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방금 글 지우기전까진 글 읽고 어이없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 시대때 다이빙 벨 사용해서 에게해 바닥을 탐사한 기록도있는데, 그렇게 오랫동안 쓰인 물건인데 무슨 안전검증.... 이번 사태에서는 안전하도록 장치를 다 한 모양인데말이죠. 손석희, 이종인, 이상호가 벌받을게 아니라 첫 대응을 개떡같이한 누군가들이 처벌받아야하는데 말입니다.
방송은 저마다 특징이 있죠. 오마이 뉴스는 일반 시민들 중 글을 좀 두서있게 쓰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쓰고 인터넷 실시간 방송은 뉴스나 인터뷰가 아닌 현장에서 현장분위기와 거기에서 벌어지는 일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것이니까요. 어그로 취급하는 부분이 기분 나쁘실 수는 있는데.. 일부러 어그로 끌기 위해 그런 글을 쓰는 분들도 있어 애매하긴 합니다. 다만.. 어그로가 아닌데도 그렇게 몰리면 상당히 기분 나쁘긴 하죠.
알바들 특징이 있죠.
신규 아이디인데 오래동안 활동한 것 마냥 글올리고 댓글달고 활발히 활동 하죠.
그리고 조직에 속해있는 특징상 담당과 하루 최소 할당량 이상으로 정해져 있을겁니다.
맴버는 최소 3인1조 정도, 사안에 따라 협력 요청도 하겠죠.
그래서 게시글 하나 올리면 초기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서 그 글에 찬동하는 댓글을 바로 몇게 달아 놓을겁니다.
또 하나 새누리와 박근혜및 현정부에 대해 충성하면서 비판하면 말이 안통하는 논리와 상식밖의 쉴드질에 물타기 선동, 그리고 좌파에 종북으로 몰아갑니다.
지금 몇개 보이는 알바벌레들은 기존 아이디가 이번 사건으로 더 이상 선동질이 안먹히니까 새로 만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