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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7 20:08
포스터는 안철수의 표리부동을 보여준다.
 글쓴이 : 앙투
조회 : 546  

아니라고 하겠지만 당명을 뺐다는 것은 당명이 거추장스럽다는 얘기겠죠.
지지율을 올리는데 도움이 안된다고 판단했겠죠. 
그러면서 다른 당 적어도 바른 정당과 연대(?)하냐고 하면 절대 아니라고 합니다. 호남과 보수 둘 다 잡고 싶을 테니까요. 다른 당과 연대는 안 할 거지만 정체성을 강조하지는 않겠다는 거죠. 

안철수 다운 행동입니다.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서 애매모호하게 구는 거죠. 안철수는 언제나 정도를 걷는 것처럼 행동하죠. 개혁적이고 혁신적인 인물로서으 이미지를 구축하려 애씁니다. 
 
만약 안철수가 정도를 걷는 정치인이라면 지금 쯤 난 바른정당과 합당하겠다. 보다 많은 지지를 얻어 승리하여 나의 정책과 비전으로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겠다.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고 국민의 선택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좋은 말은 다 갖다 붙이는데 실체는 모호합니다. 이거냐고 물으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럼 이거냐 하면 난 다만 개혁적이고 옳바를 정치를 할거다 이러는 겁니다.  
포스터.  기존의 관습을 따르지 않죠. 혁신과 창조인으로서 보이고 싶은 겁니다. 하지만 안철수가 관습을 따르지 않는 그 행태가 어떤 방향을 가지고 있고 어떤 일관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의문스럽니다. 

트럼프나 홍준표는 막말에 짜증나는 정치인으로 나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겉과 속이 다르지 않습니다. 안철수는 이기기위해 자신을 치장합니다. 겉과 속이 다릅니다. 정치지도자로가 가장 위험한 경우라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정의로운 사회에서 살고 싶으며, 양식있고 통찰력있는 식견과 따듯한 인성을 지니고 싶으며, 순간의 의미를 놓치고 싶지않은 50대 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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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여행 17-04-17 20:11
   
그러게요 문재인도 박근혜한테 지고 정계은퇴 하신다더니 안하고 호남에서 지지거두면 불출마 하신다더니 그냥 정치적 발언이었다고 말바꾸시던데 그럼 유승민만 남았나?ㄷㄷ
     
무뮤뭄 17-04-17 20:18
   
수구꼴통으로서 그렇게 정신승리하고 다니면 사람들이 설득당할 거라 생각하시나요..
          
별빛여행 17-04-18 01:59
   
안철수 지지자로서 저번 대선에 문재인 찍었는데 무슨 수구 꼴통으로 몰고 가십니까~~~
그래성 17-04-17 20:12
   
트럼프는 욕을 쳐먹어도 자기 정체성을 숨기지는 않았졍~
우리 철수는 겁많아서 그럴 용기도 없어영~
돌배 17-04-17 20:17
   
【서울·전주 =뉴시스】남빛나라 채윤태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7일 공식 선거일정 첫 지방 유세지로 전북 전주를 찾아 "선거를 위해서 호남을 이용하는 후보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전북대학교에서 유세를 진행한 자리에서 "계파패권주의 세력에게 또다시 나라를 맡길 수 없다.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공공연하게 하는 후보를 뽑아선 안 된다"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하며 호남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최근 선보인 특유의 굵은 저음 목소리로 "이번 대선은 이곳 호남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정권교체라고 다 똑같지 않다. 더 좋은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제가 넘어졌을 때 손 잡아 일으켜주신 것도 호남이다. 이제는 대통령을 만들 시간"이라며 "민주당이 국민의당을 호남당이라고 조롱할 때도 저는 국민의당 깃발을 들고 부산, 대구, 대전, 방방곡곡에서 당당하게 국민의당을 찍어달라고 했다. 대선 첫날도 바로 이곳에서 시작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를 이끌겠다. 대한민국을 세계최고 혁신국가로 만들겠다"며 "김대중 대통령께서 IT강국을 만들어 20년 먹거리를 만드셨다. 이제 새로운 20년 먹거리가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그는 "저는 혁신의 전쟁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 자신이 있다. 그것이 김대중 정신이고 호남 정신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south@newsis.com
chaideseul@newsis.com
http://v.media.daum.net/v/20170417144556401


전주 유세에서 “문재인이 호남 무시한다”며 주장

지역주의 자극하며 지지 호소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17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북대 앞에서 열린 안철수 대선후보 전북 국민 승리 유세 및 전북 발대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17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북대 앞에서 열린 안철수 대선후보 전북 국민 승리 유세 및 전북 발대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연합뉴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두고 “문재인은 우리 전북 인사를 차별했다”고 주장하며 “문재인은 대북 송금 특검 해서 우리 김대중 대통령을 완전히 골로 보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어야 전북 출신 인사가 차별을 안받는다”, “왜 민주당의 문재인 포스터에서는 부산 대통령 후보 문재인이라고 인쇄 안 했는지 묻고 싶다”고 말하는 등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말을 쏟아냈다.
박 위원장은 17일 오후 전주에서 열린 전북 선대위 발족식 겸 유세에서 안철수 후보에 앞서 유세차에 올라 “안철수가 대통령이 돼야 전북 출신 인사가 차별을 안 받는다. 안철수가 돼야 전북 예산을 끌어와서 새만금 등 전북을 발전시킨다. 안철수가 돼야 기업을 전북으로 유치해 청년과 사람이 사는 전북을 만든다. 문재인은 우리 전북 인사들에게 차별을 했다”고 외쳤다.
박 위원장은 이어 “문재인은 대북 송금 특검 해서 우리 김대중 대통령을 완전히 골로 보냈다. 거짓말 변명을 하면서 우리 호남을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문 후보 쪽에서 우리 선거 포스터에 왜 국민의당 당명이 없냐고 비난하고 나섰다”며 “(우리 당 포스터는) 이제석 광고 천재가 만든, 과거가 아닌 미래로 가는 포스터다. 왜 민주당의 문재인 포스터에서는 부산 대통령 후보 문재인이라고 인쇄 안 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발언 이후 페이스북에 해당 발언을 “골로 보냈다”가 아니라 “나락으로 보냈다”고 고쳐서 올렸다.
전주/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91064.html#csidx5e62dc73dcc09b1a62b2e466e3112e4
지나가다쩜 17-04-17 21:11
   
잘 읽어야 겠네요.
잘못 읽으면
3안-철수
갑자기 2안이 있다면 뭔가 궁금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