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고 정확한 구조네요 ㄷㄷㄷ

저기서 자력 탈출하려면 차가 가라앉을때 침착하게 뒷자석으로 가신다음 차가 완전히 가라 앉을때까지 계신다음에 차가 바닥에 닿았을때 문을 여시고 탈출 하시면 돼요...

근데 제일 좋은건 영상처럼 바로 구조되는거라는

구조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주는 소방대원분들 이시네요.. 해경들에게서 원했던 구조였는데... ㅠ.ㅠ
무언가 특별한 얼컥하게 만드는 DNA.... 고마움 담아 쓰담쓰담 토닥토닥 궁디 팡팡~ 힘내세욘!!!~

자동차랑 몇백배 큰 배랑 비교하는 클라스

배에도 유리창이 있긴하죠......

일단 규모자체가 다르죠
구할 생각이 없었다 같은 음모론은 좀 자중합시다
무조건 정부탓 혹은 무조건 종북빨갱이탓 하는 선동꾼이랑 동급입니다 그런 사람은

어떻게든 한사람이라도 살려보려 하는 노력이 없었죠. 구할여력과 시간이 충분했음에도. 정부탓 할만하니까 하죠.

해경들이 도착해서 구조할 여건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최소한 애들을 갑판쪽으로 나와 있게 하고 구명조끼를 입혀놔야 되는데......  그 선원들의 죄가 너무나도 무겁습니다.

해경은 구조대라기보다 중국배나 쫓아내는 경비대 수준이죠.
해난 구조대를 전문적으로 양성해야합니다.

해경이 목숨이 아까워서 적극적으로 배에 진입 못한건 알겠는데,
그런만큼 사람들의 존경이나 대우는 바라지 말아야죠.

>> 세월호 사고 초기에 도착한 해경 = 육지의 경찰 같은 역할 (사실 구조 임무에 필요한 전문지식도 부족함)

>> 122 해양구조대 = 육지의 119 구조대 같은 역할

해경이 모두 구조전문가인걸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더군요...

그런데 122 구조대가 출동한건 이미 선박이 다 가라앉은 다음이었다는 점...
일반적인 해경의 구조능력은 애초에 바다에 빠진 사람이나  건져내는 정도일뿐입니다.

바다가 아닌 지상으로 예를 들면
화재현장?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뛰어들어서 피해자를 구해내면 영웅이되는것이지...
장비도 능력도 없는 상태서 구해내지 못했다고 욕을 먹어야 하는건 좀 아니겠지요...

119 구조대가 늦게 출동해서 피해가 커진다면 비난을 들어야 하는 것처럼
122 구조대의 출동이 늦은점이 문제지만.. 애초에 신고가 늦은 점... 해상 이동에 시간이 걸리는 점.. (육지 처럼 소방서가 곳곳에 있는게 아니라서..)

...

애초에 정상적인  사고 수습 절차라면
1. 선박에 이상 발생시 구조요청 보내고
2. 선장이 판단해서 퇴함 명령 내리고, 선박 내부 수색
3. 구명정, 구명벌, 구명동의 등을 이용해 모두 퇴함
4. 해경과 인근 선박들이 접근해서 구조

이랬어야 하는데
애초에 선박 자체에 문제가 있었으며
1번부터 늦었고 (승무원들의 구조요청보다 학생의 신고가 더 빨랐을 정도..)
2번부터 진행되지 않았죠...

고작 능력이 4번을 해야 하는 해경이
2번부터 진행시켰어야 한다고 하는건 좀 무리라고 생각하네요.

해경 선박이나 어선들은 (입수자들을 건져낼 정도의) 시간내에 도착했는데
침몰하는 선박 내부에 그대로 피해자들을 남겨둔채 지들만 탈출한 승무원 놈들이 죽일 놈인건 하늘이 두쪽나도 변하지 않는 사실 같습니다.

꼭 당시 그 긴박했던 구조뿐 아니라 세월호 사건 전체를 놓고보면 극히 일부일뿐..
한명도 구하지 못한 일이 불가항력이었다 변명해도 그 이후 정부의 행태는 변명거리가 못되지요..

승객인데도 불구하고 수십명을 구하신분은 슈퍼맨이신가?
그분이 한명이라고 더 구할려고 몸부림칠때 해경들 난간에 기대서 구경하고 있던데!!

해경보다
일반어선이나 어업지도선이 더 많이 구했다는건 잘못되도 한참잘못된겁니다......

구조에 있어서 해경옹호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민간어선이 구출하는 동안, 해경은 겁난다고 멀찌감치 떨어져 수수방관. 거기다 수영도 못하는 해경이 30프로가 넘는다니, 말그대로 개차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