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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2 14:20
한국 게임사 이주 유혹하는 유럽
 글쓴이 : 만렙고블린
조회 : 2,107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5&sid2=229&oid=008&aid=0003372855

참ㅋㅋ외국은 어떻게든 데려가려고 안달들인데 정작 조국은 눈앞에 이익에만 급급해서 게임규제같은거나 만들고있고...시대를 역행하는 한국정부 대단합니다!
온라인게임 강국...이대로면 언제까지 그럴수있을지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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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아우토반s 14-11-22 14:34
   
규제만 없으면 우리나라가 온라인 게임 만들기에는 아주 최적에 환경이죠....
여가부 게임을...마약으로 취급하니.....에휴....
     
나그네21 14-11-23 17:06
   
유럽등 다른나라들이 게임사를 유치할려고 하는 이유중 한가지가 자국 인터넷환경 개선입니다.
우리나라도 게임만 아니라면 지금처럼 빠른 구축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렸을겁니다.
유럽은 핵심을 찾았고,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려고 하는거고, 한국은 있는떡 팔아먹고 떡고물이나 얻어먹겠다는거구요.
우후우후우 14-11-22 15:35
   
게임뿐만 아니라 무슨 회사든 오면 웰컴이죠. 정말 뛰어난 게임이라면 세계에 통해야되는데 한국 게임들은 캐시템으로 도배되어있으니... 복돌때문에 멀쩡한 회사도 죽어나가는데 이 썩은 소비자 마인드는 어떻게 해야 고쳐질까요?
프로그래머들 대우 뭣같아서 해외로 나가는건 괜찮고 법인이전하는것만 나쁘다?
어차피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벌어먹는거 자본가밖에 없는데 이럴땐 왜 자본가 편에 서는지 ㅎㅎ
     
dnal13 14-11-22 20:24
   
다른나라 사람들도 한국게임은 캐시아이템으로 도배되있다는거 다알더라구요
프로토콜 14-11-22 16:16
   
어ㅓ휴
코호몰로지 14-11-22 16:26
   
게임을 마약으로 취급한다라고 떠드는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짜집기 선동글에 당한 그런 류라고 봄. 정확히는 게임이 중독성이 있는가의 논란이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었고, 과거에는 업계자율에 맡기고자 했으나 이게 되지 않으니 정치권에서 움직이는 것임.

정부, 우리나라라고 단일화해서 부르는것만큼 멍청한건 없는데 분명하게 정부관료와 일부 정치인은 구분해서 봐야 함. 게임을 놓고 정부전체가 규제한다라고 인식시키는 방법은 구체적인 권력배분과 주장을 잘 이해도 하지 않으면서 구태의연한 '정부는 악'이라는 도식에 빠져 노는 무지렁이들 사고. 그리고 같은 정치인들 사이에서도 게임을 놓고서도 입장차이가 있음. 예를 들어서 이번에 총대를 맨 신의진의원은 혼자서 꿋꿋하지만 경기도지사인 남경필씨는 게임산업발전에 의욕이 있는 듯함.

그리고 게임이 마약이라고 그냥 우기지 말고 게임을 규제하는 그 법률이 뭔가 좀 봤으면 함. 게임이 마약이라서 규제하는게 아니라 중독물의 성격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일반 예방, 관리의 규정을 정의하는 것에 게임이 들어가야 하는가가 문제임.


개인적으로 게임이 마약, 마약거리는 사람들 보면 참 인터넷선동 잘되는 인간이라 봄.
     
helfenmir 14-11-23 07:09
   
게임의 중독성에 대한 논란이 정신의학계나 심리학계통에서 크게 대두된적은 딱히 없는데요.
dsm 5.0이 나온 아직까지도 게임은 없을 뿐더러 인터넷 중독에 대해서도 섹션3의 주의깊게 지켜볼만한 것 수준에 머물죠.
코호몰로지 14-11-22 16:31
   
그리고 멋대로 '눈앞의 이득'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그 이득이 뭔지부터 좀 적시를 하셨으면 함. 이런 식의 글은 한국정부는 시야가 좁은데 라는 식의 전형적인 정부비판이나 국가비판용의 도식을 가져온것에 불과.

게임규제를 놓고서 누구도 게임이 돈이 되지 않는 산업이라고 떠드는 사람은 없음. 일개 평범한 시민도 아는 그런 내용을 게임산업매출액, 부가가치, 영업이익, 고용효과에 달하는 자료들을 받는 고위공무원, 국회의원들이 모를것이라고 생각하는것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음.

왜 게임을 놓고 규제를 하는가하면 그 게임산업에서 발생하는 그 이윤 캐먹고자하는게 아니라 원래 게임을 놓고서 부작용을 늘 지적하는 반대세력들의 항의가 셌기 때문임. 대통령도 게임산업을 놓고서도 긍정적인 발언을 하고 있는데 마치 정부, 정치권이 합심해서 고작 10조원에 달하는 게임산업을 죽이고자 한다? 음모론도 적당히.

사람들이 게임산업이 kpop보다 버는 돈이 많다고해서 게임시장이 음악시장에 비해서 11배나 큰 시장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기사, 인터넷잡소리들이 많은데 음악시장크기는 4조, 게임시장은 10조원임. 그리고 이 크기는 2012년 한국경제총매출액인 4200조원에 비하면 1%도 안되는 수준.
크림 14-11-22 16:58
   
ㅋㅋㅋㅋㅋ그게 아니라고 백날떠들어보세요.
 지금 게임사들에게 정부의 규제 인식이 어떻게 박혀버렸는지 아시면 저런말 못할텐데.
중요한건 저기에 혹해서 한국탈출하는 게임회사가 생긴다는거죠. 하나둘씩 .
     
코호몰로지 14-11-22 17:02
   
그 전에 게임사들이 너무 안이하게 자신들이 받아야 하는 특권적 이익을 수호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비판도 있습니다만. 다른 산업에서는 이러한 정부규제를 놓고서도 그냥 묵인해야 할 비용이지만 게임회사들은 해외이전이라는 협박아닌협박을 하고 있음. 게임업계의 평균영업이익률이 28%정도임. 이게 제조업평균이익률 4.8%에 비교해서. 이 이윤율은 어디서 나오는 것이라고 보심?

"중요한건 저기에 혹해서 한국탈출하는 게임회사가 생긴다는거죠. 하나둘씩 ."

그냥 추측성으로 쓰지 말고 보이는 대로만 씁시다. 그리고 게임회사가 규제와는 상관없이  짱깨들로부터 자본참가를 받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해석?

인터넷만 보면 게임회사 알바들이 활동을 하는가 오로지 게임회사 만세들만 있음. 그 전에 국내게임회사의 상술에 관해서 같은 자리에서 까는 사람들은 없음.
          
크림 14-11-22 17:22
   
그전에 글부터 바로읽으심이 좋을것 같네요. 님이 어떠한 자료를 들이밀건 지금 게임사나 개발자들이 느끼는 바를 적은겁니다. 그쪽에서 백날아니라고 해봐야 느끼는바가 그렇지않습니다.
자기일을 제대로 인정도 안해주는 느낌인데 여기서 있을이유가없죠 기회만된다면 안나갈이유가없죠.
아. 이것도 추측이되나요?  제가 게임개발자인데 그렇게 느낍니다만? 그쪽도 게임업계 종사하시나요?
 규제가 마치당연하듯 말씀하시는데 지금 다른나라들은 미래 산업으로 규제는커녕 지원만쭉쭉늘리고있는데 답답하네요.
그리고시장규모. 전세계시장으로 보세요. 그쪽에서 제시하신건 우리나라가 게임수출로 번금액이고 시장만놓고 보면 엄청큰거맞습니다.
               
코호몰로지 14-11-22 17:37
   
게임회사야 당연히 자기 이익이 걸려 있으니까 그런 반응을 보이는 것인데 그런 반응치고는 꽤나 도발적이라서 적는겁니다만. SK화학이 규제하나 걸렸다라고 해외이전협박하는거 본적 있으신지?

근데 게임회사들은 마치 자신들이 정당하게 누릴 초고이윤의 영역이 있고 이걸 보장받지 않으면 해외이전이니 뭐니 협박아닌협박을 한다는 것임. 그리고 게임-온라인이라는 친숙성때문인지 특별히 인터넷에서 활동하기 편하다는 이유로 선동도 쉽고요.

자기일을 제대로 인정이니 뭐니 하기 전에 지금 게임산업이 정상적인가 한번 물어봅시다. 자기일을 인정한다고 말하고 싶은 산업이 게임만 있으신줄 아십니까? 누구도 세금내고 부담금뜯어가는거 원치 않지만 공공의 목적을 위해서 그냥 부담해야 하는 걸로 봅니다. 이런 당연부담을 무시하고 100%자기이윤이 침해당하면 자기인정이 안되는 느낌이라고 선동하는건 뭔가요? 그러니까 게임회사도 좀 공공적인 무언가를 의식하라는 겁니다.

한가지더. 제가 언제 게임수출로 번 금액을 제시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저기 위해서 적힌 10조원은 게임시장의 크기입니다만. 자세한 크기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 가면 다방면으로 볼 수 있으니까 반론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 10조원의 크기는 식품시장 72조원에 비하면 소규모인데다가 탄산음료시장 6조? 커피시장 6조, 명품시장 8조원에 비해서 큰 시장이라고 우길바도 없음.
                    
Force1 14-11-22 17:49
   
어떤 산업이 시장규모가 크고 작고 따지게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시장 크든 작든 경제적 이득있는 산업은 다 이득을 쟁취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님이나 도발하지 마세요 괜히 타인의 의견을 적은 댓글에 감정적으로 발끈해서 시비걸어 놓고서는 발론은 안받겠다는  뻔뻔함 뭔지...
               
코호몰로지 14-11-22 17:41
   
"님이 어떠한 자료를 들이밀건 지금 게임사나 개발자들이 느끼는 바를 적은겁니다. 그쪽에서 백날아니라고 해봐야 느끼는바가 그렇지않습니다. "

제가 자료를 들이민건 일단 사실관계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소리였고, 저는 그쪽이 느끼는 그 방식이 문제라고 적는겁니다만. 그렇게 느끼지 마세요.

국내고용없는 해외투자한다고 욕먹는 기업들을 놓고 그렇게 까는 사람들이 많은데 게임회사가 떠나간다고 하면 '자기일'이라고 옹호, 쉴드치는거 보면 그냥 역겹습니다. (물론 님이 위의 사례를 언급한적이 있는지 없는지는 알바가 없지만)


" 규제가 마치당연하듯 말씀하시는데 지금 다른나라들은 미래 산업으로 규제는커녕 지원만쭉쭉늘리고있는데 답답하네요. "

그러니까 다른 나라 어디? 중국? 이런 구도 자체가 일단 엉터리라는것임.

일단 게임산업자체가 활성화된 시장크기를 가진 나라들이 몇 안될 뿐더러 무슨 자국은 억압홀대에 다른 나라들은 지원, 미래만을 떠든다라고 구도잡고 떠드는거 보면 웃겨요.

그 다른 나라의 규제상황은 없다라고 생각하심? 아니면 우리나라에서는 게임에 관해서 정말로 규제만 한다고 생각? 웃지요.
크림 14-11-22 18:08
   
세계시장이라고 적었음에도 10조라고 계속 말하시는건 뭔가요.
세계 게임시장은 2013년 700억 달러(한화 약 72조 8천억 원)에 이어 2014년 750억 달러(한화 약 78조 300억 원) 이라고 검색해도 나오는군요.
그리고 내가 느끼는바를 님이 참견할게아닙니다만?
 저만 그렇게느끼는게 아니구요.
아 그리고 캐나다 게임산업 육성부터 찾아보세요.  다른나라 어디라고 물으셔서 말씀드리는데 조금만검색하셔도 금방나올겁니다.

단통법이 생각나는군요. 백날 좋은법이라고 떠들어봐야 직접 소비자가  느끼는건그게 아니죠
크림 14-11-22 18:22
   
아 그리고 위에한말 또 합니다. 아무리 그렇게 말해봐야 직접 느끼는건 안그렇습니다.
백날떠들어보세요.  그렇게 느끼지마라??? ㅋㅋㅋㅋ 재미있네요.
그럼 여기서 아 그러겠습니다 이러고 그렇게 생각안하면 되나요?
teran 14-11-22 18:28
   
제발 여성부 폐지좀 합시다 쓸모없는 부서 있어밨자 모합니까 세금이나 갈아먹는 꼴피들 부서아님
Yabae 14-11-22 19:23
   
이야아 ... 5조 10조 5% 수치만 임의로 적어두고  입털능력만 있으면 누구든 자기말이 진실이 된다고
생각하는 모 국가 보는듯하다...
 주변에 업계일하는사람들 열악한거 알면서도 그래도 할줄아는게 이거뿐이니까
애니메이션, 게임 업계 붙잡고 잘살아보자 하는걸 입으로 털려고 하는 모습 진짜
보기 좋은거 같네 ...

물론 다른업계도 힘들고 다똑같은건 마찬가진데 자기 심보 뒤틀린걸 여기서 광고라도 하는마냥
안보면되는걸 굳이 사람들 게임산업 쉴드 치는것 같다고  뭐 어디서 주워왔는지
이상한 자기말하는게 증거라고 떠들어대고 너흰 다틀렷고
이게 맞는거다 이게 진짜다라고 가르키는모양세가 진짜...
틀린건 틀린거라고 콕콕집어서 한두문장적고 그래도 사람들이 안받아들이면
그래 ..그래라 하고 넘기면 되는걸 보는사람들 업계종사하는사람들 잉여로 만들어두고
참으로 진짜 보기가 하  아 그리고 한국콘텐츠진흥원가서 증거를 보라고했엇던거같은데..
거기 한창 다니고 있는 지인에게 물어보니 "우리가 그걸어찌아누? " 단한글로 정리해주던데..?

게임규제가 풀리고 정부에서 지원해준다는글 조차 "와진짜? 난왜 못들엇지?"  라고말한 사람만
업계 종사자 세명 ... 아주 빠르게 카톡 메시지로 날아오더군요 ...?

심 보 개 비틀어져있다고 밖에 보이지 않으니 그렇게 남 가르키고 싶으면 책한권 내고 판매수를 적어오세요

믿어줄게 진심 ..
dnal13 14-11-22 20:25
   
에휴 여성부 진짜 정말로 죽이고싶다
부산댁순정 14-11-23 12:13
   
뭐, 자업자득 하겠죠 ...
이익이 되는 사업을 내다보지도 못하고, 규제만 급급하고 있으니

기대수입을 포기한 만큼 그대로 경제력하고 직결되어 차후 복지예산이나 차질이 생기겠죠~
걔네들이 복지예산에 대해 논할자격이 없습니다. 돈되는 사업을 때려치운 건 걔네들이니까요~

진짜 이래놓고 나중에 노후금에 대해 욕심내면 절경이겠네요 ㅋㅋ
나그네21 14-11-23 16:54
   
한국 만화가 어떻게 망했는지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이상한 논리들을 앞세워서 악의 축으로 설정했고, 거기에 애니메이션 사업까지 다 죽었죠.
이제 그게 돈된다싶으니 왜 그게 죽었냐고 살리겠다고 난리치는거고, 틈새를 파고든게 웹툰이죠. 조금 있으면 웹툰도 싸잡아먹을려고 할껍니다.
요즘 헐리우드 대표 아이템이 만화입니다. 한국은 만화시장이 싹 죽었구요. 이제 그 자리를 웹툰이 자리잡으려 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만화라고 다를까요?
앞으로의 대표 아이템중 하나는 분명 게임인건 사실입니다. 만화가 발전해온 양상을 따라가고 있죠.
그때가서 한국게임 왜 다 죽었냐교 심폐소생술 하면 되나요? 그땐 이미 늦은겁니다.
잘되고 있는 사업을 각종 제제, 매스컴을 이용해 때리기등을 하고 있으면서 나중에 왜 죽었냐고 오히려 질타나 하겠죠.