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4-20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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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가족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약속과 달리 수색에 대한 진척이 없자 청와대 상경 계획을 논의중이다.현재 이들은 교육부 직원 등에 상경을 위한 버스 지원을 요청했으며 1대는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한 실종자 가족은 "우리의 요구를 전달하려는데 해경청장도 전화를 받지 않고, 정부 종합상황실 책임자도 연결이 안 됐다"며 "우리가 바라보는 현재 상황은 비상사태인데 누구와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 이제 누구를 믿어야 하는 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이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이제 하나밖에 없다"며 "청와대로 올라가서 서울시민에게도 알리고, 대통령에게도 보여줘야 한다. 청와대로 갑시다"고 말했다.
뉴시스 - 신동석기자 기사글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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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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