러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

연락이라는게 되어서 조치를 취했다면 저분들이 올라가지도 않았겠죠

똑똑하지 못한 부하를 두면


상사만 힘들죠.........



똑똑한 부하를 뽑지 못한 상사의 원죄 라고 할까요?

구세대 유물들 빨리 처리 해야됩니다.

선택 잘해야할검니다

지금이 70년대도 아니고 언론 막는다고 지금상황 안 알려지는것도 아니고

까딱하다가는 mb시절 광우병 사태처럼 여러 시민들이 들고 일어날수도 있어여

지금 상황이 박대통령정부의 최대의 위기져..

문제는 박대통령은 인지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밑에 공무원들은 자기자리 보전땜시 책임회피하는게 문제임..

막아도 모가지 안 막아도 모가지.
책임자 입장도 난처할 겁니다.
봉건민주주의 체제인 동양권 국가들의 전형적인 행태라 일견 이해는 갑니다.

박근혜대통령의 가장 약한점이 인사문제라고 봤는데 지금 시점에서 그 인사문제가 가장 최악으로 터져버린것 같군요.

정권 초기부터 박대통령의 인사는 가장 많은 문제를 낳았고 지금 까지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분명히 박대통령이 낙점한 장관이 박대통령이 직접 피해자 가족들을 최대한 챙겨 주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현실이지요.

결국 박대통령은 자신의 올바르면서도 직접적인 명령에도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인사를 자신이 낙점하고 정부의 장관자리에 앉혔다는 이야기가 되어버린 현실입니다. 즉 박대통령 자신이 자신의 권위를 박살내버린게 됩니다.

그러니 이번 사태는 박대통령이 직접 피해자 가족들과 해결하거나 장관을 적격적으로 경질하고 전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