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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1 14:25
나승일 교육차관 "수학여행 전면 금지"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621  

제목뿐이네요...

다행이라고해야하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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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Tail 14-04-21 14:26
   
금지가 능사는 아닌데.. 금지를 하더라도 대대적인 법의 개혁과 수많은 조정들이 함께 병행되야하는데 이걸로 그냥 끝내는건 아닌지..
스파이더맨 14-04-21 14:27
   
몇몇 주요 관광지가 타격을 입겠지만 뭐 지금은 학부모님들이 원하지 않을테니 ... 금지 안해도 안갈듯....
     
하데스 14-04-21 14:30
   
아마도...
헨리기관차 14-04-21 14:28
   
요즘은 예전이랑 틀리게 소풍..수학여행  아니여도 가족들이 여행 많이 다녀서

그날 아니여도 여행 기회는 많습니다  단체로 움직이다 보니 버스사고 이런 대형 사고 발생 합니다

부모와 현장학습 날짜를 더욱 많이 늘려서  학교에서 단체로 여행 하는것은 금지 되는게 좋다고 봅니다.

대규모 움직이다 보면 뒷거래등 업체들이 마진 남기려고 무리하게 하다보니 사고가 발생하는듯.
esijardo 14-04-21 14:28
   
그럼 이제 공부나 시키겠네
얼음인형 14-04-21 14:30
   
학생들은 더 공부에 찌들겠네요. 과연 수학여행 금지만이 방법인지..

1theK 14-04-21 14:30
   
예전처럼 여행가기 힘들고 어려울때는 몰라도 이젠 필요는 없죠. 어차피 관행적으로 가는거니 학교 자율에 맞기돼 교통, 숙박에 대한 규정을 까다롭게 하는게 나을겁니다. 그런데 어느 학교가 이제 수학여행 갈까요..
말티즈 14-04-21 14:31
   
수련회 관련 업체들도 망하겠네요..
     
헨리기관차 14-04-21 14:32
   
수련회 이건 정말 금지 했으면 합니다  관행처럼 업체들과 관리도 안되면서 해병대 캠프처럼..

 무조건 안해야 된다고 봅니다
감시추적자 14-04-21 14:35
   
수학여행을 반여행으로 따로 갔으면 하네요.
선생님과 학급 아이들만의 수학여행이 오히려 더 기억에 남지 않을까요?
제 기억은 너무 많은 인원으로 인해 정작 뭘 하는지도 모를 여행이었고 친한 애들과 따로 놀았던 기억이..
     
헨리기관차 14-04-21 14:37
   
그러게여 요즘 소규모 단위로 예전처럼 62~70명 반도 아니고

한반에 25~35명 정도니  담임 선생님이 컨터롤 가능하니 반별도 좋아 보이네요

저역시 어릴적 관악산 다녀온게 기억이 남네요.. 선생님 성함이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감시추적자 14-04-21 14:41
   
병영 문화가 아직 자리잡은게 많아요.
일제로 인해 영향받은  통제교육이 아직 끝난것도 아니고 혁신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해보면
선생님과 학생들만의 반여해이 더 읨가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학교 홈페이지 동문 사이트라도 검색해보세요..ㅎㅎ선생님이 서운 하실듯.
페넬로페 14-04-21 14:35
   
극기훈련이나 해병대 캠프는 금지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관리체계도 제대로 안되어있고 불법으로 하는곳이 많아서요
삼정 14-04-21 14:36
   
울아들 수학여행 엄청 기다리고 있는데.
     
헨리기관차 14-04-21 14:38
   
그날 사모님과 함께 수학여행 코스 비슷하게 가족 여행 한번 해보세요... 아이들도 물런 친구들과 여행이 좋지만  설득해서 가보시는것도..
한지민 14-04-21 14:38
   
어이없네..수학여행이랑 뭔 관계가?
뷍신들도 아니고 다른거나 좀 바꿔라 ㅉㅉ
무말랭이 14-04-21 14:41
   
가족여행을가니 기회가 많으니깐 수학여행 필요없다?
우리가 수학여행을 가는 목적이 그냥 관광이라고만 생각하시는 분들에 생각은 이해합니다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죠. 여행에서의 가족과에 추억이 소중하듯, 소풍을 통해서 친구들간에 추억을 만들고 그속에서 단체생활을 배울 수 있는 기회죠.
솔직히, 집집마다 다들 차있고 시간만 허락되면 우리나라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그것을 몰라서 수학여행을 가는 것일까요?
하우디호 14-04-21 14:47
   
지금까지 수학여행 갔다가 죽거나 다친사람이 엄청 많죠... 버스사고, 해병대캠프 사고...등등..이번에 세월호 사건까지.. 그냥 수학여행 가지말고 가까운 산으로 봄소풍이나 갔으면 하네요
Torrasque 14-04-21 15:12
   
학교전체의 일괄적인 수학여행이 아니라 반별로 각각 mt를 가도록 권장하는것도 괜찮을거 같지만

이건 담임선생님들의 부담이 너무 커지겠죠
군자의도리 14-04-21 15:29
   
매번 상식이하의 1차원적 방침만 쏟아내는 명불허전 정부도 그렇지만 동조하시는 분들이 있어 안타깝습니다.
수학여행을 없애버린다고 항만사고가 사라지나요? 주말에 일어나는 온갖 교통사고의 태반이 가족여행입니다. 단체여행 사고가 부각되는건 큰 피해규모와 특이성 때문이지 빈도가 잦은게 아니라는 겁니다.
수학여행의 목적이나 의의가 가족여행으로 해결되지도 않을 뿐더러 수학여행에 산재한 문제점이 있다면 그건 그거대로 분리해서 해결할 일이지 애초에 이번 참사의 원인에 수학여행은 전혀 상관이 없음에도 왜 여기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야동때문에 성폭력이 일어나고 게임때문에 폭력적인 사람들이 생겨난다는 괴상망측한 논리와 다를게 없습니다. 단체로 신혼여행가다가 비행기사고라도 일어나면 그것도 없앨까요?
꿀물맛 14-04-21 15:43
   
아예 그냥 여행자체를 금지 시켜 버립시다. 괜히 가족여행 갔다가 교통사고 나니깐.. 다 없애야 겠네요. 요즘 다들 학원 다니니 학교 수업 외에는 다 없애는게 낫겠어요. 그리고 압도적으로 위험한건 자동차랑 오토바이니깐 이기회에 모두 금지시켰으면 합니다.
꿀물맛 14-04-21 15:48
   
그리고 가족여행이랑 반 친구들이랑 단체여행을 가는 건 엄연히 의미가 다릅니다. 다른 나라도 수학여행 있어요. 요즘 맘만먹으면 집에서도 다 배울수 있으니 그냥 검정고시하라는 것과 뭐가 다르나요?? 여러가지 단체생활을 통해서 배울수 있는게 많기 때문입니다. 저에겐 수학여행이 아주 특별했던 기억입니다. 솔직히 반 친구들이랑 단체로 여행갈 기회가 있긴 합니까?? 아예 그냥 소풍이랑 체육대회도 다 없애버리자고 하세요.
꿀물맛 14-04-21 16:02
   
아예 축제 같은 것도 다 없앴으면 합니다. 괜히 학생들 그 기간에 사고나 치지요. 소풍 체육대회 다 없애고 야자까지 해서 학생들 공부만 시키는 게 최선인 듯 합니다.  고등학교 때 공부만 시켰던 학교 출신들은 축제 같은 얘기 하면 엄청 부러워 합니다. 걔네들은 학교 다니면서 추억이 그리 많지 않다고 하더군요. 소위 낭만이라는 걸 모르는 거지요. 공부말고 이런저런 많은 걸 겪어보고 단체활동 해보는 것도 다 공부입니다. 잘못된 걸 바로고쳐야지 없애는게 능사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