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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2 22:54
전체 토론회 총평
 글쓴이 : ggggbaby
조회 : 522  

문재인 - 실제 정책 준비내용이 어떻든간에 토론회에서 제대로 어필하지 못한 건 실책.
상대적으로 말주변이 떨어지는 이유를 알긴 하지만 진보계열의 행태도 예측 못한 대응 미숙.
수많은 도발과 인신공격을 성인에 가까운 태도로 대응한 점은 아주 높게 평가함.
젠더문제에서 단점이 많이 노출됨. 이로 인한 젊은 층의 표 이탈이 상당함을
캠프내에서는 전혀 인식못함.

안철수 - 초기엔 안초딩이었지만 차차 나아짐. 그래도 적응안되는 말투와 답답한 외교관.
이상적인 정책이 많고, 설득력이 많이 부족함.
과거 민주당 출신의 적폐들을 끌어모아 적폐계의 드림팀을 완성한 공로는 인정.
어찌보면 다른 면에서 큰 공을 세우리라고 예상돼 훗날 재조명 가능성이 보임.

유승민 - 출신성분이 일단 감점. 경제 분야 전문가로서 해당정책과 관련해서는 현실적이지만,
수구세력의 안보관을 답습. 적폐세력들을 품고 있어 지지층 확보 어려움.
안보관련 논쟁을 제외하곤 가장 이성적인 토론을 주도함. 

홍준표 - 정책 토론에 관해서는 준비를 전혀 하지 않음. 초지일관.
매 토론회마다 무례한 태도로 인신공격과 색깔론으로 분위기를 난잡하게 이끌어감.
수구 적폐 세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체성을 확실하게 드러냄.

심상정 - '입진보' 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항상 모든 정권을 까는 데에 집중함.
어마어마한 정책공약과는 반대로, 재원마련에 대한 해법 제시는 전무.
진보계의 새누리당, 돈없는 새누리당이라는 별칭이 이상하지 않을 만큼 독선적 태도로 일관.
질문을 쏟아내고 상대에게 답변 시간을 주지않는 등 기본적인 토론 자세도 부족.
모든 토론회에서 훈장질을 한 최초의 인물.


공통적으로 정책에 대한 구체적 재원마련 해법은 불충분했지만,
그래도 현실적인 공약을 많이 제시한 쪽과 그렇지 않은 쪽은 대충 나온 듯 합니다.
차기 대선엔 토론 진행자를 이딴 식으로 안 세우길 바라며. 손석희 제외하곤 전부 낙제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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